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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지킴 [ 디모데후서 2:10 - 2:18 ] 2013년 06월 0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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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7일 (금)

마음을 지킴 [ 디모데후서 2:10 - 2:18 ]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 디모데후서 2:15

여러 해 동안 한 지역 교회에서 장년성경공부 반을 가르치면서 나는 강의 중 받은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경분문을 면밀히 검토 했습니다. 그 후, 나이 마흔 살에 신학교에서 첫 학기 강의를 듣던 중, 옛날 성경공부 반에 참석했던 한 여성의 진지한 질문에 전혀 엉뚱한 대답을 해주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그 여성이 내 대답을 들은 지 2년이 지난 그때까지 고민에 빠져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그녀를 위해 그것을 바로 잡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집으로 서둘러 돌아온 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자마자 사과의 말을 늘어놓았습니다. 긴 침묵이 흐른 후 그녀가 당황스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저는 당신이 누구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녀는 나를 기억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생각했던 상처를 받지도 않았습니다! 그 순간 나는 우리가 성경말씀을 배우는 과정 중에도 하나님은 그분의 진리를 계속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이 그 여성의 마음을 지켜주셨음을 감사드렸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에 때로는 실수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를 부지런히 추구해야 하면서도, 또 그 진리를 말할 때에는 신중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딤후 2:15). 우리는 성령이 우리의 마음뿐 아니라 우리가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보호하시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을 담대히 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은 극도로 신중하게 대해야 합니다.
   
어제 내가 했던 말들이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바뀌네
주님의 완전한 길을 더 확실하게 보고
내 마음속을 깊이 휘젓고 있네
하나님의 말씀이 당신의 머리를 채우고,
마음을 다스리며, 말을 이끌어가게 하라.
디모데후서 2:10-18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17]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18]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07 June Fri, 2013

Guarding Hearts [ 2 Timothy 2:10 - 2:18 ] 

Be diligent to present yourself approved to God, a worker who does not need to be ashamed, rightlydividing the Word of truth. — 2 Timothy 2:15

For years I taught adult Bible-study classes in a local church and took great pains to consider Scripture carefully before answering questions during the lessons. Later, during a lecture in my first semester of seminary at age 40, I learned that I’d given a woman who had attended one of my classes a terrible answer to her heartfelt question. I was certain my response had been causing her distress over the 2 years since I had seen her, and I was eager to correct myself for her sake.

Racing home, I called her and instantly burst into an apology. A long pause was followed by her saying in a puzzled tone: “I’m sorry, but I’m having trouble placing you right now.” I was neither as memorable nor as damaging as I had believed! It was then I realized God is at work guarding His truth even as we grow in our understanding of His Word. I’m thankful He protected this woman’s heart.

We are human and will make mistakes sometimes as we share God’s Word with others. But we have an obligation to diligently seek His truth and exercise care when we talk about it(2 Tim.2:15). Then we may boldly proclaim Him, praying that His Spirit will guard not only our hearts but also the hearts of those we seek to serve. God and His Word are deserving of the greatest care. — Randy Kilgore
   
The words I spoke but yesterday
Are changed as I read Your Word;
I see more clearly Your perfect way,
And my heart is deeply stirred. — Kilgore
Let God’s Word fill your memory, rule your heart,
and guide your words.
2 Timothy 2:10-18

[10] Therefore I endure everything for the sake of the elect, that they too may obtain the salvation that is in Christ Jesus, with eternal glory.
[11] Here is a trustworthy saying: If we died with him, we will also live with him;
[12] if we endure, we will also reign with him. If we disown him, he will also disown us;
[13] if we are faithless, he will remain faithful, for he cannot disown himself.
[14] Keep reminding them of these things. Warn them before God against quarreling about words; it is of no value, and only ruins those who listen.
[15] Do your best to present yourself to God as one approved, a workman who does not need to be ashamed and who correctly handles the word of truth.
[16] Avoid godless chatter, because those who indulge in it will become more and more ungodly.
[17] Their teaching will spread like gangrene. Among them are Hymenaeus and Philetus,
[18] who have wandered away from the truth. They say that the resurrection has already taken place, and they destroy the faith of som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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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바로 섬기기 위해서는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모든 헌신(예배, 전도, 섬김, 훈련, 교제)의 핵심이요 기초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목회나 선교현장에서 여러번 경험한 바에 의하면 인도하는 자나 인도를 받는자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을 소홀히한 나머지 제대로 훈련이 되어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그 결과는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각자 나름대로 소위 신앙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꾼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일학교 및 기타 훈련과정에 힘써 참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바로 훈련 받고 훈련시키는 가운데 진정 부끄러움이 없는 하나님의 일군들로 발견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레미야를 통해서 발하시는 하나님의 탄식을 다시 들으며 오늘을 사는 나의 자세를 가다듬으려 합니다.
"이 땅에 기괴하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선지자들은 거짓을 예언하며 제사장들은 자기 권력으로 다스리며 내 백성은 그것을 좋게 여기니 그 결국에는 너희가 어찌 하려느냐?..." (렘 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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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네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군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디모데후서 2:15-16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태도가 하나님 자신에 대한 태도임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은 그냥 읽기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님을 압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겉핥기 식으로 배우는 것이 죄의 원인임을 배웠습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을 상대적인 말씀으로 받아들인 하와의 죄가
이스라엘의 죄였고 그 죄는 신약시대에도 오늘날 우리도 범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하여" 이사야 6:9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분명하게 알고 배우고 깨닫기 위해서 시간을 드리겠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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