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시편 52:1-9 2021년 3월 2일 (화) > 큐티 나누기

에돔사람 도엑은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갔었다는 것과 아히멜렉이 다윗을위해 하나님께 구했고 음식을 주었으며 골리앗이 사용하던 칼을 주었다는 사실을 사울에게 알렸다. .그러자 사울은 아히멜렉과 그 가족의 모든 제사장들을 불러들였다. 사울은 그들 모두를 죽이라는 명령에 그 신하들은 꺼려하여 복종치 아니하였다 .그러자 사울이 도엑에게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독은 거리낌 없이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오 명을 죽였고 19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다” (사무엘상 22:18-19)
 
다윗은 이자를 가리켜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고 부른다. (7잘절) 결국 도엑은 재물때문에 거침없이 수 많은 제사장들과 아히멜렉이 거주하던 성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 먹는 자들까지 살해했던 것이다. 재물을 우상으로 삼는 자에게는 선과 악의 개념이 없다. 악을 행함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분명 하나님과 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주님께서 말슴하셨다. 돈에 애착을 갖고 돈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 하고, 돈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우선권을 지키지 못한다면 분명 타락의 길로 들어가는 것이다. 물론 도엑같은 놈은 극단적인 경우긴 하지만, 사도바울의 경고를 귀담아 들어야겠다. “부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유혹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도 해로운 욕심에 떨어집니다. 이런 것들은 사람을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입니다. 돈을 좇다가, 믿음에서 떠나 헤매기도 하고, 많은 고통을 겪기도 한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딤전 6:9-10)
 
가난과 궁핌을 경험한 분들은 경제적시험보다 어려운 시험도 거의 없다고 하는데, 풍족한 가운데 살고 있기때문에 재물에 대한 유혹이 거의 없이 살게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사도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 “나는 어떤 처지에서도, 스스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12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빌 4:11-12)  환경을 초월해서 재물보다 더 중요한 것을 공급해 주시는 주님을 더욱 알아가며 그 주님을 의존해서 살아가는 삶을 살기를 소원한다. 
 
주님, 좀 더 배우게 하소서 주님을 좀 더 알아가게 하소서.

5절,7절 에서 다윗은 악인을 따르는 도엑을 저주합니다
하나님은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내며 살아있는 땅에서 네뿌리를 빼시리로다
7절 이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아니하고 오직 자기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자라 하리로다  라고 저주합니다
주님//  저에게는 아직도 나의 삶과 처지에 만족을 못하고 마음 깊은곳에 불만과 핑계, 그리고 누구때문에 라는 원망이 숨어 있씀을 고백
합니다. 과거에 주신 주님의 축복에 감사하고 지금의 나의 환경에 만족해야 하건만, 왜 나의 마음이 부겁습니다 주님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저의 무거운짐을 함께 지어주십시요
사도바울 처럼  어던처지에도 스스로 만족하는법을 깨닳케 하시고
기도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