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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이런 생명이 있습니까 : 고린도전서 15:35 - 49 (11/27/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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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만물의 형체가 다양하고 그 영광도 다양하듯이, 부활 후의 형체와 영광도 다양합니다. 부활은 썩지 않을 것으로, 영광스러운 것으로, 강한 것으로,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속한 분의 형상을 입을 것입니다.

☞ 각기 다른 생명체의 모습
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35 But someone may ask, "How are the dead raised? With what kind of body will they come?"
36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 또 너의 뿌리는 것은 장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갱이뿐이로되 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저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36 How foolish! What you sow does not come to life unless it dies. 37 When you sow, you do not plant the body that will be, but just a seed, perhaps of wheat or of something else. 38 But God gives it a body as he has determined, and to each kind of seed he gives its own body.
39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39 All flesh is not the same: Men have one kind of flesh, animals have another, birds another and fish another.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0 There are also heavenly bodies and there are earthly bodies; but the splendor of the heavenly bodies is one kind, and the splendor of the earthly bodies is another.
41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1 The sun has one kind of splendor, the moon another and the stars another; and star differs from star in splendor.

☞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변화
42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2 So will it be with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The body that is sown is perishable, it is raised imperishable;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3 it is sown in dishonor, it is raised in glory; it is sown in weakness, it is raised in power;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44 it is sown a natural body, it is raised a spiritual body. If there is a natural body, there is also a spiritual body.
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5 So it is written: "The first man Adam became a living being"; the last Adam, a life-giving spirit.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46 The spiritual did not come first, but the natural, and after that the spiritual.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7 The first man was of the dust of the earth, the second man from heaven.
48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48 As was the earthly man, so are those who are of the earth; and as is the man from heaven, so also are those who are of heaven. 49 And just as we have borne the likeness of the earthly man, so shall we bear the likeness of the man from heaven.


첫 사람은 … 둘째 사람은(47절) : 아담은 … 예수 그리스도는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48절) : 아담의 모든 후손은 예외 없이 육의 몸을 입게 됨을 가리킴

 


본문 해설☞ 각기 다른 생명체의 모습 (15:35~41)
만물 안에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분명히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은 부활을 통한 영생체의 그림자를 씨앗 속에 담겨 있는 생명체와 비교했습니다. 10미터도 넘게 자라는 도토리나무가 작은 씨앗 속에 들어 있듯이, 자연현상 속에 생명의 신비가 숨어 있습니다. 씨앗 속에 담겨 있는 미래가 현실로 나타나려면 그 씨앗이 땅에 묻혀 썩어서 새싹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죽음은 그 자체로 끝나지 않고 새 생명을 향한 변환 과정이 됩니다. 죽음 후에 나타나는 생명체의 모습은 씨앗에 따라 다릅니다. 이처럼 부활 후에 나타날 우리의 영광도 개인에 따라 다릅니다. 그 영광의 가능성은 이 땅에서 사는 동안에 이미 결정이 납니다. 곧 이 땅에서 올바른 삶을 사는 것이 부활 후의 영광을 결정하게 됩니다.

☞ 하늘에 속한 사람으로 변화(15:42~49)
좋은 것을 얻으려면 덜 좋은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이것이 이 땅에서의 삶이 부활의 영생체로 변화되는 신비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들에게 죽음은 마지막이 아니라 부활체로 변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부활의 새 생명을 얻으려면 이 땅에서의 삶을 벗어 버리는 과정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첫째 아담을 통해 얻은 육체의 몸을 벗고, 둘째 아담인 예수 그리스도가 입혀 주는 부활의 영생체를 입어야 합니다. 아담의 삶은 자신을 위한 것이었지만, 예수님의 삶은 하늘에 속한 생명을 나눠 주시기 위해 우리를 찾아오신 것이었습니다. 그분을 통해 하늘에 속한 자의 모습을 나눠 갖게 하셨습니다. 새롭게 입을 신령한 몸은 변하지 않고 영원히 지속되며 썩거나 쇠함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마지막 아담입니다.


● 새로운 생명을 얻기 위해 내가 죽어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부활 후의 영광이 이 땅의 삶에 의해 결정된다면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 나는 잠시 후면 썩어질 이 땅의 것들에 대해 연연해하지 않습니까? 영광스런 부활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벗어 버릴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새 생명을 얻기 위해 항상 진리 안에서 죽으며 부활의 그날을 고대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씨앗에 담긴 비밀
어느 날 당신이 농장 앞을 지나다가 밭에서 울고 있는 나를 봤다고 생각해 보십시오(물론 내겐 농장도 없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해 봅시다). 걱정이 된 당신이 내게 다가와 뭐가 잘못됐는지 묻겠죠. 나는 모자를 슬쩍 들어 쳐다보고 나서 한 손 가득히 담은 씨앗들을 당신에게 내보일 것입니다. “이 씨앗들 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들이 땅에 묻힌 다음에 썩겠죠. 그러면 다시는 이 녀석들을 볼 수 없어요.” 내가 계속 훌쩍이자 당신은 어안이 벙벙합니다. 마침내 당신은 내게 농사짓는 데 기본이 되는 원리를 알기 쉽게 얘기해 줍니다. 씨앗이 썩어야 비로소 싹이 난다고 말입니다. “씨앗을 땅에 묻은 걸로 슬퍼하지 마세요. 곧 하나님이 이루시는 굉장한 기적을 보게 될 겁니다. 시간을 들여 세세하게 돌봐 주세요. 이 작은 낱알은 답답한 땅속에서 풀려나와 싹을 틔우기 시작할 겁니다.”
씨앗을 땅에 묻고 슬퍼하는 농부라면 이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씨를 뿌리는 시간은 슬픔의 시간이 아니라는 사실 말입니다. 육체가 땅속에 묻히는 것을 두고 고민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게 일깨워 준 진리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각각 제 차례대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첫째는 첫 열매이신 그리스도요, 그 다음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들입니다”(고전 15:23. 표준새번역).
「소망 있는 기다림」/ 맥스 루케이도


한절 묵상고린도전서 15장 44절
지금의 몸은 육의 몸이지만 장래의 몸은 신령한 몸이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상태는 성령님 앞에서 불완전한 그릇이고 불완전한 도구에 불과하지만, 내세에는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채워질 것이며 성령님이 참으로 우리를 사용하실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환상과 꿈으로밖에 존재하지 않던 완전한 예배, 완전한 봉사, 완전한 사랑을 오는 세상에서 실제로 행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윌리암 바클레이/ 성경주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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