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의 위력과 통제의 어려움 [ 야고보서 3:1 - 3:12 ] 2011년 4월 29일 (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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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의 위력과 통제의 어려움 [ 야고보서 3:1 - 3:12 ] 2011년 4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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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 온전한 사람입니다. 혀는 온몸을 더럽히고 지옥 불로서 생의 수레바퀴를 사릅니다.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을 정도로 혀는 쉬지 않는 악이요 독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므로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를 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말의 힘과 그 폐해
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1 Not many of you should presume to be teachers, my brothers, because you know that we who teach will be judged more strictly.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몸도 굴레 씌우리라
2 We all stumble in many ways. If anyone is never at fault in what he says, he is a perfect man, able to keep his whole body in check.
3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몸을 어거하며
3 When we put bits into the mouths of horses to make them obey us, we can turn the whole animal.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4 Or take ships as an example. Although they are so large and are driven by strong winds, they are steered by a very small rudder wherever the pilot wants to go.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5 Likewise the tongue is a small part of the body, but it makes great boasts. Consider what a great forest is set on fire by a small spark.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6 The tongue also is a fire, a world of evil among the parts of the body. It corrupts the whole person, sets the whole course of his life on fire, and is itself set on fire by hell.

☞ 말의 기능과 이중성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7 All kinds of animals, birds, reptiles and creatures of the sea are being tamed and have been tamed by man,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8 but no man can tame the tongue. It is a restless evil, full of deadly poison.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9 With the tongue we praise our Lord and Father, and with it we curse men, who have been made in God's likeness.
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10 Out of the same mouth come praise and cursing. My brothers, this should not be.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물과 쓴물을 내겠느뇨
11 Can both fresh water and salt water flow from the same spring?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물이 단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12 My brothers, can a fig tree bear olives, or a grapevine bear figs? Neither can a salt spring produce fresh water.

 


본문 해설☞ 말의 힘과 그 폐해 (3:1~6)
혀는 작지만 제어하기 어려우며 엄청난 파괴력이 있습니다. 악의를 가지고 내뱉은 한마디 말은 인격을 파괴하고 영혼을 실족하게 합니다. 혀는 인생의 방향을 결정합니다. 마치 입에 물리는 작은 재갈이 큰 말을 통제하고, 작은 키가 큰 배의 항로를 결정하는 것처럼 혀는 복과 저주의 원인이 됩니다. 혀는 잘 사용하면 엄청난 유익이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엄청난 손해를 끼칩니다. 말의 실수는 평생 쌓아 온 아름다운 관계를 허물어뜨리고, 오랜 시간에 걸친 헌신과 섬김조차 무효로 만듭니다. 혀는 불과 같고 악으로 가득 찬 세계와 같습니다. 때로 온몸을 더럽히고 인생 전부를 불태우며 지옥 불을 경험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말의 청지기가 되어야 합니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말의 기능과이중성 (3:7~12)
말은 단순한 혀의 사용이 아니라 내면세계를 반영합니다. 깨끗한 마음은 선한 말을 하지만, 더러운 마음은 악한 말을 내뱉습니다(마 12:35). 나무가 열매를 결정하듯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이 그의 말을 결정합니다. 혀를 통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누가 만물보다 부패한 인간의 마음을 온전히 정화시킬 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결단을 하고 의지적으로 노력해도 죄인에게서는 악한 말, 독한 말이 튀어나오게 마련입니다. 찬송해야 할 입으로 저주하고, 감사해야 할 입으로 불평합니다. 오직 성령의 인도 아래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에만 혀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을 때 혀는 찬송과 위로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쉽게 내뱉는 말 한마디로 종종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까?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시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시작하십시오.
● 평소 언어 습관은 어떠합니까? 온전한 자가 되기 위해 더디 말하며, 성령님께 묻고 말하기를 훈련합니까?

 

오늘의 기도말로 받은 저의 상처와 저도 모르게 남에게 말로 준 상처를 치유해 주소서. 경청하게 하시고,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오늘 하루도 상대방을 세워 주고 격려하는 언어를 사용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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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한마디로 천량빚을 갚을 수도 있고, 한 나라의 운명이 좌우 될 수도 있으며, 한 인간의 가치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말은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한 모든 삶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말을 하는 하는 것은 혀이지만 말의 내용은 말하는 사람의 심령에 있을 뿐 혀는 다만 그 것을 전하는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혀를 재갈 물린다는 것은 그 심령에 절제를 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말을 하는 심령을 절제하는 것이 말처럼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이 우리의 고민입니다.
뜻하지 않고 터져나오는 말, 속 마음과는 다르게 표현되는 거친말, 생각없이 해버리는 헛된말, 해서는 않되는 줄 알면서도 고의적으로 내뱉는 거짓말과 저주의 말들,.... 말로 인해서 일어나는 숱한 문제들로 인하여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수도 없이 경험하면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또한 말은 한번 뱉으면 다시는 주워담을 수 없기에 더욱 심각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하는 자의 심령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고 주님께서 친히 지배하시고 조종하시도록 맡겨드리는 수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엇나이다.(시 119:11)
의인의 입은 지혜를 말하고 그 혀는 공의를 이르며 그 마음에는 하나님의 법이 있으니 그 걸음에 실족함이 없으리로다.(시 37:31)

주님, 오늘 하루도 저의 심령의 왕좌에서 지배하시며, 이 무익한 종의 입을 다스려주시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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