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않고도 믿는 복된 자 [ 요한복음 20:24 - 20:31 ] 20100321 (주)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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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지 않고도 믿는 복된 자 [ 요한복음 20:24 - 20:31 ] 20100321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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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합니다. 제자들에게 다시 나타나신 예수님이 도마에게 손의 못 자국과 옆구리의 창 자국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그러자 도마가 예수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은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되다고 말씀하십니다.

☞ 도마의 의심
24 열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24 Now Thomas (called Didymus), one of the Twelve, was not with the disciples when Jesus came.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가로되 내가 그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25 So the other disciples told him, "We have seen the Lord!" But he said to them, "Unless I see the nail marks in his hands and put my finger where the nails were, and put my hand into his side, I will not believe it."

☞ 도마의 신앙 고백
26 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찌어다 하시고
26 A week later his disciples were in the house again, and Thomas was with them. Though the doors were locked, Jesus came and stood among them and said, "Peace be with you!"
27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7 Then he said to Thomas, "Put your finger here; see my hands. Reach out your hand and put it into my side. Stop doubting and believe."
28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8 Thomas said to him, "My Lord and my God!"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29 Then Jesus told him, "Because you have seen me, you have believed; blessed are those who have not seen and yet have believed."
30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30 Jesus did many other miraculous signs in the presence of his disciples, which are not recorded in this book.
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31 But these are written that you may believe that Jesus is the Christ, the Son of God, and that by believing you may have life in his name.

디두모(24절) 도마의 별명이며 ‘쌍둥이’라는 뜻
 


본문 해설
☞ 도마의 의심 (20:24~25)

디두모라 불리는 도마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다른 제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도마는 자신이 판단의 주체가 됐습니다. 그는 교만한 모습으로 다른 사람의 견해와 증언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참된 증언에 겸손하게 귀 기울일 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를 봤다고 도마에게 말했지만, 도마는 자신이 직접 확인하지 않고는 믿지 못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라는 끔찍한 일에 압도되어 주님의 부활에 대한 다른 제자들의 증언도, 성경의 예언이나 예수님의 약속도 믿지 못했습니다. 도마처럼 자신의 실증적 경험과 지식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한다면 참다운 믿음에 이를 수 없습니다.

☞ 도마의 신앙 고백(20:26~31)

예수님은 8일 후에 또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은 특별히 도마를 염두에 두고 다시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도마에게 못 자국 난 손을 보여 주시고 창에 찔린 옆구리에 손을 넣어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의심 많은 도마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그가 믿음의 길로 들어서도록 권면하십니다. 도마는 즉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란 고백을 들으시고 칭찬하시기보다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은 특별히 이 부분에서 복음서를 기록한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직접 경험하지 못했을지라도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로 고백함이 복되다는 것입니다. 보지 않고 믿을 때 더 큰 복이 있습니다.

●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형제자매를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내 경험을 의지하지 않고 믿음을 선택해야 할 때는 언제입니까?
● 나는 하나님의 말씀 외에 다른 증거를 요구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순전하게 받으려면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
의심하는 도마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흔적이었습니다. 오늘 제 삶 속에서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손과 발, 그 옆구리의 상처 흔적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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