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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소의 성탄절 Christmas in Captivity [ 이사야 9:1 - 9:7 ] 2016년 12월 24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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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4일 (토)
수용소의 성탄절 Christmas in Captivity [ 이사야 9:1 - 9:7 ] - 찬송가 120장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 이사야 9:2

독일의 유명한 마틴 니몰러 목사는 히틀러를 공개적으로 반대했다는 이유로 거의 8년을 나치 강제수용소에서 지냈습니다. 1944년 성탄 전야에, 니몰러 목사는 다카우에 있는 동료 수감자들에게 이런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주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이번 성탄절에는 … 베들레헴의 아기를 통해서, 우리를 무겁게 짓누르는 모든 짐을 우리와 함께 지려고 오신 주님을 바라봅시다.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를 하나님께서 직접 놓아주셨습니다! 높은 곳에서부터 새벽빛이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성탄절에 우리는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어디에 있든 찾아오셔서 우리들 사이에 갈라져 있는 틈에 다리를 놓아주셨다는 복음을 맞이합니다. 하나님은 어둠에 갇힌 우리에게 빛으로 오셔서, 우리를 짓누르는 슬픔, 죄의식, 외로움의 짐을 가볍게 해주십니다.

감옥에 갇혀 암울했던 그 성탄 전야에 니몰러 목사는 이런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목자들을 두르고 있던 광채로부터 한 줄기 밝은 빛이 나와 우리의 어둠을 비춰줄 것입니다.” 그의 말은 이사야 선지자가 했던 말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 9:2).

오늘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예수님은 우리의 어둠의 세계를 뚫고 들어와 주님의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십니다!

 
주 예수님, 주님의 빛이 어둠에 비치고 어둠이 빛을 이기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때에 우리에게 소망과 힘이 생깁니다.
성탄절의 기쁨은 예수님이시다.

이사야 9:1-7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Christmas in Captivity
[ Isaiah 9:1 - 9:7 ] - hymn120
On those living in the land of deep darkness a light has dawned. - Isaiah 9:2
Rev. Martin Niemoller, a prominent German pastor, spent nearly eight years in Nazi concentration camps because he openly opposed Hitler. On Christmas Eve 1944, Niemoller spoke these words of hope to his fellow prisoners in Dachau:“My dear friends, on this Christmas ... let us seek, in the Babe of Bethlehem, the One who came to us in order to bear with us everything that weighs heavily upon us.... God Himself has built a bridge from Himself to us! A dawn from on high has visited us!”

At Christmas we embrace the good news that God, in Christ, has come to us wherever we are and has bridged the gap between us. He invades our prison of darkness with His light and lifts the load of sorrow, guilt, or loneliness that weighs us down.

On that bleak Christmas Eve in prison, Niemoller shared this good news:“Out of the brilliance that surrounded the shepherds a shining ray will fall into our darkness.” His words remind us of the prophet Isaiah, who prophetically said, “The people walking in darkness have seen a great light; on those living in the land of deep darkness a light has dawned”(Isa.9:2).

No matter where today finds us, Jesus has penetrated our dark world with His joy and light!

 
Lord Jesus, we find hope and strength in knowing that Your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and the darkness has not overcome it.
The joy of Christmas is Jesus.

Isaiah 9:1-7

[1] Nevertheless the gloom will not be upon her who is distressed, As when at first He lightly esteemed The land of Zebulun and the land of Naphtali, And afterward more heavily oppressed her, By the way of the sea, beyond the Jordan, In Galilee of the Gentiles.
[2] The people who walked in darkness Have seen a great light; Those who dwelt in the land of the shadow of death, Upon them a light has shined.
[3] You have multiplied the nation And increased its joy; They rejoice before You According to the joy of harvest, As men rejoice when they divide the spoil.
[4] For You have broken the yoke of his burden And the staff of his shoulder, The rod of his oppressor, As in the day of Midian.
[5] For every warrior's sandal from the noisy battle, And garments rolled in blood, Will be used for burning and fuel of fire.
[6] For unto us a Child is born, Unto us a Son is given; And the government will be upon His shoulder. And His name will be called Wonderful, Counselor, Mighty God, Everlasting Father, Prince of Peace.
[7] Of the increase of His government and peace There will be no end, Upon the throne of David and over His kingdom, To order it and establish it with judgment and justice From that time forward, even forever. The zeal of the LORD of hosts will perform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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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기 예수는 평화의 왕으로 오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우리 인간 사이의 평화를 주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또한 왕으로 오신 분이십니다.그분을 왕으로 모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의 백성이 되며, 하나님과의 평화 그리고 사람과 사람간의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립니다.  그 분의 통치를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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