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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으로 나오기 [ 골로새서 1:15 - 1:23 ] 2014년 05월 1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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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17일 (토)

수면으로 나오기 [ 골로새서 1:15 - 1:23 ]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 골로새서 1:16

인간은 보이는 실재와 보이지 않는 실재, 즉 자연 세계와 초자연 세계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습니다. 나는 고래구경을 하려고 뉴질랜드 해안에서 배를 타고 나가면서 이 두 세계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고래는 잠시 바다 수면에서 쉬고 난 후, 오징어를 먹기 위해 1,600 미터 정도 깊숙이 잠수하기 전에 굉장한 물 분수를 뿜어내면서 몇 번에 걸쳐 심호흡을 합니다.

해초나 바다 생물들로 그득한 고래의 활기 찬 서식 환경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래는 자주 산소를 들이마시기 위해 수면 위로 나와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죽게 됩니다. 고래는 수면 위의 세상을 알지 못하지만,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면 위 세상과의 접촉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나는 때때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영적 공기를 찾아 나서는, 그 고래와 같다는 느낌을 갖곤 합니다. 그러나 자연적인 것과 초자연적인 것 사이에 뚜렷한 구분은 없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자연적인 세상 아니면 초자연적인 세상, 둘 중의 하나가 아닙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기도하는 것과 예배하는 것, 그리고 병든 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감옥에 갇힌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은 초자연적인 것인 동시에 자연적인 것입니다.

우리 눈에 보이는 세상을 만드셨던 그 하나님이 역동적으로 세상을 유지하시면서,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우리가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놓으셨습니다. 바울은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골 1:21-22)라고 기록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행위는 우리가 만지고, 냄새 맡고, 볼 수 있는 가시
적인 세계에서 일어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유지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꼭 필요로 하고, 또 열망하는 영적 공기
를 호흡하는 방법을 제공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보좌에 언제든 나아갈 수 있다.
골로새서 1:15-23

[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17 May Sat, 2014

Surfacing [ Colossians 1:15 - 1:23 ]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that are in heaven and that are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 Colossians 1:16

Human beings straddle visible and invisible realities—the natural and the supernatural. I thought about these two worlds when I went out in a boat to watch whales off the coast of New Zealand. A whale would rest on the surface for a while, then breathe deeply a few times, his exhalations creating a spectacular spout, before plunging a mile deep to feed on squid.

Despite having its own lively habitat of marine plants and sea creatures, the whale must surface for oxygen from time to time or it dies. Though it knows little about the world above, it needs vital contact with it to survive.

I sometimes feel like that whale, coming up for spiritual air at regular intervals to stay alive. But there is no neat division between the natural and the supernatural. The world we live in is not an either/or world. What I do as a Christian—praying, worshiping, demonstrating God’s love to the sick, needy, and imprisoned—is both supernatural and natural.

The same God who created the world that’s visible to us actively sustains it and has made a way for us to approach Him, the invisible. Paul wrote, “You, who once were alienated and enemies in your mind by wicked works, yet now He has reconciled in the body of His flesh through death”(Col.1:21-22).
   
All our actions take place in the visible world, which we can touch, smell, and see. Yet the Creator and Sustainer of all things has provided a way for us to breathe the spiritual air we need and crave. — Philip Yancey
God’s throne is always accessible to His children.
Colossians 1:15-23

[15] He is the image of the invisible God, the firstborn over all creation.
[16] For by Him all things were created that are in heaven and that are on earth, visible and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dominions or principalities or powers. All things were created through Him and for Him.
[17] And He is before all things, and in Him all things consist.
[18] And He is the head of the body, the church, who is the beginning, the firstborn from the dead, that in all things He may have the preeminence.
[19] For it pleased the Father that in Him all the fullness should dwell,
[20] and by Him to reconcile all things to Himself, by Him, whether things on earth or things in heaven, having made peace through the blood of His cross.
[21] And you, who once were alienated and enemies in your mind by wicked works, yet now He has reconciled
[22] in the body of His flesh through death, to present you holy, and blameless, and above reproach in His sight--
[23] if indeed you continue in the faith, grounded and steadfast, and are not moved away from the hope of the gospel which you heard, which was preached to every creature under heaven, of which I, Paul, became a ministe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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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은 모든 피조세계의 창조주이며 주인이시다.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의 모든 피조물들이  예수님을 위해서 지음 받고 존재한다.

 그러나, 이 피조세계는 최고의 걸작 피조물인 인간의 범죄로 타락하였다. 창조주이신 예수님께서는 인간과 모든 피조세계를 구원하시기 위해서.인간의 범죄를 위한 대속물로 죽으셨다.  이 것이 복음이다. 

이 복음을 받아들인 자들이 각 지체가 되고 주님께서 친히 머리가 되어 다스리시는 몸이 교회이다.교회는 주님의 모든 피조세계를 향한 계획의 중심에 서있다.

모든  피조세계의 창조주이시며 주인이신 주님께서 우주의 교회뿐 아니라 21세기  침례교회의 머리이시다. 21 세기침례교회의 정체성은 그 지체들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머리되신  예수님께서 결정하신다.  각 교회가 행할 수 있는 그 어떤 업적보다도  피조세계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사 자신을 주셨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소망을 두고 살 때에 우리는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워질 것이다.

주님이 누구신가. 그리고 주님이 무엇을 하셨나를 항상 묵상하므로 이 세상에 살면서도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소유한 자로서의 당당한 삶을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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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께 감사드릴 무엇이 있는가? Something to thank God for

[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시라 그가 근본이시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이시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교회 머리 삼으시고 하나님의 모든 충만을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셨다고 선포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이는 예수님으로 이땅에 보여 주셨습니다. 미움, 두려움, 갈등, 상처가 끊이지 않는 이세상에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화평을 이루어 놓으셨고 주님의 교회를 통해 그 화평을 누리고 나누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런 원대한 계획과 이 계획을 이루어 가심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신다"는 원리를 주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예수님이 늘 기준이 되는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더 많이, 더 분명하게 드러나는 삶을 살도록 인도하옵소서. 오늘도 예수님이 이루신 화평을 가지고 화목의 열매들을 추구하며 하나됨을 지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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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자면 대개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과 사람이 만든 것,
- 생명이 있는 것들과 생명이 없는 것,
- 하나님의 자녀들(구원 받은 자) 과 멸망의 자녀들...

우리는 현재 이 두가지를 다 함께 접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 보이는 것, 사람이 만든 것, 생명이 없는 것, 멸망의 자녀들과 같이 섞이다 보면 보이지 않는 광대무변오묘한 세계,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 생명이 있는 것, 하나님의 자녀들의 가치관을 잊을 때가 간혹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란 곧 이상의 두가지 세계에 다 함께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을 견지해 나가는 것이 그 핵심이라고 생각 됩니다. 우리의 주님 예수님께서는 이 두 세계의 창조자이시며 또한 주관자 이시기에 말입니다.

우리에게 이를 알게하시며 사명을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친히 그 목숨을 바치셨던 것입니다.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오늘도 죄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무슨 일을 만날지라도 죄와 상관없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주님과 함께 승리의 삶을 이어가겠습니다. 승리자이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요일 5:19)
We know that we are children of God, and that the whole world is under the control of the evil one. (1John 5:19)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 16:33)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John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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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 돌아가시므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도 바울같이 믿음에 굳게 서서 복음의 일군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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