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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를 제공하는 나무 [ 에스라 9:5 - 9:9 ] 2014년 05월 0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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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2일 (금)

쉼터를 제공하는 나무 [ 에스라 9:5 - 9:9 ]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 로마서 11:5

내 사무실 건너편 들판에 외로이 서있는 나무 한 그루는 내게 미스터리였습니다. 옥수수를 키우기 위해 농부가 수만 제곱미터의 땅에서 자라는 많은 나무들을 잘라냈었는데, 오직 한 그루만 남아서 가지들을 위로 옆으로 뻗어내고 있었습니다. 어떤 목적으로 그 나무를 남겨두었는지 알게 되었을 때 미스터리는 비로소 풀렸습니다. 오래 전부터 농부들은 뜨거운 여름 햇볕이 내리쬘 때 그들과 가축들이 쉴 수 있는 서늘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통적으로 나무 한 그루씩을 남겨두었던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도 이유를 모른 채 어떤 일에서 혼자 살아남을 때가 있습니다. 전쟁에서 돌아오는 군인들이나 죽을병에서 살아남은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은 죽었는데 자신은 왜 살아남았는지 그 이유를 알려고 노력합니다.

구약성경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을 때 하나님이 그들 중 일부인 남은 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켰고 후일 성전을 다시 건축했습니다(스 9:9). 바울사도도 자신을 하나님이 남겨놓으신 자라고 했습니다(롬 11:1, 5). 이방인들을 전도하기 위해 하나님이 그를 따로 보존해두신 것이었습니다(13절).

다른 사람들이 넘어진 곳에 혹시 우리가 서 있다면, 우리는 손을 하늘로 높이 들어 찬양하고 옆으로 팔을 펼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그늘이 되어주어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나무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십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의 휴식처가 되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또한 제가 겪어온 모든 일들이 다른 이들을 격려하는데
쓰일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를 통하여
주님께서 찬양받게 하옵소서.
격려하는 한 마디 말이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
에스라 9:5-9

[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6]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7] 우리 조상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죄가 심하매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와 우리 왕들과 우리 제사장들을 여러 나라 왕들의 손에 넘기사 칼에 죽으며 사로잡히며 노략을 당하며 얼굴을 부끄럽게 하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8]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잠시 동안 은혜를 베푸사 얼마를 남겨 두어 피하게 하신 우리를 그 거룩한 처소에 박힌 못과 같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가 종노릇 하는 중에서 조금 소생하게 하셨나이다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가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


02 May Fri, 2014

Tree Of Rest  Ezra 9:5 - 9:9 ] 

There is a remnant according to the election of grace. — Romans 11:5

The lone tree in the field across from my office remained a mystery. Acres of trees had been cut down so the farmer could grow corn. But one tree remained standing, its branches reaching up and spreading out. The mystery was solved when I learned the tree was spared for a purpose. Farmers long ago traditionally left one tree standing so that they and their animals would have a cool place to rest when the hot summer sun was beating down.

At times we find that we alone have survived something, and we don’t know why. Soldiers coming home from combat and patients who’ve survived a life-threatening illness struggle to know why they survived when others did not.

The Old Testament speaks of a remnant of Israelites whom God spared when the nation was sent into exile. The remnant preserved God’s law and later rebuilt the temple (Ezra 9:9). The apostle Paul referred to himself as part of the remnant of God (Rom.11:1,5). He was spared to become God’s messenger to Gentiles (v.13).

If we stand where others have fallen, it’s to raise our hands to heaven in praise and to spread our arms as shade for the weary. The Lord enables us to be a tree of rest for others. — Julie Ackerman Link
   
Thank You, Father, that You are my place of rest.
And that all You have brought me through
can be used by You to encourage others.
Bring praise to Yourself through me.
Hope can be ignited by a spark of encouragement.
Ezra 9:5-9

[5] At the evening sacrifice I arose from my fasting; and having torn my garment and my robe, I fell on my knees and spread out my hands to the LORD my God.
[6] And I said: "O my God, I am too ashamed and humiliated to lift up my face to You, my God; for our iniquities have risen higher than our heads, and our guilt has grown up to the heavens.
[7] "Since the days of our fathers to this day we have been very guilty, and for our iniquities we, our kings, and our priests have been delivered into the hand of the kings of the lands, to the sword, to captivity, to plunder, and to humiliation, as it is this day.
[8] "And now for a little while grace has been shown from the LORD our God, to leave us a remnant to escape, and to give us a peg in His holy place, that our God may enlighten our eyes and give us a measure of revival in our bondage.
[9] "For we were slaves. Yet our God did not forsake us in our bondage; but He extended mercy to us in the sight of the kings of Persia, to revive us, to repair the house of our God, to rebuild its ruins, and to give us a wall in Judah and Jeru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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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변화시켜야 할 자세가 있는가?  Attitude to change:

[9]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바사 왕들 앞에서 우리가 불쌍히 여김을 입고 소생하여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우리에게 울타리를 주셨나이다

삶에서 중요한 것은 삶에 대한 해석, 이해가 중요하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에스라는 자신들의 현상황을 직시하면서 그 상황자체로 절망의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관점으로,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다시 재 해석 합니다.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 . .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게 하시며 그 무너진 것을 수리하게 하시며"

내가 지금 원하지 않게 처해진 상황들이 있습니다. 나의 결점과, 다른 사람들의 결점으로 상황들은 일어나고 그 결과들로 인해 스스로 낙담하며, 또한 다른 사람들을 탓합니다. 내가 처해진 상황을 하나님의 목적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노력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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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6]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저의 회개에는 어느사이에 마음을 찢는 듯한 애통함과 눈물이 없어졌습니다.

에스라는 이스라엘의 범죄에 대하여 너무나 애통하여 속옷과 겉옷을 찢고 수염과 머리를 잡아 뜯으며 차마 얼굴을 들어 하나님을 보기조차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주님, 차마 주님을 바라보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저의 죄와 허물이 부끄러운 줄을 알게 하시옵소서.
저에게 죄에 대한 애통함이 있게하여 주시옵소서.
저를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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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롬 9:27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백성들 그리고 그들의 후손들 가운데 일부가 약 70년 만에 예루살렘으로 귀환합니다.  그 후로 약 80년의 세월이 또 흘러 에스라의 인도로 제 2차로 바벨론에 살던 이스라엘백성들 일부가 돌아옵니다.

에스라가 예루살렘에 도착해서 1차로 왔던 그 백성들 가운데 수 많은 백성들이 이방인들과 결혼하고  후손을 낳고 이방인들과 섞이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을 알게되어 에스라는 너무 분개하고 한심스럽고 답답하여 자기의 수염과 머리털을 뽑으며 옷을 찟으며 통탄해하는 모습을 봅니다.

남은 자란 섞이지 않은 삶,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남겨두신 남은 자들입니다.
나도 남은 자로서 세상과 섞이지 않고 이 세대를 본 받지 않으며 남은자로서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주님!  주님의 은혜로 이 세상에 남은 자로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주님 저를 비롯한 우리 성도님들이 세상에 침흘리지 않고 부러워하지 않으며 남은 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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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비록 노예가 되었사오나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그 종살이하는 중에 버려 두지 아니하시고 ...

외형적으로는 비록 노예의 신분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명인의 자세를 잃지 않고 믿음을 지킨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그 종살이 하는 중에서 건져내셔서 성전을 재건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당시 타국에서 노예의 신분으로 살던 자들이 자유의 몸이 되어 돌아온 다는 것 자체가 기적적인 일입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을 불러내신 하나님께서 주권적 권능으로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우리를 죄와 사망의 노예의 신분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바꿔놓으신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에 찬양을 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을 지키며 사명인으로 사는한 이 세상적으로 그 어떤 신분에 처하더라도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믿음의 승리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현제 60억 이상의 세계 인구 가운데서 우리는 과연 남은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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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제니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 이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잠시 동안 은혜를 베푸사 얼마를 남겨 두어 피하게 하신 우리를 그 거룩한 처소에 박힌 못과 같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이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가 종노릇 하는 중에서 조금 소생하게 하셨나이다

주님 감사합니다.
어떻게 제가 주님을 구세주로 믿을수있게 은혜를 주셨는지. 너무도 감사 합니다.
주님을 신뢰 하며 풍성한 삶을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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