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가장 좋은 길: 고린도전서 13:1 - 13 (11/19/2008)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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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가장 좋은 길: 고린도전서 13:1 - 13 (11/1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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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사랑이 없다면 방언, 예언의 능력, 산을 옮길 만한 믿음, 구제 행위 등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교만하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모든 것을 바라고 견딥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영원하지만 그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 사랑, 예수님의 모습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1 If I speak in the tongues of men and of angels, but have not love, I am only a resounding gong or a clanging cymbal.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2 If I have the gift of prophecy and can fathom all mysteries and all knowledge, and if I have a faith that can move mountains, but have not love, I am nothing.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찌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3 If I give all I possess to the poor and surrender my body to the flames, but have not love, I gain nothing.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4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It does not envy, it does not boast, it is not proud.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5 It is not rude, it is not self-seeking, it is not easily angered, it keeps no record of wrongs.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6 Love does not delight in evil but rejoices with the truth.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7 It always protects, always trusts, always hopes, always perseveres.

☞ 사랑, 성숙한 믿음의 결과
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8 Love never fails. But where there are prophecies, they will cease; where there are tongues, they will be stilled; where there is knowledge, it will pass away.
9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9 For we know in part and we prophesy in part,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0 but when perfection comes, the imperfect disappears.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1 When I was a child, I talked like a child, I thought like a child, I reasoned like a child. When I became a man, I put childish ways behind me.
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2 Now we see but a poor reflection as in a mirror; then we shall see face to face. Now I know in part; then I shall know fully, even as I am fully known.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13 And now these three remain: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온전한 것이 올 때(10절) : 마지막 날에 예수님의 재림으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온전해지는 것을 가리킴
거울(12절) : 당시의 거울은 금속이나 청동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희미하게 비쳤음
 
 
 

본문 해설  ☞ 사랑, 예수님의 모습 (13:1~7)
하나님 나라를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영이신 하나님을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고 귀에 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들려주시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삶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덧입은 자들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우리가 하는 모든 언어와 행위는 그 의미를 상실합니다. 방언과 예언의 능력이나 산을 옮길 만한 믿음도 사랑 위에서 행할 때 의미가 있습니다. 사랑은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사랑의 여부는 모든 일을 참고 믿으며 바라고 견디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예수님은 사랑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들을 그분의 삶으로 증명하셨습니다.

☞ 사랑, 성숙한 믿음의 결과 (13:8~13)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은 예외 없이 부패하고 쇠퇴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변하고 쇠퇴하는 것들에 매여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 중에 이 땅에서만 필요한 것과 천국에서도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변하는 것에 마음을 두고 살면서 그것에 이끌려 다니지만,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온전한 것이 온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으로 변하는 날에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벧후 1:4). 아버지가 자녀들에게 주는 최고의 성품이 바로 사랑입니다. 성도들은 어린아이에서 자라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부분적인 상태에서 온전한 상태가 되며, 주님을 만나 얼굴과 얼굴을 맞대는 그날을 소망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 바울이 열거하는 사랑의 특성 중에 내게 부족한 것은 무엇입니까? 사랑의 마음으로 참고 바라며 믿고 견뎌야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지금 내가 소중히 여기는 것은 천국에서도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까? 내 삶의 최우선 순위는 예수님의 삶과 성품을 닮아 가는 것입니까?

 
 
 

오늘의 기도  사랑 없이는 어떤 빛나는 은사라 하더라도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합니다. 세월이 흘러 예수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깊어질수록 제가 가진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이 사랑임을 깨닫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은사는 사랑을 통해
코리 텐 붐 여사와의 만남은 지금도 내 인생에 매우 귀한 순간으로 남아 있다. 나는 “정말 성령의 모든 은사가 오늘날에도 나타난다는 것을 믿으십니까?”라고 물었다. 코리 텐 붐 여사는 “아, 물론이죠. 성령님은 우리가 아가페 사랑을 가진 정도만큼 우리 안에서 자유롭게 그분의 모습을 드러내시죠”라고 대답했다. 은사에 대해 환상을 갖는다고 은사를 받는 것은 아니다. 은사를 욕심내거나 은사를 위해 기도한다고 은사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은사를 받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을 통해서다. 사랑이 하나님의 주권과 영적 은사를 연결하는 다리다.
우리 자신과 교회 예배를 위해 가짜 은사, 거짓 은사가 아닌 진정한 성령의 은사를 받길 사모한다면 고린도전서 13장의 원칙들을 자신에게 적용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남의 잘못을 기억하지 않고 마음에 쓴 뿌리를 품지 않으며, 질투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용납하고 은혜를 베푸는 사랑을 깨달았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뇌 수술 전문의의 지식이나 지역에서 가장 머리 좋은 변호사의 화술보다 훨씬 더 귀중한 은사를 맡기실 수 있다. 그런 사람은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놀라워할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주시는 은사를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이유는 사랑 때문이다. 은사에 대해 말하면서 사랑을 무시해선 안 된다! 우리에게 사랑이 넘칠 때, 하나님이 얼마나 놀라운 일을 행하실지 상상해 보라!
「예배에 숨겨진 비밀」/ R. T. 켄달
 
 
한절 묵상 고린도전서 13장 2절
많은 그리스도인이 좀더 깊은 믿음을 갖기 원합니다. 우리는 자주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아무리 깊고 큰 믿음을 가졌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깨우쳐 줍니다. 우리에게 사랑이 없다면, 우리는 영적 능력을 다른 사람들의 유익이나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려 들 것입니다.
나일선(Nelson, Mrilin L.)/ 미국 침례교 선교사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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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린도전서 13장은 언제나 저를 감동케 합니다.

이 말씀은 제가 얼마나 이기적인 인간인지를 새삼 께닫게 합니다.

이 말씀은 항상 저를 돌아보게하는 저의 거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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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 없는 은사는 교회를 세우기 위한 Tool로 사용되기 보다는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는 Trophy일 뿐이다라고 말한 분이 있습니다.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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