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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때 When to Walk Away [ 창세기 39:1 - 39:12 ] 2016년 03월 1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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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3월 18일 (금)

피해야 할 때  When to Walk Away [ 창세기 39:1 - 39:12 ] - 찬송가 420장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 고린도전서 10:13

아버지가 노년에 그리스도인이 되고 유혹을 극복하는 방법을 정했는데, 그것은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때로는 본인이 그냥 자리를 피해버리는 것이었지요! 예를 들어 이웃과 의견이 달라 싸움으로 번지려 할 때마다, 아버지는 싸우기 보다는 얼마 동안 그 자리를 피하셨습니다.

어느 날 아버지가 친구 몇 명을 만났는데, 그들이 피토(동네에서 양조한 알코올성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전에 음주문제로 고생했고 술을 끊기로 결심했던 아버지는 그냥 자리에서 일어나 친구들과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작별 인사를 하고는 그 자리를 떠났습니다.

창세기를 보면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유혹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요셉은 유혹에 넘어가는 것이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임을 즉시 깨닫고는, 그대로 도망쳐버렸습니다(창 39:9-12).

종종 유혹이 우리의 문을 두드립니다. 유혹은 우리의 욕망으로부터 올 때도 있고, 어떤 상황이나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오기도 합니다. 바울이 고린도교인들에게 말한 것처럼,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습니다. 그는 또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피할 길”에는 유혹의 대상을 없애버리는 것이나 그것으로부터 도망치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냥 피하는 것이 아마 우리의 최선의 행동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주님, 저에게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제가 잘못을 저지르도록 유혹하는 상황이나 사람들을 피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소서.
모든 유혹은 하나님께로 피할 수 있는 기회이다.

창세기 39:1-12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7] 그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8]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9]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10] 여인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하지 아니할 뿐더러 함께 있지도 아니하니라
[11] 그러할 때에 요셉이 그의 일을 하러 그 집에 들어갔더니 그 집 사람들은 하나도 거기에 없었더라
[12] 그 여인이 그의 옷을 잡고 이르되 나와 동침하자 그러나 요셉이 자기의 옷을 그 여인의 손에 버려두고 밖으로 나가매

When to Walk Away
[ Genesis 39:14 - 39:12 ] - hymn420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 1 Corinthians 10:13
When my father became a Christian in his old age, he fascinated me with his plan for overcoming temptation. Sometimes he just walked away! For example, whenever a disagreement between him and a neighbor began to degenerate into a quarrel, my father just walked away for a time rather than be tempted to advance the quarrel.

One day he met with some friends who ordered pito (a locally brewed alcoholic beer). My father had formerly struggled with alcohol and had decided he was better off without it. So he simply stood up, said his goodbyes, and left the gathering of old friends for another day.

In Genesis, we read how Potiphar’s wife tempted Joseph. He immediately recognized that giving in would cause him to “sin against God,” so he fled (Gen.39:9-12).

Temptation knocks often at our door. Sometimes it comes from our own desires, other times through the situations and people we encoun-ter. As Paul told the Corinthians, “No temptation has overtaken you except what is common to mankind.” But he also wrote,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what you can bear. But when you ar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endure it”(1 Cor.10:13).

The “way out” may include removing the objects of temptation or fleeing from them. Our best course of action may be to simply walk away. - Lawrence Darmani

 
Lord, please give me the wisdom and strength to know when to walk away from situations and people that tempt me to do wrong.
Every temptation is an opportunity to flee to God.

Genesis 39:1-12

[1] Now Joseph had been taken down to Egypt. And Potiphar, an officer of Pharaoh, captain of the guard, an Egyptian, bought him from the Ishmaelites who had taken him down there.
[2] The LORD was with Joseph, and he was a successful man; and he was in the house of his master the Egyptian.
[3] And his master saw that the LORD was with him and that the LORD made all he did to prosper in his hand.
[4] So Joseph found favor in his sight, and served him. Then he made him overseer of his house, and all that he had he put under his authority.
[5] So it was, from the time that he had made him overseer of his house and all that he had, that the LORD blessed the Egyptian's house for Joseph's sake; and the blessing of the LORD was on all that he had in the house and in the field.
[6] Thus he left all that he had in Joseph's hand, and he did not know what he had except for the bread which he ate. Now Joseph was handsome in form and appearance.
[7] And it came to pass after these things that his master's wife cast longing eyes on Joseph, and she said, "Lie with me."
[8] But he refused and said to his master's wife, "Look, my master does not know what is with me in the house, and he has committed all that he has to my hand.
[9] "There is no one greater in this house than I, nor has he kept back anything from me but you, because you are his wife. How then can I do this great wickedness, and sin against God?"
[10] So it was, as she spoke to Joseph day by day, that he did not heed her, to lie with her or to be with her.
[11] But it happened about this time, when Joseph went into the house to do his work, and none of the men of the house was inside,
[12] that she caught him by his garment, saying, "Lie with me." But he left his garment in her hand, and fled and ran out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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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

마귀는 우리들을 넘어뜨리기 위해서 시시각각으로 또 여러 방면으로 죄의 불화살을 쏘아 댑니다.
이 세상을 사는 동안 끊임 없이 도전하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그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마귀의 유혹을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삶으로서 마귀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 죄의 도전을 피하여 할 수 있는 한 멀리 피하는 것입니다.

하와는 마귀가 도전해 올 때 이것도 저것도 하지 않고 말을 섞다가 결국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즉시 그 자리를 피하여 하나님께로 가든지 아니면 최소한 아담에게로 가야했던 것입니다.

죄의 현장에서 머물며 뭉개는 소극적 자세가 결국 마귀가 기대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거기는 죽느냐 사느냐하는 전쟁터인데 말입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바라보며 죄의 자리를 피하였습니다. 그 결과를 그는 더욱 괴로운 처지로 떨어져 죽음과 같은 왕의 감옥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죄와 타협하지 않은 결과로 주어진 고난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결국은 사는 길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를 정금과 같이 나아오게 하셨으니까요.

주님,
선화자매에게 은혜를 베푸신 생명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담임목사취임예배를 기하여 본격적으로 도전하고자 하는 지구촌 교회성도들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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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유혹은 하나님께로 피할 수 있는 기회이다."

주님,  유혹을 당할 때 주님을 선택하게 하소서
영적으로 둔감하여 유혹을 유혹으로조차 감지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른 것들은 없는지요?
항상 기도하는 가운데 내 눈이 보는 것과 내 귀가 듣는 것과 내 입술이 말하는 것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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