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을 단련함같이" 시편 66:10-20 2021년 8월 22일 (주)
페이지 정보
본문
1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13 내가 번제물을 가지고 주의 집에 들어가서 나의 서원을 주께 갚으리니
14 이는 내 입술이 낸 것이요 내 환난 때에 내 입이 말한 것이니이다
15 내가 숫양의 향기와 함께 살진 것으로 주께 번제를 드리며 수소와 염소를 드리리이다 (셀라)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17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18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20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10 For You have tested us, O God; you have purified us like silver.
11 You captured us in your net and laid the burden of slavery on our backs.
12 Then you put a leader over us. We went through fire and flood, but you brought us to a place of great abundance.
13 Now I come to your Temple with burnt offerings to fulfill the vows I made to you—
14 yes, the sacred vows that I made when I was in deep trouble.
15 That is why I am sacrificing burnt offerings to you— the best of my rams as a pleasing aroma, and a sacrifice of bulls and male goats. Interlude
16 Come and listen, all you who fear God, and I will tell you what he did for me.
17 For I cried out to him for help, praising him as I spoke.
18 If I had not confessed the sin in my heart, the Lord would not have listened.
19 But God did listen! He paid attention to my prayer.
20 Praise God, who did not ignore my prayer or withdraw his unfailing love from me.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0-12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11 우리를 끌어 그물에 걸리게 하시며 어려운 짐을 우리 허리에 매어 두셨으며 12 사람들이 우리 머리를 타고 가게 하셨나이다 우리가 불과 물을 통과하였더니 주께서 우리를 끌어내사 풍부한 곳에 들이셨나이다"
영어성경에는 “For (왜냐하면 이란 뜻)”로 시작되는 본문 첫 구절 10절이하 12절까지의 말씀은 그 전절 8절과 9절에서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9 그는 우리 영혼을 살려 두시고 우리의 실족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는 주시로다”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한 이유를 설명한다. 그들은 시험과 단련 가운데 있었고, 그 물에 걸리어 (brought us into prison)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지게 되었고 , 사람들이 그들의 머리를 타고 다니게 하였으면 ( 다른 사람들의 지배가운데 하였으며) 불과 물을 통과 하였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 그들을 끌어내서 풍성한 곳으로 이끄셨다.
하나님은 이런 모든 어려움들을 당하도록 하셨지만 우리를 연단하시기 위해서 이런 시련을 당하게 하신다. (10) 이는 마치 요셉이 형제들의 마음이 깨어져서 회개하는 마음과 구원을 받도록 그들을 거칠게 대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거칠게 대하는 것은 실지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 가운데서 우리의 실족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결국 풍성한 곳으로 이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잠시동안 여러분이 여러 가지 시련을 겪으면서 어쩔 수 없이 슬픔에 빠져 있더라도, 이것을 기뻐하십시오. 7 여러분의 믿음이 연단을 받아서 순수하게 되면, 불로 연단하여도 마침내는 없어지고 마는 금보다 더 귀한 것이 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여러분이 칭찬과 영광과 명예를 차지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벧전 1:6-8) 내가 시련 가운데 있을 지리도 우리로 실족치 않게 하시며 결국 나를 연단 하시고 좀 더 풍성한 삶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의도와 계획을 믿고 항상 감사하며 찬양하며 승리의 삶을 살기를 소원한다.
* Tim Kelly의 the Song of Jesus: the daily Devotions in the Psalm 참고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이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행한 일 뿐 아니라, 자신의 영혼을 위해 행하신 일을 담대하게 선포하기를 원한다. 나는 오늘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을 잘 알고 있는가? 그리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그 일은 만민에게 자랑하며 선포할 수 있는, 내게 기쁨과 감격과 확신을 주는 그런 놀라운 일인가? 만약 그렇다면, 왜 내게 이런 주저함이 있는가? 왜, 내겐 담대함이 없는가? 나와 이 시편기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 시편기자는 이렇게 간증한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19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20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결국 이 시편기자가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라고 담대하게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기도응답의 간증이 충만했기 때문이리라. 그의 간구는 부르짖는 간구였다.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17) 내가 부르짖는 간구를 한 것이 언제인가? 내게 부르짖을만큼 간절한 심정이 있는가? 내 삶이 너무 편하고 풍족하고 너무 안이하므로 내게 부르짖는 심정이 없다. 주님, 제가 진정 부르짖을 때에 음답하셨던 주님을 기억합니다. 저로, 환란을 당해야만 부르짖는 자가 아니라, 모든 것이 만족스러워 보일 때에 진짜 부르짖을 만한 상황 가운데 살고있음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시편기자는 간청하되 찬양과 함께 부르짖는다. 주님께서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대로 간구에 응답하신다는 확신이 있기에 감사로 드리는 기도가 아닌가? 나는 이런 믿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간구하는가?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18) 시편기자는 자신의 필요를 주님께 고하기 전에, 주님께서 자신에게 원하시는 것을 먼저 들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함을 알았다. 주님께서 내게 요구하시는 것은 죄악을 고백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주님, 제가 주님과의 사이를 가로 막고, 주님께 기도 응답 받는 것을 방해하는 죄악은 무엇입니까? 진정 주님의 음성을 듣는 일에 우선권을 드리는 삶을 살게하소서. 기도한다 하면서도 주님께만 집중하지 않고 산만한 마음으로 드린 저의 기도생활을 회개합니다. 주님, 제게 주님을 향한 간절함이 있게하소서. 구원받지 못한 영혼 고통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향한 간절함이 있게하소서. 내 죄와 싸워 이기려는 간절함이 있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