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와 편지 A Fragrance and a Letter [ 고린도후서 2:14 - 3:3 ] 2015년 09월 09일 (수) > 큐티 나누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bible2.jpg
    큐티 나누기

 

향기와 편지 A Fragrance and a Letter [ 고린도후서 2:14 - 3:3 ] 2015년 09월 09일 (수)

페이지 정보

본문

2015년 09월 09일 (수)

향기와 편지 A Fragrance and a Letter [ 고린도후서 2:14 - 3:3 ] - 찬송가 452장

우리는…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 고린도후서 2:15

장미꽃이나 꽃다발 가까이에 갈 때마다 나는 꽃을 코끝으로 끌어당겨 향기를 맡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감미로운 꽃향기는 나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오래 전 고린도 교인들에게 쓴 편지에서 바울사도는 우리가 그리스도에게 속하였으므로 하나님이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신다”(고후 2:14)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우리는 우리의 이기심을 주님의 사랑과 인자로 바꾸고, 주님의 선하신 구원을 선포하면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살 때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께 아름다운 향기가 됩니다.

이어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의 두 번째 모습을 “그리스도의 편지”(3:3)로 묘사합니다. 우리의 인생이라는 편지는 일반 잉크로 기록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에 의해 기록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을 우리 마음속에 쓰심으로 우리를 변화시키시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하십니다.

이 생생한 두 단어를 떠올릴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아름다움이 우리 안에 나타나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바라게 됩니다. 바울이 에베소서 5장 2절에 기록한 대로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신” 바로 그분입니다.

 
주님, 주님의 광채로 나를 채우셔서 내가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게 하소서. 주님의 사랑의 향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행동은 말보다 더 힘이 있다.

고린도후서 2:14-3:3

[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3:1] 우리가 다시 자천하기를 시작하겠느냐 우리가 어찌 어떤 사람처럼 추천서를 너희에게 부치거나 혹은 너희에게 받거나 할 필요가 있느냐
[2] 너희는 우리의 편지라 우리 마음에 썼고 뭇 사람이 알고 읽는 바라
[3] 너희는 우리로 말미암아 나타난 그리스도의 편지니 이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또 돌판에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육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A Fragrance and a Letter
[ 2 Corinthians 2:14 - 3:3 ] - hymn452
We are to God the pleasing aroma of Christ. - 2 Corinthians 2:15
Every time I get close to a rosebush or a bouquet of flowers, I’m unable to resist the temptation to pull a flower toward my nose to savor the fragrance. The sweet aroma lifts up my heart and triggers good feelings within me.

Writing to the Christians in Corinth centuries ago, the apostle Paul says that because we belong to Christ, God “uses us to spread the aroma of the knowledge of him everywhere”(2 Cor.2:14). Through His strength we can live a victorious life, exchanging our selfishness for His love and kindness and proclaiming the goodness of His salvation. When we do this, we are indeed a sweet fragrance to God.

Paul then switches to a second image, describing Christians as a “letter from Christ”(3:3). The letter of our lives is not written with ordinary ink, but by the Spirit of God. God changes us by writing His Word on our hearts for others to read.

Both word pictures encourage us to allow the beauty of Christ to be seen in us so we can point people to Him. He is the One who, as Paul wrote in Ephesians 5:2, “loved us and gave himself up for us as a fragrant offering and sacrifice to God.”- Lawrence Darmani

 
Lord, let Your splendor fill my life, that I may draw people to You. Help me walk in the way that spreads the fragrance of Your love to others.
Our actions speak louder than our words.

2 Corinthians 2:14–3:3

[14] Now thanks be to God who always leads us in triumph in Christ, and through us diffuses the fragrance of His knowledge in every place.
[15] For we are to God the fragrance of Christ among those who are being saved and among those who are perishing.
[16] To the one we are the aroma of death leading to death, and to the other the aroma of life leading to life. And who is sufficient for these things?
[17] For we are not, as so many, peddling the word of God; but as of sincerity, but as from God, we speak in the sight of God in Christ.

[3:1] Do we begin again to commend ourselves? Or do we need, as some others, epistles of commendation to you or letters of commendation from you?
[2] You are our epistle written in our hearts, known and read by all men;
[3] clearly you are an epistle of Christ, ministered by us, written not with ink but by the Spirit of the living God, not on tablets of stone but on tablets of flesh, that is, of the heart.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모든 꽃은 특유의 향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록 꽃을 볼 수 없더라도 냄새만 맡아도 무슨 꽃인지 알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꽃과 향기는 불가분의 관계로 하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외적으로 풍겨나는 풍모가 꽃의 향기와 같습니다.
사랑, 희생, 용서, 섬김, 겸손, 기쁨, 은혜, 충성, ... 예수님꼐서 친히 보여주신 아름다운 모습 말입니다.   

우리들에게서 이런 모습이 외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두가지 이유 뿐일 것입니다.
- 처음부터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 들어오시지 않았든지..
- 인간적인 것들로 인하여 예수님의 풍모가 가리웠든지..
어느 쪽이든 간에 불결하기 짝이 없는 인간냄새가 날 뿐입니다.

그런즉 매순간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며 예수님을 따라가는 구체적인 삶이 있으면 우리에게서 예수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들어날 것입니다. 그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의 인격으로, ...

내가 가는 곳마다, 행하는 모든 일마다, 언행 하나하나에 주님의 향기가 들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이를 위하여 이미 십자가에 못박힌바된 나의 정과 욕심을 처절하게 부인하는 삶으로 헌신합니다.

[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

여기에서 "혼잡하게 하다" 라는 말은 "장삿 속으로.." 혹은 "돈 벌이로.." 라는 뜻이라고합니다.
복음을 통해서 잇속을 차리고자 한다면 그 처럼 불결한 냄새가 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우리 교회 교역자들, 박목사님, 양목사님은 세상적인 잇속을 초월하여 사역자체에 인생을 드린 귀한 분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저들에게서 풍겨나는 고집스런 믿음의 중심이 우리에게 모본과 격려가 됩니다. 물론 그러한 삶에 어려움과 희생이 수반되는 것은 말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이지만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겨남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을 믿습니다. 두분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또한 주님께서 친히 그 모든 필요에 공급하시기를 기도합니다.

profile_image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스도의 향기…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향기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아름다운 글입니다.

주님의 증인으로 부름을 받은 우리들의 삶과 말을 통하여 주님이 증거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이 성령님에 얼마나 순종하느냐에 따라 우리들의 삶을 통해 드러나는 그리스도가 분명하게 전달될 수도 있고, 왜곡되게 전달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주위 사람들 예수님에 대한 ‘추천서’와 같을 것입니다.

우리들의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나 진실하게 살려고 애쓰는데 있어서 예수님이 어떻게 영향을 끼치시는지"를 다른 사람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을 보고 오히려 예수님을 안믿겠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과 자비와 관용과 배려보다는 다툼과 시기와 분노와 이기심과 분열과 질투와 용서치 못함의 냄새와 편지를 읽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편지는 하나님의 영으로 쓰여진 것이어야 합니다: “너희는…그리스도의 편지니…먹으로 쓴 것이 아니요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고후 3:3).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으로 변화시키시는 성령님의 흔적이 보이는 글이어야합니다.  결국 우리들의 삶이 얼마나 성령님께 순종하는 길만이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있는 길입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8)

오늘도 주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통해서 주님을 더욱 닮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사랑과 기쁨과 평화와 인내와 친절과 선함과 신실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는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삶을 살게되기를 소원합니다

Total 4,960건 313 페이지
큐티 나누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8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3-13
27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9-20
27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1-01
27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1-24
27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8-08
275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7 01-02
274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10-12
273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11-25
272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3-16
271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12-20
270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8-08
269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7-02
268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3-05
267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10-14
266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0 11-28

검색


사이트 정보

회사명 : 회사명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1,425
어제
1,632
최대
13,037
전체
1,945,65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