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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스러운신자들 [ 요한복음 12:12 - 12:19 ] 2013년 5월 3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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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31일 (금)

 변덕스러운신자들 [ 요한복음 12:12 - 12:19 ]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 요한복음 12:15

대중은 얼마나 변덕이 심한지요! 예수님이 유월절에 예루살렘으 로 들어가실 때, 군중들은 주님을 왕으로 환호하며 맞이했습니다 (요 12:13).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기도 전에, 군중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요구했습니다(19:15).

나 자신도 그 변덕스러운 군중과 매한가지임을 깨닫습니다. 팀이 이기고 있을 때 응원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팀이 지기 시작하면 관심이 사그라집니다. 새롭고 활기찬 사회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좋아하지만, 그 열기가 새로운 곳으로 옮겨갈 때면 나도 다른 것 을 찾아 옮겨갈 준비를 합니다. 예수님이 불가능한 것을 행하실 때 주님을 따르는 것을 좋아하지만, 주님이 내게 뭔가 어려운 일 을 기대하시면 조용히 옆으로 빠져나갑니다. 군중 “속의” 한 부분 으로 내가 무얼 할 수 있을 때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신이 납니다. 주님이 지혜로운 사람보다 더 지혜롭고, 권력 있는 사람들을 주님 이 노련하게 압도할 때는 주님을 신뢰하기 쉽습니다(마 12:10; 22:15-46 참조). 그렇지만 주님이 고통과 희생과 죽음을 이야기하 기 시작하면 나는 주저합니다.

나는 내가 십자가를 지기까지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의심스럽습니다. 어찌 되었든, 안전한 곳에서조차 내가 주 님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지 못한다면, 주님을 반대하는 무리 속에 서 내가 그렇게 할 거라고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변덕스러운 신자들을 위해 돌아가심으로 우리로 하여 금 헌신된 신자가 될 수 있도록 하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더 생각해 봅시다 다음 성경구절들을 읽고 당신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 해보십시오 로마서 5:8; 로마서 8:37-39; 히브리서 13:5-6,8; 요한1서 3:1 당신의 헌신이 주님에게까지 자라도록 하십시오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전심으로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

요한복음 12:12-19; 19:14-16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 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 이시여 하더라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 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 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 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었음 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19: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 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 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 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넘겨주니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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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구절들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종려주일에 예수님을 환영하던 무리들은 순수한 백성들일 것이라고 생각되고, 예수님을 못 밖으라고 소동하던 자들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사주한 자들이 중심이 된 조작된 군중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쨌거나 인간자체가 참으로 변덕스러운 존재인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위해서 생애를 바치겠다고 결단하고 따르던 예수님의 제자들 조차도 변덕스러운 양면성을 가졌던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을 받기 전에는 물론이요, 성령을 받은 이후에도 그런 면모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나 자신도 결코 예외가 아니라는 사실이 곤혹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한번 두신 뜻을 바꾸지 않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끈질긴 사랑 때문에 아직도 나는 주님 앞에 서 있음을 믿습니다.  그야말로 죽음보다 강한 그 사랑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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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자신의 모습을 묘사하는 글입니다.
매번 결심하면서도 가장 기초적인 경건의 삶을 실천 못하는 나의 모습
그러나 또 다시 회개하며 포기하지 않고 다시 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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