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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모임에서의 남자와 여자의 구분: 고린도전서 11:1 - 16 (11/1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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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입니다. 따라서 여자는 권세 아래 있다는 표시로 공식 예배에서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남녀 모두 하나님에게서 창조된 동등한 존재입니다.

☞ 서로 다름을 통한 영광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1 Follow my example, as I follow the example of Christ.
2 너희가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 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 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2 I praise you for remembering me in everything and for holding to the teachings, just as I passed them on to you. 3 Now I want you to realize that the head of every man is Christ, and the head of the woman is man, and the head of Christ is God.
4 무릇 남자로서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요 5 무릇 여자로서 머리에 쓴 것을 벗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자는 그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이니 이는 머리 민 것과 다름이 없음이니라
4 Every man who prays or prophesies with his head covered dishonors his head. 5 And every woman who prays or prophesies with her head uncovered dishonors her head--it is just as though her head were shaved.
6 만일 여자가 머리에 쓰지 않거든 깎을 것이요 만일 깎거나 미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움이 되거든 쓸찌니라
6 If a woman does not cover her head, she should have her hair cut off; and if it is a disgrace for a woman to have her hair cut or shaved off, she should cover her head.
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니 그 머리에 마땅히 쓰지 않거니와 여자는 남자의 영광이니라
7 A man ought not to cover his head, since he is the image and glory of God; but the woman is the glory of man.
8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9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지 아니하고 여자가 남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10 이러므로 여자는 천사들을 인하여 권세 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 위에 둘찌니라
8 For man did not come from woman, but woman from man; 9 neither was man created for woman, but woman for man. 10 For this reason, and because of the angels, the woman ought to have a sign of authority on her head.

☞ 서로 섬기는 남녀 관계
11 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 12 여자가 남자에게서 난 것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으나 모든 것이 하나님에게서 났느니라
11 In the Lord, however, woman is not independent of man, nor is man independent of woman. 12 For as woman came from man, so also man is born of woman. But everything comes from God.
13 너희는 스스로 판단하라 여자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하냐 14 만일 남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욕되는 것을 본성이 너희에게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15 만일 여자가 긴 머리가 있으면 자기에게 영광이 되나니 긴 머리는 쓰는 것을 대신하여 주신 연고니라
13 Judge for yourselves: Is it proper for a woman to pray to God with her head uncovered? 14 Does not the very nature of things teach you that if a man has long hair, it is a disgrace to him, 15 but that if a woman has long hair, it is her glory? For long hair is given to her as a covering.
16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찌라도 우리에게나 하나님의 모든 교회에는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
16 If anyone wants to be contentious about this, we have no other practice--nor do the churches of God.



유전(2절) : 바울이 전해 준 믿음에 관한 핵심적인 가르침
변론(16절) : 어떤 말에 대한 반박
 
 
 

본문 해설  ☞ 서로 다름을 통한 영광 (11:1~10)

하나님 앞에서 남녀평등이란 그 차이를 없애는 게 아니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보완하는 것입니다. 예배에서 남녀는 동등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언하는 일에 참여합니다. 다만 하나님의 창조와 그리스도의 구속을 기리는 바른 원리와 질서에 따라 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지만 그 영광과 본질에서 차이가 없는 것처럼, 남녀도 인격을 지닌 동등한 관계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에는 그분의 영광이 깃들어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가 먼저 그 영광을 나눠 받고, 남자를 통해 여자가 나눠 받았습니다. 따라서 바울은 남자는 머리를 가리지 않음으로써, 여자는 머리를 가림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라고 했습니다.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기에 그것을 가림으로써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시도록 한 것입니다.

☞ 서로 섬기는 남녀 관계 (11:11~16)

주님 안에서 질서란 서로 복종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남녀의 차이나 질서를 논할 때 타락한 인간의 모습에서 굳어진 잘못된 상하 복종 관계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태초부터 남자와 여자는 어느 쪽도 더 우월하지 않았습니다. 여자 위에 남자 없고, 남자 위에 여자 없습니다. 서로를 위해 지음 받은 하나님의 영광을 지닌 존재들입니다. 천지의 주재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모든 영광을 내려놓고 이 땅에 내려와 우리와 같이 되셨는데 아래위의 구분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최근에 여성의 역할이 부각되며 여성의 인권이 크게 신장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곳에서 지배와 피지배라는 이분 구도를 따르고 있습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게 해선 안 된다’(마 20:26)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 공동체 내에서 남녀 모두 동등한 인격으로 대합니까? 어떻게 하면 서로의 차이가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게 할 수 있습니까?

● 배우자에 대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귀한 존재로 여깁니까? 부부 생활을 통해 남녀 관계의 좋은 본을 자녀에게 보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되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로 세우셨음을 고백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통해서도 영광을 돌리는 하나님의 지혜로운 자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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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언급된 고린도교회의 문제는 예배모임 가운데 복장 혹은 용모 (머리의 길이나, 모자를 쓰느냐 쓰지 않느냐의 여부) 문제에 관한 것입니다. 적어도 교회의 문제가 될 정도로 여러사람들이 복장문제를 소홀히 했던 것 같습니다.

고린도교회는 다른 그리스도의 교회와함께  그 당시의 로마시대에 존재했던 기관 중에 인종과 성과 신분을 초월하여 인간관계를 나눌 수 있었던 유일한 기관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신 이런 놀라운 자유가 남용될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지나친 자유가 예배모임 중의 이들의 복장이나 용모문제를 소홀히 하므로, 교회내의 권위와 질서를 무시하는 남용이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주안에서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무권위 무질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단지 마음의 문제뿐아니라, 우리의 복장과 용모로서  하나님께서 세우신 권위( authority)와 질서를 드러내실 것을 요구하십니다.

복장과 용모문제에 대해서도, 사도바울이 권고한 것처럼 (고린도전?10:36) 하나님께 영광이 되느냐, 교회에 덕이 되느냐, 전도하는데 도움이 되느냐란 질문을 하면서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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