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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으로 가르친 것만 남는다: 고린도후서 3:1 - 11 (12/5/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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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바로 자신의 추천서이고 편지라고 말합니다.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복음을 마음에 새긴 그리스도의 증거라는 것입니다. 새 언약의 일꾼이 맡은 직분은 살리는 영의 직분이고 의의 직분이며 영광의 직분입니다.

☞ 내 마음의 편지
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천거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 너희에게 맡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1 Are we beginning to commend ourselves again? Or do we need, like some people, letters of recommendation to you or from you?
2 너희가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2 You yourselves are our letter, written on our hearts, known and read by everybody.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한 것이며 또 돌비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이라
3 You show that you are a letter from Christ, the result of our ministry, written not with ink but with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on tablets of stone but on tablets of human hearts.
4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이 같은 확신이 있으니
4 Such confidence as this is ours through Christ before God.
5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서 났느니라
5 Not that we are competent in ourselves to claim anything for ourselves, but our competence comes from God.

☞ 사람을 살리는 직분
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군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6 He has made us competent as ministers of a new covenant--not of the letter but of the Spirit; for the letter kills, but the Spirit gives life.
7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의문의 직분도 영광이 있어 이스라엘 자손들이 모세의 얼굴의 없어질 영광을 인하여 그 얼굴을 주목하지 못하였거든
7 Now if the ministry that brought death, which was engraved in letters on stone, came with glory, so that the Israelites could not look steadily at the face of Moses because of its glory, fading though it was,
8 하물며 영의 직분이 더욱 영광이 있지 아니하겠느냐
8 will not the ministry of the Spirit be even more glorious?
9 정죄의 직분도 영광이 있은즉 의의 직분은 영광이 더욱 넘치리라
9 If the ministry that condemns men is glorious, how much more glorious is the ministry that brings righteousness!
10 영광 되었던 것이 더 큰 영광을 인하여 이에 영광 될 것이 없으나
10 For what was glorious has no glory now in comparison with the surpassing glory.
11 없어질 것도 영광으로 말미암았은즉 길이 있을 것은 더욱 영광 가운데 있느니라
11 And if what was fading away came with glory, how much greater is the glory of that which lasts!



자천(1절) : 스스로 자신을 추천함
천거서(1절) : 추천서
육의 심비(3절) : 사람의 마음. 성령님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에 복음이 새겨진다는 뜻(참조 렘 31:33)
의문(6절) : 옛 언약인 율법을 가리킴


 


본문 해설☞ 내 마음의 편지(3:1~5)

화려한 포장보다 진실한 내용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을 잘 포장하고 멋있게 나타내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 진실이 없다면 결국 그 실체는 드러나고 말 것입니다. 또 세상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추천서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자신을 나타내는 최고의 방법은 삶 속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의 언어와 행실 속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메시지를 읽고 있습니다. 우리 속에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진정한 추천서입니다. 사람들은 우리 삶에 나타나는 사랑의 능력을 보면서 우리가 주님의 제자인 것을 인정합니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에게는 사람의 추천서보다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추천서가 더욱 필요합니다.

☞ 사람을 살리는 직분 (3:6~11)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직분은 사람을 살리는 직분입니다.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 속에 그 원칙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원칙을 지키며 살 수 있는 능력이 인간에게 없다는 점입니다. 율법을 모두 지키면 영생을 얻을 수 있는데, 인간의 죄성 때문에 율법은 죽이는 일에만 적용될 뿐이지 진정한 목적인 살리는 일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인간을 살리는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옵니다. 이는 성령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신 것이고 믿음으로 얻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복음의 약속을 전하는 직분은 세상에 있는 어떤 직분보다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살리는 직분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죽이는 권세에 붙잡혀 방황하는 삶이 아니라 살리는 직분에 동참하는 삶이 복되고 영광스럽습니다.


● 나의 언어와 행실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추천서가 되고 있습니까? 나로 인해 예수님을 믿게 된 ‘그리스도의 편지’는 누구입니까?

● 복음 전파를 다른 어떤 것보다 영광스러운 일로 여깁니까? 복음 전파를 위해 내가 맡은 역할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생명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기 원합니다. 제게 주신 살리는 영으로 말미암아 영혼을 살리는 사람이 되게 하시고, 저를 통해 더 많은 영혼이 주님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힐 때

사실 고린도 성도들의 변절에 실망한 바울의 울분이 고린도후서 전체에서 묻어난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꼴이다. 자신을 가장 많이 내어 준 사람들한테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한 것이다. 자신이 사랑했고 자신의 삶을 그대로 내어 준 사람들에게 배신을 당하자 바울은 고통과 우울함에 휩싸였다.
그것이 리더십의 대가(代價)이다. 많이 희생하고 많이 외롭지만, 고맙다는 소리도 못 듣는 것이 리더의 길이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노샘프턴(Northampton) 교회에서 24년 동안 신실하게 섬겼고, 그의 목양으로 성도들은 대각성운동의 엄청난 부흥을 경험했다. 사실 에드워즈의 설교와 저서는 대각성운동의 발화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하지만 그가 그리스도를 믿는 확실한 신앙 고백을 한 사람만이 주님의 만찬에 참여해야 한다고 가르쳤다는 이유로, 교회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그의 해임안을 가결했다. 또한 침례교 역사상 가장 훌륭한 목사였을 찰스 스펄전도 말년에 영국 침례 교단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스펄전이 교단에 모더니즘(modernism)이 침투하는 것을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리더는 온유, 긍휼, 공감, 겸손을 잃지 않는다. 리더가 사람들을 대할 때 원망을 품거나 모질어진다면 리더다운 영향력을 잃게 된다. 그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리더에 대한 성경의 기준에 충분히 부합되는 성품을 갖춘 사람은 누구인가?
「사람들이 따르고 싶은 리더의 조건」/ 존 맥아더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3장 9절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 직분을 받았다면, 그것은 무엇을 위한 직분이겠습니까? 바로 패역한 자들을 돌이켜 의로운 백성의 지혜를 얻게 하는 직분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다니면서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직분을 맡은 자로서 주님의 길을 닦는 책임을 맡았습니다. 하나님의 일꾼이요 하속이며 부하로서 ‘하나님의 배를 젓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대천덕/ 예수원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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