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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이 주의 영광을 보네: 고린도후서 3:12 - 18 (12/6/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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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벗어야 할 수건
12 우리가 이 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2 Therefore, since we have such a hope, we are very bold.
13 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같이 아니하노라
13 We are not like Moses, who would put a veil over his face to keep the Israelites from gazing at it while the radiance was fading away.
14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4 But their minds were made dull, for to this day the same veil remains when the old covenant is read. It has not been removed, because only in Christ is it taken away.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
15 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오히려 그 마음을 덮었도다
15 Even to this day when Moses is read, a veil covers their hearts.
16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16 But whenever anyone turns to the Lord, the veil is taken away.
17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17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8 And we, who with unveiled faces all reflect the Lord's glory, are being transformed into his likeness with ever-increasing glory, which comes from the Lord, who is the Spirit.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14절) : 유대인들의 영적 무지와 오해,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불신앙 등을 말함
주의 영(17절) : 성령을 가리킴

 


본문 해설☞ 벗어야 할 수건(3:12~14)

제일 좋은 것이 나타나면 조금 덜 좋은 것을 포기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빛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기에 당연히 임시적인 영광은 영원한 영광에게 자리를 내줘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도록 우리의 눈을 가리고 있는 그 어떤 수건이라도 벗겨져야 합니다. 구약에 나오는 사건, 의식, 원리 등은 장차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고 그림자이며 예표입니다. 연인을 그리워하던 사람이 그 연인을 만나면, 더 이상 연인의 사진을 보며 그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심으로써 구약의 모든 예표가 성취되었습니다. 그림자에 불과한 율법의 의식과 형식에 매여 본체이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실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우리 신앙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 (3:15~18)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기독교는 인간의 행위를 통해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다른 종교들과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개인의 힘과 능력으로 애쓰고 노력하는 종교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창조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온갖 속박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는 비결은 성령님의 능력을 덧입는 것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주님의 영광을 멀리서 바라보고 환영했을 뿐이지만(히 11:13), 신약의 성도들은 예수님을 거울로 보는 것처럼 명확히 보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온전한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은 복음의 진리 속으로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성도란 주님의 영광을 볼 뿐 아니라 주님과 같은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해 가는 존재입니다.


● 나의 믿음을 둔하게 하고, 예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까? 그것을 벗어 버리기 위해 결단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 성령님 안에서 참생명과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까? 매일 말씀의 거울 앞에 섬으로써 예수님의 삶과 성품을 닮아 가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성령님을 통해 지금 저희에게 보여 주시는 영광은 모세가 경험했던 영광보다 더욱 분명하고 영원함을 고백합니다. 성령님과 친밀히 동행함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영혼을 돌보는 위대한 사람

존 하이드(John Hyde)는 인도를 위해 이렇게 기도했다. “제게 영혼들을 주시거나 아니면 죽음을 주십시오!” 1900년대 초의 선교사였던 하이드는 자신의 기도와 일치된 삶을 살았다. 사람들은 그를 ‘기도하는 하이드’라고 불렀으며, 나중에 전기 작가들은 그를 ‘기도의 사도’라고 불렀다. 그는 매일 하나님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고, 밤마다 서너 번씩 깨어 기도했으며, 종종 얼굴을 바닥에 댄 채 밤을 새워 중보기도를 했다. 그에게는 성공적으로 선교할 수 있는 은사가 별로 없었다. 그는 청각 장애를 가졌고 인도어를 배우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며, 외향적 성격이 아닌 탓에 수줍음을 많이 탔다. 그리고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러다 어느 해 하이드는 하루에 최소한 한 명의 회심자를 얻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하는 담대함을 갖게 되었고 동료들은 불가능한 요청이라고 여겼지만, 그해 말에 400명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그는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듬해 자신의 요구를 두 배로 늘려 하루에 두 명의 영혼을 얻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그해 말에 800명 이상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나중에 그는 그 요구를 다시 두 배로 늘렸고, 한 해에 1,600명 이상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존 하이드는 위대한 기도를 했고, 수천 명의 인도인이 그의 사역을 통해 구원받았다.

「위대함, 크리스천의 소명」/ 칩 잉그램


☞ 벤 토레이의 신앙 이야기

그리스도와 우리의 코이노니아

지난 호에서 나는 헬라어 단어 ‘코이노니아’를 소개했다. 이번에는 코이노니아가 우리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묘사할 때 어떤 함축적 의미를 지니는지 말하고자 한다.
요한일서 1:3~4을 읽어 보자.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
여기서 코이노니아는 두 사람 간의 따뜻한 소통을 의미하는 ‘사귐’으로 번역된다. 이 사귐은 요한이 하나님 아버지 및 그 아들 예수님과 가졌던 관계를 말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값을 치러야 했는지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고통과 고뇌를 겪으셨다. 우리와 하나님의 코이노니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에 의한 것이지 무심결에 그렇게 된 것이 아니다.
동시에 요한은 이것이 우리가 사람들과 맺는 관계의 본질이라고 한다. 우리는 서로 코이노니아를 갖는다. 사실 본문의 함축적인 의미는 우리가 아직 그리스도와의 코이노니아에 들지 않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음으로 그들이 그리스도께 온전히 헌신하는 놀라운 관계로 인도된다는 것이다. 요한은 자신이 보고 경험한 것을 선포함으로써 그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그와의 코이노니아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코이노니아 안에 들어오길 원했다. 또한 요한은 이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한다고 말했다.
핵심은 이것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평생에 걸쳐 친밀하고 헌신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우리 삶을 통해 그들에게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 그들이 예수님을 알게 되면 우리의 형제자매가 되고 더불어 우리의 기쁨도 충만해진다. 이것은 위임령에 대한 순종의 차원에서만 복음을 전하거나 먼 거리에서 우리와 친밀한 관계에 있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과 다르다. 물론 베드로, 바울, 그 외의 사람들도 무리에게 복음을 전했지만,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청중 속의 사람들이 우리의 형제자매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우리가 신약에서 보는 모든 유형의 전도는 언제나 전도자와 대상자 간의 코이노니아 관계로 이어졌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과 코이노니아를 나누려는 열망이 선교에 대한 우리의 동기가 돼야 한다.

벤 토레이 | 예수원의 삼수령센터 본부장


한절 묵상고린도후서 3장 18절
자신의 성격, 처지, 경험을 볼 때 예수님을 닮아 가는 것, 끊임없이 주님의 영광을 비추는 형상으로 변해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성화는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습니다. 만물을 자신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연약한 손으로 그분의 강한 손을 붙잡는 것입니다. 마음의 모든 창문을 열어 그분의 빛이 들어오게 하십시오. 코리 텐 붐/ 「피난처」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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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세가 얼굴을 수건으로 가린 것은, 장차 없어질 광채를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쓴 것이었습니다. 

수건으로 가리고 있으면 사람들은 아직 그 광채가 그의 얼글에 있다고 믿게되겠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구약을 읽으면서도 아직 모세의 수건을 보는 것처럼, 사라진 광채를 깨닫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므로, 그 수건을 과감히 벗길 때, 우리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주님의 영광을 보게됩니다.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사라 없어질 영광을 추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영원한 영광을 보며

그 분 안에서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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