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 계속 함께 함 Continuing with Christ [ 열왕기상 19:19 - 19:21 ] 2015년 08월 21일 (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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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계속 함께 함 Continuing with Christ [ 열왕기상 19:19 - 19:21 ] 2015년 08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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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1일 (금)

그리스도와 계속 함께 함 Continuing with Christ [ 열왕기상 19:19 - 19:21 ] - 찬송가 331장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 마태복음 16:25

어릴 적 여름방학 때 내가 가장 좋아했던 시간은 바로 청소년 크리스천 캠프 주간이었습니다. 그 주간의 마지막 밤에 우리는 커다란 모닥불 앞에서 친구들과 바짝 붙어 앉아 하나님과 성경에 대해 배웠던 것을 나누기도 하고 찬양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는 노래 하나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이었습니다. 그 노래의 후렴에는 “뒤돌아서지 않겠네”라는 중요한 가사가 있었습니다.

엘리사가 엘리야 선지자를 따르기로 결심했을 때, 그는 이전의 본업인 농사 일로 돌아가기 어렵게 만든, 아니 사실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린 믿기지 않는 일을 했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 송별회를 하면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았습니다”(왕상 19:21). 그가 살아온 방식을 떠나면서 그는 농사에 쓰던 기구를 불살라버리고, 막 잡은 고기를 삶아 거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먹게 했습니다. 그리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습니다”(21절).

우리의 헌신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릴 때 종종 그에 대한 대가가 따릅니다. 그것은 때로 사람들과의 관계나 재정, 그리고 삶의 계획 등에서 어려운 결정들을 내려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계속 함께 할 때 얻게 되는 유익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5)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온전히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 제가 버리기를 원하시는 것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은 전적으로 헌신하는 자를 찾으신다.

열왕기상 19:19-21

[19]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
[20] 그가 소를 버리고 엘리야에게로 달려가서 이르되 청하건대 나를 내 부모와 입맞추게 하소서 그리한 후에 내가 당신을 따르리이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돌아가라 내가 네게 어떻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Continuing with Christ
[ 1 Kings 19:19 - 19:21 ] - hymn331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 Matthew 16:25
As a child, my favorite week of the summer was the one I spent at a Christian youth camp. At the end of the week, I’d sit elbow-to-elbow with friends in front of an enormous bonfire. There, we would share what we had learned about God and the Bible and sing. One song I still remember focused on deciding to follow Jesus. The chorus contained an important phrase: “no turning back.”

When Elisha decided to follow the prophet Elijah, Elisha did something incredible that made it difficult, impossible really, for him to return to his prior occupation of farming. After going home and having a farewell banquet, Elisha “took a yoke of oxen and slaughtered them”(1 Kings 19:21). Leaving his way of life, he burned up his plowing equipment. He roasted the freshly butchered meat over the blaze and fed everyone present. Then “[Elisha] arose and followed Elijah, and became his servant”(v.21).

Giving ourselves to God, who deserves our devotion, often comes with a price. At times, it means making difficult decisions about relationships, finances, and living arrangements. However, nothing compares with what we gain when we continue on with Christ. Jesus said, “Whoever desire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Matt.16:25). - Jennifer Benson Schuldt

 
Father, help me to see if there’s something You want me to leave behind to follow You completely.
Jesus is looking for fulltime followers.

1 Kings 19:19-21

[19] So he departed from there, and found Elisha the son of Shaphat, who was plowing with twelve yoke of oxen before him, and he was with the twelfth. Then Elijah passed by him and threw his mantle on him.
[20] And he left the oxen and ran after Elijah, and said, "Please let me kiss my father and my mother, and then I will follow you." And he said to him, "Go back again, for what have I done to you?"
[21] So Elisha turned back from him, and took a yoke of oxen and slaughtered them and boiled their flesh, using the oxen's equipment, and gave it to the people, and they ate. Then he arose and followed Elijah, and became his serv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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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엘리사는 당시의 풍습대로 밭갈기 품앗이를 하고 있었던 듯 보입니다.
품앗이란 농촌에서 서로 돌아가며 일을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12쌍의 소에게 쟁기를 메워 밭을 가는데 엘리야는 제일 뒷편에서 밭을 갈고 있었습니다.

그가 엘리사를 따라 나서기로 작정한 후에 단호한 결기를 보여줍니다.
소를 잡아 쟁기로 불을 떄서 고기를 구워사람들에게 나누어 먹였습니다.
소와 쟁기는 밭갈이에 가장 중요한 도구요 수단인데 말입니다.

사명의 길로 떠나기 전에 다시는 뒤를 돌아보지 않겠다는 결단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자기자신에게도 세상을 향하여도.... 

이것은 내명적인 믿음과 그 결단을 외형적으로 표현한 주님을 향한 헌신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과 헌신을 시험하시기 위해서 이삭을 번제로 바칠 것을 명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순종했고 그는 과연 믿음의 조상으로서의 사명인임을 하나님께로부터 인정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라나서기로 결단한 제자들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신 것과 같습니다.
어부인 베드로는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습니다.
역시 어부인 요한과 야고보는 그 아비 세배대를 삯군들과 함께 배에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나섰구요.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 앞에 무릅을 꿇고 영생의 길을 구하였을 때 단호하게 명하셨습니다.
가서 베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막 10:21)
 
그런가하면 어떤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고자 하면서 조건을 붙이자 단호히 거절하셨습니다.(눅 9:60-62)
-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케 허락하소서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서 포기해야할 귀중한 것들이 있음을 가르쳐주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인생에서 가장 귀한 분이셔 합니다.
예수님 보다 우선적인 것 또는 예수님 보다 더 귀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곧 우상입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는 전문사역자나 소위 평신도나 전혀 차이가 없음은 물롱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시대에 주님을 따라 그 인생을 바친 사명인들이기에 말입니다. 

나에게 아직도 엘리야의 소와 쟁기와 같이 버려야할 것들이 있는지 정직하게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유형적인 것이든 무형적인 것이든....... 

주님, 이 아침에 저의 내면 깊은 곳을 정직하게 주님 드러내 놓고 성령님의 조명을 받기 원합니다.
-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시 51:6)
-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시 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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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 엘리사가 그를 떠나 돌아가서 한 겨릿소를 가져다가 잡고 소의 기구를 불살라 그 고기를 삶아 백성에게 주어 먹게 하고 일어나 엘리야를 따르며 수종 들었더라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다른 한편은 나의 육적인 욕심과  세상과 사탄을 뒤로 하는, 떠나는 삶을 의미할 것입니다. (엡 2:1-30
그러나, 주님을 따르기로 결단한지 40년이란 세월이 넘었지만 아직도 엘리사가 엘리야를 따르기 위해 취한 행동이 도전이 되는 것은, 주님을 따르는 것이 한번의 결정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란 사실을 생각케 됩니다.

이미 그물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기로 이미 결단했던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를 따르려면..”이란 말씀으로 여러번 주님께서 그들에게 도전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 16:24; 누가복음 9:23)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은 과거의 한번의 결정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의미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자기를 앞세우고 자기가 인생의 주관자가 되고 나의 육적욕심을 따라 살기 원하는 그런 나를 부인하고 오늘도 내가 나를 어떻게 부인할 것인지 어떻게 주님을 따를 것인지 생각하며 실천에 옮기는 자의 삶을 살 것을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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