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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세우기위해 주신 은사: 고린도전서 14:1 - 12 (11/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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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사랑을 따라 구하며 특히 예언의 은사를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방언은 개인의 덕을 세우지만, 예언은 교회의 덕을 세우기 때문입니다. 통역하지 않는 방언은 허공에다 말하는 것처럼 그 소리의 뜻을 알 수 없기에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합니다.

☞ 사랑에 기초하라
1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1 Follow the way of love and eagerly desire spiritual gifts, especially the gift of prophecy.
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2 For anyone who speaks in a tongue does not speak to men but to God. Indeed, no one understands him; he utters mysteries with his spirit.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3 But everyone who prophesies speaks to men for their strength-ening, encouragement and comfort.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4 He who speaks in a tongue edifies himself, but he who prophesies edifies the church.
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만일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통역하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5 I would like every one of you to speak in tongues, but I would rather have you prophesy. He who prophesies is greater than one who speaks in tongues, unless he interprets, so that the church may be edified.

☞ 교회의 덕을 세우라
6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을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이나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6 Now, brothers, if I come to you and speak in tongues, what good will I be to you, unless I bring you some revelation or knowledge or prophecy or word of instruction?
7 혹 저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내지 아니하면 저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7 Even in the case of lifeless things that make sounds, such as the flute or harp, how will anyone know what tune is being played unless there is a distinction in the notes?
8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
8 Again, if the trumpet does not sound a clear call, who will get ready for battle?
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서 알아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9 So it is with you. Unless you speak intelligible words with your tongue, how will anyone know what you are saying? You will just be speaking into the air.
10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0 Undoubtedly there are all sorts of languages in the world, yet none of them is without meaning.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야만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이 되리니
11 If then I do not grasp the meaning of what someone is saying, I am a foreigner to the speaker, and he is a foreigner to me.
12 그러면 너희도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 세우기를 위하여 풍성하기를 구하라
12 So it is with you. Since you are eager to have spiritual gifts, try to excel in gifts that build up the church.



저(7절) : 피리
나팔(8절) : 나팔은 회중을 모으거나 행진할 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전쟁할 때 신호용으로 사용함(참조 민 1~10장)
야만이 되고(11절)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
 
 
 
 

본문 해설  ☞ 사랑에 기초하라 (14:1~5)
하나님은 은사를 선물로 주시지만, 그 은사를 구하는 데 원칙이 있습니다. 첫 번째 원칙은 사랑에 기초하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이 모든 은사에 앞섭니다. 하나님이 모든 은사를 주시는 데는 목적이 있으며 우리는 그 용도에 맞게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받은 은사를 사랑의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합니다. 필요하지 않거나 덜 필요한 것을 구하기보다 꼭 필요한 것을 구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두 번째 원칙은 교회에 덕을 끼치는 은사를 우선하는 것입니다. 방언의 은사도 귀하지만, 방언이 개인의 덕을 세우는 것으로 끝난다면 예언의 은사보다 못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사의 목적은 개인이 아닌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에 더 큰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항상 더 좋은 은사를 사모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 교회의 덕을 세우라 (14:6~12)
모든 은사의 목적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데 있습니다. 나팔과 거문고는 분명히 다른 음색을 갖고 있습니다. 각자가 내야 할 소리가 따로 있는데 자신의 소리를 내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 것도 잘못이고, 자신의 소리가 아닌 엉뚱한 소리를 내는 것도 잘못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받은 은사로 다른 사람을 섬기지 못한다면 허공에 대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따라서 방언하는 사람이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통역하지 않는다면 예언하는 사람만 못한 것입니다. 바울은 방언을 최고의 은사로 생각한 고린도 성도들에게 방언을 절제하고 예배의 질서를 세우라고 권면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에게 신령하고 풍성한 삶을 살기 원하십니다. 이런 풍성함은 교회의 덕을 세우고 다른 사람을 섬길 때 더해집니다.


● 대인관계와 모든 일의 동기가 사랑에 뿌리를 둡니까? 교회에 덕을 세우기 위해 내가 주의해야 하거나 힘써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 자신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방언 기도를 지혜롭게 사용합니까? 내게 방언 기도가 주는 유익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이제껏 저의 섬김과 은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고 교회의 덕을 세워 왔는지를 돌아봅니다. 성령님의 참된 소망을 좇아 자기중심적 삶에서 벗어나 이타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묵 상 에 세 이
☞ 내가 할 수 있는최고의 선택
어느 부잣집에 결혼식이 있어서 음식 장만을 위한 준비가 시작되었다. 그래서 주인은 자기 집에 있는 모든 동물을 불러 모아 특별 회의를 열었다. “이번 결혼식에는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큰 잔치를 베풀려고 하는데,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동물들은 입을 모아 ‘찬성’이라고 일제히 대답했다. 주인이 “그럼, 이번 요리의 재료로 거위를 죽이기로 합시다”라고 말하자, 거위는 새파랗게 질려 소리쳤다. “나는 큼직한 알을 낳아 이 집에 늘 도움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저기 있는 암탉을 잡으시지요.” 그러자 암탉이 외쳤다. “무슨 소리예요. 나는 아침을 알려 주는 거룩한 직분을 맡고 있는데, 저기 시원찮은 양이 있으니 저 녀석을 죽이시지요.” 회의에 참석한 모든 동물이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자는 안건에는 찬성해 놓고, 실상 음식의 재료로 자신이 죽어야 한다는 사실 앞에서 한결같이 피할 궁리를 하며 도망가기 바빴다. 이 이야기를 계속한다면 끝도 없이 이어진다.
사랑은 자기 포기다. 하나님이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듯이, 우리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지금이 내게 부어진 하나님의 사랑을 나의 삶에서 드러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닐까? 우리에게 허락된 지금이라는 시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은 내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모든 사람을 세우며 섬기는 것이다.
「너희는 내가 보내는 사랑의 편지」/ 박수인
 
 
한절 묵상 고린도전서 14장 3절
바울은 예언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덕을 세우라고 말합니다. 덕을 세운다는 것은 상대방을 높여 주는 것이며,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웃을 세우며 살고 있습니까? 자신의 몸을 불태워 어마어마한 일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웃을 말씀으로 세우는 삶을 살지 못한다면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 그 말씀으로 이웃을 세우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변대원/ 가수원장로교회 담임목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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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사랑을 따라 구하라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예언의 은사를 사모하여 오래동안 기도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예언이 교회의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배운 후에는 더 간절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 예언의 은사를 주시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도를 얼마간 했는데도 안 주시기에 저에게는 허락치 않으시나 보다하고 그 이후로는 기도하지 않았고
그러다보니 예전만큼 간절함도 없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필요하지 않다면 평생을 기도한다해도 주시지 않겠고 주셨다고 해도
내 마음대로, 내 자랑을 위해 잘못 사용한다면 거둬가실 것을 압니다.

특별한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 사람들을 권면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은사는 없더라도 할 수 있는대로 교회와 지체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말씀으로 권면하고 위로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말이 아니라도 제 삶의 모습이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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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사모님 말씀하신대로, 정말 중요한 일은 어떤 은사를 소유했냐하는 것보다도, 교회와 지체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예언에 은사에 대해서 말씀하셨기에, 저의 소견을 표하고 싶습니다.
백사모님도 이미 잘아시지만, 성서적인 의미에서의 예언이란 것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예언의 의미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예언이라하면 앞에 일어날 것을 미리 말하는 마치 점치는 것과 같은 의미로 많이 쓰이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예언이란 단순히 하나님의 뜻을 말하는 사람 - 물론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순종할 때와 순종치 않을 때에 있게될 결과를 미리 전한다는 의미에서 앞에 일어날 일을 미리말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 이란 뜻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언의 은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분변하며 전하는 은사라고 생각합니다.
신약성경이 없었을 때에는 직접 성령님의 지시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증거해야할 상황이 많았으리라 짐작됩니다. 그리고, 거짓 예언자 (혹은 선지라)를 분변하는 기준도 모호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예언할 때는 분변하는 자가 있어야함을 가르침을 봅니다: "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변할 것이요" (1Co 14:29)

신약성경이 확립된 이후로는 하나님의 분명한 뜻들이 충분히 계시된 상황에서는 예언의 은사를 따로 구하기 보다는 성경말씀을 분명히 알고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믿기론, 사도바울 당시에 예언의 은사를 가진 자들보다 신약성경을 소유한 우리들이 좀 더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꺠달을 수도 있고 또 증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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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사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방언은 너무나 뚜렷한 은사이기에 무척 사모하고 또한 선물로 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교회의 덕을 세우는 모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사임을 말씀하기에

오늘도 부족한 저를 느끼고

그래도 제게 주신 것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기 원하는 성경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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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땅에 방언의 은사를 가진 분들은 상당히 많지만

하나님께서 노목자님에게 주신 것과같은 은사를 가지신 분들은 상당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만이 아신다고 말할 수 밖엔 없지만

이 땅에는 방언의 은사를 받은 분들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노목자님이 갖고 계신 은사를 가진 분들이 부족해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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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회의 덕을 세우는'이란 번역은 단순히 "교회를 세우는"이란 번역이 좀 더 정확합니다: "..gifts that build up the church. " (14:12)

 성령님이 주시는 은사를 통해서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말씀하신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사역을 말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먼저 성령님을 통해서 그의 사람들을 한몸으로 부르시고 세워주셨습니다. (고 12:13)  또 성령님의 열매를 통해 한몸 된 관계성을 유지체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한 몸된 관계성 속에서 성령님의 은사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사역을 실천하게하시고 그러므로 교회의 구성원들이 각 자 그리스도를 닮게하셨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 그 한몸으로 부르신 관계성을 중도에 포기하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더 더욱 교회 (지역교회 고12:27)를 한몸된 관계성으로 부르셨다는 것조차 모르고 신앙생활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주님이 친히 주신 은사로의 직분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성령님께서 한몸되게 한 것을 힘써지키라"라고 말씀합니다. (엡 4:3, 1-11)
예언의 은사든 섬기는 은사든 가르치는 은사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말씀하기 전에 우리가 한몸이란 것을 강조합니다.  (롬 12:5-7)

성령님이 주시는 선물은 받았으면서도, 성령님의 소원을 그리고 의도를 깨다지 못했던 고린도교회의 오류를 범하는 일이 내 삶 가운데 그리고 우리의 삶가운데 없게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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