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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판단을 의식하는 삶 고린도전서 4;1-8 10/29/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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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 일행을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여겨야 합니다. 바울이 사람들의 판단을 개의치 않는 이유는 그를 판단하실 분은 주님뿐이시고, 주님이 오시면 모든 진실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는 서로 대적하거나 교만하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 매사에 충성을 다하라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찌어다
1 So then, men ought to regard us as servants of Christ and as those entrusted with the secret things of God.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2 Now it is required that those who have been given a trust must prove faithful.
3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3 I care very little if I am judged by you or by any human court; indeed, I do not even judge myself.
4 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4 My conscience is clear, but that does not make me innocent. It is the Lord who judges me.
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5 Therefore judge nothing before the appointed time; wait till the Lord comes. He will bring to light what is hidden in darkness and will expose the motives of men's hearts. At that time each will receive his praise from God.

☞ 기록된 말씀에서 벗어나지 말라
6 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
6 Now, brothers, I have applied these things to myself and Apollos for your benefit, so that you may learn from us the meaning of the saying, "Do not go beyond what is written." Then you will not take pride in one man over against another.
7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게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즉 어찌하여 받지 아니한 것같이 자랑하느뇨
7 For who makes you different from anyone else? What do you have that you did not receive? And if you did receive it, why do you boast as though you did not?
8 너희가 이미 배부르며 이미 부요하며 우리 없이 왕 노릇 하였도다 우리가 너희와 함께 왕 노릇 하기 위하여 참으로 너희의 왕 노릇 하기를 원하노라
8 Already you have all you want! Already you have become rich! You have become kings--and that without us! How I wish that you really had become kings so that we might be kings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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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장에 보면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무엇으로 세우느냐가 하나님의 심판의 기준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더럽히는 ( 대부분의 경우, 교회를 파괴하는 것으로 번역되어있음) 자들을 하나님께서 그를 멸하실 것이란 경고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며 (destroys the temple)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교회를 분열시키는 문제점에 대해서 심각하게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4장에서도 계속 고린도교회내의 분파에 관한 문제점을 계속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이목사님께서 나누신 말씀에 의하면 이런 교회내의 분파의 문제는

1. 서로 판단 (세상지혜로)하며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2. 하나님의 말씀에 서있지 않으며 ""거룩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3.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기 때문에 야기된 것입니다. "누가 너를 구별하였느뇨, 네가 있는 것 중에 받지 아니한 것이 무엇이뇨, 네가 받았은 즉 어찌하여 받지아닌 한 것 같이 자랑하느뇨"

교회 내의 서로간의 관계성은 우리가 얼마나 세상지혜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서서 하나님의 은혜를
인정하는 삶을 사는 가를 드러내는 것임을 생각해봅니다.

그럴듯한 세상지혜를 따르지 않고, 그 것으로 판단치 아니하며, 오직 주님의 말씀에 서서
주님의 은혜를 인정하는 삶을 살 때 진정으로 겸손하여 서로 섬기므로 주 안에서 하나되는 것을 지키며 실천하는 삶을 살게되리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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