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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만 믿으면 실패한다: 마가복음 9:14 - 29 (1/2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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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산 아래 있는 제자들은 귀신 들린 아이를 치유하지 못합니다. 그러자 그의 아버지가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도와 달라고 간청합니다. 예수님은 믿는 사람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으며, 기도만이 능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 믿음 없는 세대
14 저희가 이에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둘렀고 서기관들이 더불어 변론하더니
14 When they came to the other disciples, they saw a large crowd around them and the teachers of the law arguing with them.
15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심히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15 As soon as all the people saw Jesus, they were overwhelmed with wonder and ran to greet him.
16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저희와 변론하느냐
16 "What are you arguing with them about?" he asked.
17 무리 중에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벙어리 귀신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18 귀신이 어디서든지 저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하여 가는지라 내가 선생의 제자들에게 내어 쫓아 달라 하였으나 저희가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17 A man in the crowd answered, "Teacher, I brought you my son, who is possessed by a spirit that has robbed him of speech. 18 Whenever it seizes him, it throws him to the ground. He foams at the mouth, gnashes his teeth and becomes rigid. I asked your disciples to drive out the spirit, but they could not."
19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19 "O unbelieving generation," Jesus replied, "how long shall I stay with you? How long shall I put up with you? Bring the boy to me."
20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저가 땅에 엎드러져 굴며 거품을 흘리더라 21 예수께서 그 아비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가로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22 귀신이 저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20 So they brought him. When the spirit saw Jesus, it immediately threw the boy into a convulsion. He fell to the ground and rolled around, foaming at the mouth. 21 Jesus asked the boy's father, "How long has he been like this?" "From childhood," he answered. 22 "It has often thrown him into fire or water to kill him. But if you can do anything, take pity on us and help us."
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24 곧 그 아이의 아비가 소리를 질러 가로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
23 "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him who believes." 24 Immediately the boy's father exclaimed, "I do believe; help me overcome my unbelief!"

☞ 능력은 오직 기도로부터
25 예수께서 무리의 달려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가라사대 벙어리 되고 귀먹은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25 When Jesus saw that a crowd was running to the scene, he rebuked the evil spirit. "You deaf and mute spirit," he said, "I command you, come out of him and never enter him again."
26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27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26 The spirit shrieked, convulsed him violently and came out. The boy looked so much like a corpse that many said, "He's dead." 27 But Jesus took him by the hand and lifted him to his feet, and he stood up.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종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28 After Jesus had gone indoors, his disciples asked him privately, "Why couldn't we drive it out?" 29 He replied, "This kind can come out only by prayer."

 


본문 해설☞ 믿음 없는 세대 (9:14~24)
믿음이 없다면 어떤 기적도 볼 수 없습니다. 예수님과 세 제자가 산에서 내려왔을 때,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다른 제자들과 서기관들은 논쟁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논쟁의 이유는 제자들이 귀신을 쫓지 못한 것과 귀신 쫓는 것의 합법성에 관한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제자들은 과거에 귀신을 쫓은 경험이 있었습니다(참조 6:7, 13). 그러나 이번에는 아무런 능력도 보여 주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한 세대의 믿음 없음에 대해 한탄하셨습니다. 그리고 벙어리 귀신 들려 고통 당하는 아이를 데려오라고 하셨습니다. 귀신 들린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의 능력을 의심했고,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23절)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 능력은 오직 기도로부터 (9:25~29)
믿음과 기도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꾸짖으시자 귀신은 소리를 지르며 아이에게 심한 경련을 일으키고 떠나갔습니다. 이로써 예수님은 어려서부터 사탄에 매여 있던 한 영혼을 구하셨고, 이 사건을 논쟁거리로 삼던 서기관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을 증명하셨습니다. 귀신을 쫓은 경험이 있던 제자들은 자신들의 실패를 의아해하며 예수님께 조용히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2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경우마다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요청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능력의 근원은 예수님이며 우리는 그 통로입니다. 따라서 치유를 소원하는 사람들처럼, 하나님이 고쳐 주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올바른 능력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 믿음이 없어서 해결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까? 믿는 사람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다는 말씀을 믿고 주님 앞에 나아갑니까?

● 하루 중에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위해 구별한 시간은 언제입니까? 기도의 끈을 놓치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을 믿는다면서도 저 자신을 신뢰하고 싶은 유혹의 순간이 많습니다. 제 삶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뿐임을 기억하며 주님만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우리가 기도할 때

미국 노스필드에서 한 연사가 노령의 포경선 선장에게 들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꽤 오랜 시간이 흘렀군요. 고래잡이를 위해 남아메리카 최남단인 케이프혼을 떠나 막막한 곳으로 항해 중이었습니다. 어느 날 남쪽에서 강풍이 불어왔습니다. 그 방향으로 돛을 세웠지만 오전 내내 거의 전진하지 못했습니다. 11시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왜 내가 이 파도에 배를 난파시키려 하고 있지? 북쪽으로 가도 고래가 많을 거야. 바람을 거스르지 말고 따라가 보자.’ 그래서 선장은 뱃길을 돌려 북쪽으로 항해하기 시작했습니다. 1시간 뒤 정오쯤에 뱃머리에서 한 선원이 ‘전방에 배가 보인다!’라고 소리치더군요. 즉시 네 척의 구명정을 포착할 수 있었고, 거기에 10일 전에 화재로 파선해 겨우 목숨만 건진 승무원 14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구명정을 타고 표류하면서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었습니다.” 늙은 고래잡이 선장은 덧붙여 말했다. “당신이 종교를 가지셨는지 모르지만 사실 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이 저를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 써 주실 것을 기도하며 일과를 시작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날 뱃길을 돌리도록 하나님이 제 마음을 주장하셨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실 말씀이 많다. 그분은 우리 마음에 주실 생각도 많다.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그분의 뜻을 계시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릎으로 사는 그리스도인」/ 무명의 그리스도인

한절 묵상☞ 마가복음 9장 29절
예수님은 귀신 축출 시도에 앞서 제자들이 기도하지 않았음을 지적하십니다. 어쩌면 제자들은 상황이 너무나 급박한 나머지 기도할 시간이나 여유를 갖지 못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기도는 반드시 길게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대한 의존성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짤막한 기도에도 그런 능력의 원동력은 실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의존하지 않고 행할 수 있는 능력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양용의/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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