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전진 [ 빌립보서 1:12 - 1:18 ] 2013년 06월 0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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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4일 (화)
끝없는 전진 [ 빌립보서 1:12 - 1:18 ]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 빌립보서 3:10
어느 기독 남성모임에서 여러 해 동안 나를 독려해주고 이끌어준 오래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는 새로 믿음을 갖게 된 중국에서 온 두 젊은이와 함께 있었는데, 그들은 신실한 우정과 영적인 도움에 대해 이 친구에게 깊이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여든에 가까운 내 친구 클라이드는 의욕이 가득한 얼굴로 “그리스도를 알고 사랑해온 이후로 오늘만큼 기쁜 날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빌립보교인들에게 보낸 바울의 편지에는 시간이 흘러도 결코 퇴색되지 않은 그의 마음과 의지가 드러나 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빌 3:10). 바울과 예수님과의 관계가 뿌리가 되어, 다른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려는 그의 열정이 퇴색되지 않는 열매로 맺힌 것입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기뻐했고, 믿는 사람들이 그로 인해 더 담대해지는 것을 보며 격려를 받았습니다(1:12-14).
만일 우리 목표가 단지 주님을 섬기는 것이라면, 일을 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지쳐 주저앉아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바울이나 클라이드, 그리고 많은 다른 사람들처럼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사랑하는 것으로 우리의 목표를 삼으면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에 주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기쁘게 계속 나아갑시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전적으로 사랑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된다는 것을 믿습니다.
제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을 섬기지 않게 도와주소서.
먼저 그리스도를 알고 나서 다른 이들에게 전하라.
빌립보서 1:12-18; 3:8-11
[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15] 어떤 이들은 투기와 분쟁으로, 어떤 이들은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나니
[16] 이들은 내가 복음을 변증하기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줄 알고 사랑으로 하나
[17] 그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수하지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18] 그러면 무엇이냐 겉치레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3: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10]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04 June Tue, 2013
Pressing On [ Philippians 1:12 - 1:18 ]
That I may know Him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His sufferings. — Philippians 3:10
At a Christian men’s conference, I talked with a longtime friend who has encouraged and mentored me for many years. With him were two young men from China, new in their faith and deeply grateful for this man’s faithful friendship and spiritual help. My friend Clyde, nearing 80 years of age, glowed with enthusiasm as he said, “I’ve never been more excited about knowing and loving Christ than I am today.”
Paul’s letter to the Philippians reveals a heart and purpose that never diminished with time: “That I may know Him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His sufferings, being conformed to His death” (Phil. 3:10). From the root of Paul’s relationship with Jesus came the fruit of his undiminished fervor that others be guided to faith in Him. He rejoiced to share the gospel and was encouraged that others became bolder because of him (1:12-14).
If our goal is merely service for the Lord, we may burn out somewhere along the line. But if our purpose, like Paul’s and Clyde’s and many others, is to know Christ and love Him, we’ll fi-nd that He will give us the strength to make Him known to others. Let us joyfully press on in the strength God gives! —David McCasland
Father God, I want to know You in all Your fullness and
to love You completely. I believe that relationship
with You is the basis for my service for You.
Help me not to serve out of my own strength.
Learn from Christ then make Him known.
Philippians 1:12-18; 3:8-11
[12] Now I want you to know, brothers, that what has happened to me has really served to advance the gospel.
[13] As a result, it has become clear throughout the whole palace guard and to everyone else that I am in chains for Christ.
[14] Because of my chains, most of the brothers in the Lord have been encouraged to speak the word of God more courageously and fearlessly.
[15] It is true that some preach Christ out of envy and rivalry, but others out of goodwill.
[16] The latter do so in love, knowing that I am put here for the defense of the gospel.
[17] The former preach Christ out of selfish ambition, not sincerely, supposing that they can stir up trouble for me while I am in chains.
[18] But what does it matter? The important thing is that in every way, whether from false motives or true, Christ is preached. And because of this I rejoice. Yes, and I will continue to rejoice,
[3:8]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9] and be found in him, not having a righteousness of my own that comes from the law, but that which is through faith in Christ--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is by faith.
[10] I want to know Christ and the power of his resurrection and the fellowship of sharing in his sufferings, becoming like him in his death,
[11] and so, somehow, to attain to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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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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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바울이 갇혀있는 부자유하고 괴로울 수밖에 없는 상태에서도 도리어 주위에 있는 여러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았던 이야기입니다. 환경적 요소로 좌우되는 운명이 아니라 그것을 뛰어 넘어 역사를 이루는 것이야말로 부활신앙의 능력이요 또한 "내주 그리스도를 아는 가장 고상한 지식,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의 힘에 기초합니다.
현재 처한 우리의 환경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나 우리들도 바울사도와 같이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들입니다. 바울이 할 수 있는 것을 우리라고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일을 이루시는 분은 바울이 아니라 우리 속에 계신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생활과 복음전도에 부정적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환경과 조건을 핑게거리로 삼지 않고 도리어 믿음의 전진에 힘을 받도록 바꾸어야하겠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부활에 참여하고자 하는 우리의 믿음의 도전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