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는 이유 [ 예레미야 11:9 - 11:17 ] 20100502 주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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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듣지 않으시는 이유 [ 예레미야 11:9 - 11:17 ] 20100502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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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유다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해 재앙을 당합니다. 그들은 수많은 이방 신을 섬기며 성전에서는 형식적인 제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유다 백성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기도해도 듣지 않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 우상을 섬기는 백성
9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 중에 반역이 있도다
9 Then the LORD said to me, "There is a conspiracy among the people of Judah and those who live in Jerusalem.
10 그들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한 자기들의 선조의 죄악에 돌아가서 다른 신들을 좇아 섬겼은즉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이 내가 그 열조와 맺은 언약을 파하였도다
10 They have returned to the sins of their forefathers, who refused to listen to my words. They have followed other gods to serve them. Both the house of Israel and the house of Judah have broken the covenant I made with their forefathers.
1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라 그들이 내게 부르짖을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할 것인즉
11 Therefore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bring on them a disaster they cannot escape. Although they cry out to me, I will not listen to them.
12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민이 그 분향하는 신들에게 가서 부르짖을찌라도 그 신들이 그 곤액 중에서 절대로 그들을 구원치 못하리라
12 The towns of Judah and the people of Jerusalem will go and cry out to the gods to whom they burn incense, but they will not help them at all when disaster strikes.

☞ 심판의 경고
13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효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효대로 그 수치되는 물건의 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단을 쌓았도다
13 You have as many gods as you have towns, O Judah; and the altars you have set up to burn incense to that shameful god Baal are as many as the streets of Jerusalem.'
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거나 구하지 말라 그들이 그 곤액을 인하여 내게 부르짖을 때에 내가 그들을 듣지 아니하리라
14 "Do not pray for this people nor offer any plea or petition for them, because I will not listen when they call to me in the time of their distress.
15 나의 사랑하는 자가 많이 행음하였으므로 거룩한 제육이 그에게서 떠났거늘 나의 집에서 무엇을 하는고 그가 악을 행하며 기뻐하도다
15 "What is my beloved doing in my temple as she works out her evil schemes with many? Can consecrated meat avert your punishment? When you engage in your wickedness, then you rejoice."
16 나 여호와가 그 이름을 일컬어 좋은 행실 맺는 아름다운 푸른 감람나무라 하였었으나 큰 소동 중에 그 위에 불을 피웠고 그 가지는 꺾였도다
16 The LORD called you a thriving olive tree with fruit beautiful in form. But with the roar of a mighty storm he will set it on fire, and its branches will be broken.
17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를 격동한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을 인하여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 내가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였느니라
17 The LORD Almighty, who planted you, has decreed disaster for you, because the house of Israel and the house of Judah have done evil and provoked me to anger by burning incense to Baal.


곤액(12절) 몹시 어려운 사정과 재앙이 겹친 불운
제육(15절) 제사에 쓰는 고기

 


본문 해설☞ 우상을 섬기는 백성(11:9~12)
하나님은 마치 재판관처럼 유다 백성을 다루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선조의 죄악에 돌아가서’ 다른 신을 숭배해 언약을 파기한 자들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조상들의 죄악을 언급하신 이유는 죄악사에도 연속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선조’는 이스라엘의 조상을 의미할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아담과 하와에게서 비롯된 인류의 뿌리 깊은 죄악상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언약을 파기함으로 인해 그들은 재앙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재앙의 때에 백성은 하나님께 부르짖겠지만, 하나님은 듣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의 자비를 기대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자비하심에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연약한 인생입니다. 기도할 때마다 주님의 자비하심을 얻는 인생이 복됩니다.

☞ 심판의 경고(11:13~17)
성도는 현실의 행복과 만족을 좇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다 백성은 이 땅에서 만족을 얻기 위해 성읍의 수만큼이나 많은 바알 제단을 쌓았습니다. 오직 한 곳에서 예배할 것을 명하셨는데도 수많은 우상 제단을 세움으로 하나님을 분노하시게 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기도해도 듣지 않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악을 행하면서 동시에 성전에 들어가 희생 제사를 드리는 가증스러운 모습을 보여 하나님을 더욱 분노하시게 했습니다. 한때 유다는 잎이 무성하고 열매가 아름다운 감람나무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가지가 부러지고 뿌리째 뽑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으신 것을 뽑아내시는 이유는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뿌리부터 썩었기 때문입니다.

● 자기 힘을 의지하는 사람과 날마다 주님의 자비하심을 구하는 사람은 어떻게 다를까요? 나는 어느 편에 속한 사람입니까?
● 현실의 행복과 만족을 좇아 행하는 내 마음의 우상은 무엇입니까? 과거보다 현재 믿음이 더 좋다고 할 만큼 믿음이 성장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주님, 저는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제 마음에 있는 탐욕을 내려놓습니다. 영원하지 않은 세상 것에 마음을 두거나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을 가벼이 여기지 않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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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5  "내가 사랑하는 유다가 악한 음모나 꾸미더니, 내 성전에 들어와서 어쩌자는 것이냐? 살진 짐승을 희생제물로 바친다고 해서, 재난을 피할 수 있겠느냐?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겠느냐?" (표준새번역)

수 많은 신들 섬기고 우상들을 세우므로 거룩한 하나님을 따르기를 포기한 유다 백성 :"유다야 네 신들이 네 성읍의 수효와 같도다 너희가 예루살렘 거리의 수효대로 그 수치되는 물건의 단 곧 바알에게 분향하는 단을 쌓았도다"

거룩한 하나님을 포기한다는 것은 그 분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요.  이는 결국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의 삶을 포기하는 것 뿐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악을 도모 (악한 음모를 꾸미는) 하는 결과를 낳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하나님의 성전에 와서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전혀 모른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만홀히 여겨질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다시 한번 예배자로서 나의 삶이 주님만을 예배하는 것과 일치한 삶인지 돌아보겠습니다.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그 주신 음성에 순종코저하는 자세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나의 입술로 뿐 아니라, 나의 삶으로 주님을 예배하는 자가 되기를 또 결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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