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퍅한 왕, 진멸하는 민족 [ 신명기 2:26 - 2:37 ] 2011년 3월 7일 (월)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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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퍅한 왕, 진멸하는 민족 [ 신명기 2:26 - 2:37 ] 2011년 3월 7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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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모세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 그 땅을 지나가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나 시혼은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 대적해 싸웁니다. 하나님이 그를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시자 이스라엘은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사람들을 진멸합니다.

☞ 강퍅한 시혼 왕
26 내가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어 평화의 말로 이르기를
26 From the desert of Kedemoth I sent messengers to Sihon king of Heshbon offering peace and saying,
27 나를 네 땅으로 통과하게 하라 내가 대로로만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라 28 너는 돈을 받고 양식을 팔아 나로 먹게 하고 돈을 받고 물을 주어 나로 마시게 하라 나는 도보로 지날 뿐인즉 29 세일에 거하는 에서 자손과 아르에 거하는 모압 사람이 내게 행한 것같이 하라 그리하면 내가 요단을 건너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리라 하나
27 "Let us pass through your country. We will stay on the main road; we will not turn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28 Sell us food to eat and water to drink for their price in silver. Only let us pass through on foot-- 29 as the descendants of Esau, who live in Seir, and the Moabites, who live in Ar, did for us-- until we cross the Jordan into the land the LORD our God is giving us."
30 헤스본 왕 시혼이 우리의 통과하기를 허락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네 손에 붙이시려고 그 성품을 완강케 하셨고 그 마음을 강퍅케 하셨음이라 오늘날과 같으니라
30 But Sihon king of Heshbon refused to let us pass through. For the LORD your God had made his spirit stubborn and his heart obstinate in order to give him into your hands, as he has now done.

☞ 주저 없는 명령 수행
31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비로소 시혼과 그 땅을 네게 붙이노니 너는 이제부터 그 땅을 얻어서 기업을 삼으라 하시더니
31 The LORD said to me, "See, I have begun to deliver Sihon and his country over to you. Now begin to conquer and possess his land."
32 시혼이 그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야하스에서 싸울 때에
32 When Sihon and all his army came out to meet us in battle at Jahaz,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우리에게 붙이시매 우리가 그와 그 아들들과 그 모든 백성을 쳤고
33 the LORD our God delivered him over to us and we struck him down, together with his sons and his whole army.
34 그때에 우리가 그 모든 성읍을 취하고 그 각 성읍을 그 남녀와 유아와 함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고 진멸하였고
34 At that time we took all his towns and completely destroyed them-- men, women and children. We left no survivors.
35 오직 그 육축과 성읍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35 But the livestock and the plunder from the towns we had captured we carried off for ourselves.
36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땅을 우리에게 붙이심으로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과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으로부터 길르앗에까지 우리가 모든 높은 성읍을 취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으나
36 From Aroer on the rim of the Arnon Gorge, and from the town in the gorge, even as far as Gilead, not one town was too strong for us. The LORD our God gave us all of them.
37 오직 암몬 족속의 땅 얍복 강가와 산지에 있는 성읍들과 무릇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의 가기를 금하신 곳은 네가 가까이하지 못하였느니라
37 But in accordance with the command of the LORD our God, you did not encroach on any of the land of the Ammonites, neither the land along the course of the Jabbok nor that around the towns in the hills.

 


본문 해설☞ 강퍅한 시혼 왕(2:26~30)
완강한 성품과 강퍅한 마음은 모든 선한 것을 왜곡해 받아들이게 만듭니다. 헤스본 왕 시혼의 마음이 그랬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헤스본을 쳐서 그 땅을 취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모세는 먼저 평화의 말을 전하는 사자를 시혼 왕에게 보내 에돔, 모압, 암몬의 영토를 지날 때와 마찬가지로 평화롭고 안전하게 그 땅을 지나가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헤스본 왕 시혼은 완강하고 강퍅한 마음으로 인해 그 말을 평화의 말로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모세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넘기시고자 그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왜곡된 마음에는 잘못된 상(像)이 맺힐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께 강퍅한 마음을 가진 자는 모든 것을 빼앗기는 결과를 맞습니다.

☞ 주저 없는 명령 수행 (2:31~37)
하나님이 명하시는 일이 때론 인간의 상식과 판단으로 납득하기 힘들지라도 그분의 의로우심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그 명령을 수행해야 합니다. 헤스본 왕 시혼이 모세의 평화로운 제안을 거절한 것은 곧 하나님을 대적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헤스본에 있는 모든 사람을 진멸하라고 명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그들과 맞서 싸워 모두 진멸했습니다. 잔혹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명령이지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한순간의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그분의 명령을 빠짐없이 수행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명령을 수행하는 데 조금도 주저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언제나 합당하고 선한 것입니다.

● 마음이 굳어질 때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꾸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성령님의 임재와 인도를 경험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입니까?
●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온전히 순종합니까? 인간의 이성과 상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을 대장으로 삼는 군대에게 패전이란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좇아 나아가오니 제게 주신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승리의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리는 하루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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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의 행진을 막아서는 자들이 있었으니 곧 헤스본와 시혼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가는 길을 막아섰는데, 실은 하나님의 가시는 길을 막은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처절하게 멸망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을 뜻합니다.

시혼에게 속한 모든 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철저히 살육을 당했으므로 잔인하게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길을 막은 시혼과 그 백성은 마귀의 세력이라고 봐야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 생각하시기에 철저히 궤멸을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전진하는 우리 교회의 대열에 방해되는 것이 있습니까?
우리 속에 있는 것이든, 외부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든 철저히 타도해야할 것입니다.
내면에 있는 것은 통회함으로, 외부에 있는 것은 힘써 도전함으로 주님과 함께 전진하겠습니다.
주님의 진군명령이 떨어진지 이미 오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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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저도 그 전진의 대열에 있습니다. 앞서가시는 예수님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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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이성과 상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선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절대자 이셔서?
벌받을까 두려워서?

그런 관계성이 아니기위해 제가 무엇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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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하나님은 우리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니까.
2.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3. 하나님은 우리를 아시고 모든 것을 미리 예비하셨으니까.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에서 그 심정을 헤아려드리며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고전 10:31) 하는 것입니다. 곧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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