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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계속 전수돼야 합니다 시편 78:1 - 78:11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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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
아삽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조상들이 전해준 하나님의 영예와 능력과 사적을 후대에 전하라고 명령합니다. 후손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잊지 않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 그들로 완고하고 패역한 조상들과 같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아삽의 마스길〕
☞ 신앙 교육의 목적
1 내 백성이여, 내 교훈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1 O my people, hear my teaching; listen to the words of my mouth.
2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2 I will open my mouth in parables, I will utter hidden things, things from of old--
3 이는 우리가 들은 바요 아는 바요 우리 열조가 우리에게 전한 바라
3 what we have heard and known, what our fathers have told us.
4 우리가 이를 그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4 We will not hide them from their children; we will tell the next generation the praiseworthy deeds of the LORD, his power, and the wonders he has done.
5 여호와께서 증거를 야곱에게 세우시며 법도를 이스라엘에게 정하시고 우리 열조에게 명하사 저희 자손에게 알게 하라 하셨으니
5 He decreed statutes for Jacob and established the law in Israel, which he commanded our forefathers to teach their children,
6 이는 저희로 후대 곧 후생 자손에게 이를 알게 하고 그들은 일어나 그 자손에게 일러서
6 so the next generation would know them, even the children yet to be born, and they in turn would tell their children.
7 저희로 그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의 행사를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 계명을 지켜서
7 Then they would put their trust in God and would not forget his deeds but would keep his commands.
8 그 열조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은 하나님께 충성치 아니한 세대와 같지 않게 하려 하심이로다
8 They would not be like their forefathers-- a stubborn and rebellious generation, whose hearts were not loyal to God, whose spirits were not faithful to him.

☞ 실패 사례를 통한 교육
9 에브라임 자손은 병기를 갖추며 활을 가졌으나 전쟁의 날에 물러갔도다
9 The men of Ephraim, though armed with bows, turned back on the day of battle;
10 저희가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 율법 준행하기를 거절하며
10 they did not keep God's covenant and refused to live by his law.
11 여호와의 행하신 것과 저희에게 보이신 기사를 잊었도다
11 They forgot what he had done, the wonders he had shown them.


사적(4절) 오랜 시간에 걸쳐 있었던 일이나 사건의 자취
에브라임 자손(9절) 북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표현




 


본문 해설☞ 신앙 교육의 목적 (78:1~8)
하나님의 말씀 곧 하나님의 영예(찬양받으실 일), 능력, 놀라운 기적, 율법과 규정은 모든 백성과 새로운 세대에게 선포되고 교육돼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 내용을 알고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며 그 교훈을 내면화함으로써 태도와 행동에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과 그 자손을 향해 그분을 신뢰하고 그분의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되길 기대하십니다. 따라서 마음에서부터 정직하고 하나님께 충성된 사람이 되는 것이 신앙 교육의 목적입니다. 신앙 교육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신앙 교육의 책임을 부모에게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앙 교육을 통해 새로운 세대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올바르게 세워지기를 기대하십니다.

☞ 실패 사례를 통한 교육 (78:9~11)
신앙 교육의 목적에는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의도와 기대를 저버리고 반역을 저지른 사람들의 실패 사례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해 충성심 없는 비뚤어진 마음으로 하나님을 크게 실망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진보를 지체시키거나 퇴보하게 만든 것입니다. 그런 실패 사례로 북 이스라엘을 언급합니다. 에브라임 자손으로 지칭된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배신했고, 율법을 지키지 않았으며,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행하신 기사들을 무시했고, 능력이 있으면서도 열망이 없어 영적 전쟁을 포기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런 실패 사례를 교훈 삼아 후손들에게 이런 실패를 반복하지 않도록 올바르게 교육해야 합니다.



● 나는 지금까지 어떤 신앙 교육을 받았으며 그 교육이 내 삶에 끼친 영향은 무엇입니까? 자녀에게 어떤 신앙 교육을 하고 있습니까?
● 영적 실패를 교훈 삼아 변화의 계기로 삼고 있습니까? 자녀에게 성공과 축복의 사례뿐 아니라 실패의 사례도 가르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말씀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지하고 주님이 하신 일을 잊지 않고 기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게 하시고, 자녀들에게 충실히 가르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말씀을 무시하면…
1912년 4월 10일, 마침내 타이타닉 호는 사우샘프턴 항구를 떠나 처녀 항해를 시작했다. 4월 14일, 타이타닉 호는 운명의 빙산을 향해 다가가는 동안 위험한 빙산 지역으로 항해하고 있다는 경고 통신을 다른 배들로부터 여섯 번이나 받았다.
먼저 아티나이 호에서 전달된 메시지였는데, 이 메시지는 접수되고 5시간이 지나서 전송되었다. 다음 메시지는 캘리포니안 호에서 전송된 것이었다. 이 메시지는 선장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식사 중인 선장을 방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메사바 호에서 전송된 메시지도 선장에게 전달되지 못했다. 무선 담당자가 혼자 있는 바람에 자리를 비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안 호에서 보낸 마지막 메시지 역시 중간에서 끊기고 말았다. 타이타닉 호의 무선 담당자가 자신들의 사업에 관한 교신을 하는 중이었기 때문이다. 그 후에도 배 갑판에 높게 위치한 선교(船橋)에서 래파하녹 호로부터 램프 불빛을 이용한 모스 부호를 받았지만, 그들은 그것을 무시했다. 이런 점에서 타이타닉 호의 운명은 사우스 햄프턴 항구를 떠나기 전에 이미 결정되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거나 복종하지 않으면, 우리도 비슷한 운명에 처하게 된다. 그분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어떤 일을 계획하더라도 처음부터 실패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당신이 찾던 하나님」/ 맥 브룬슨



한절 묵상☞ 시편 78편 4, 11절
감사는 기억의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건설하지 않은 성과 집, 자신들이 파지 않은 우물, 자신들이 심지 않은 포도밭과 감람나무 숲을 주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그것들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감사함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잊음의 결과는 끔찍했습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분께 감사를 표현할 때 그분은 기뻐하십니다.
R. T. 켄달/ 기독교 저술가

이무석 교수와 떠나는 내면 여행

☞ 화가 나서 못 견디겠어요

김 집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부인이다. 어느 날 김 집사가 이웃집 아주머니에게 전도를 했다. 그날 공교롭게도 그 댁에서 패물이 없어졌다. 김 집사는 누명을 쓰게 되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들었고 보상을 요구받았다. 김 집사는 억울하고 분했다. 그러나 꾹 참고 주님께 해결해 주시길 기도드렸다. 기도 후 찾아갔다가 또 욕을 먹었다. 다시 기도하고 찾아갔지만 돌아오는 것은 욕뿐이었다. 김 집사의 얼굴은 차츰 어두워졌다. 가슴은 답답하고 식욕이 떨어졌다.
김 집사의 이야기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의 분노와 이에 얽힌 갈등을 본다. 그리스도인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중에 하나가 ‘나는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라는 완전주의에 대한 환상이다. 또 ‘나는 화를 내지 않는 온유한 사람이다’라는 강박 관념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아직도 살아 있는 증오와 질투와 분노가 이 환상과 부딪친다. 소원과 현실 간에 갈등이 생기면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만 그것을 지혜롭게 풀면서 살 뿐이다.
분노는 대상을 찾아가 직접 해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간접 행동은 오히려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 찌르레기 새는 적과 직면하면 투쟁하는 대신에 부리로 자신의 깃털을 다듬는다. 딴짓을 함으로써 자신의 분노와 공격성을 회피하는 것이다. 이것을 ‘전위행동’(轉位行動)이라 한다. 인간의 경우에도 화난 사람이 상대방 앞에서 그렇지 않은 척하면서 딴전을 피우는 경우가 있다. 특히 사랑이 많은 척하면서. 그러나 분노의 문제는 솔직하고 이성적인 태도로 직접 접근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인간이 모든 분노를 성공적으로 처리하기란 불가능하다. 분노는 강력한 본능적 동기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분노를 느끼고 처리하는 성격적 패턴이 각 사람마다 이미 정해져 있다. 그러므로 한 인간이 여태까지 써 오던 분노 처리 방식을 바꾼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마치 우주가 변하는 것과 같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나서 당장 용서의 사람이 될 수는 없다. 사랑과 용서는 성숙한 사람의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을 죽이는 자들을 불쌍히 보시는 주님의 인격은 참으로 찬양받으실 만하다.
어느 날 당신을 화나게 했던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고 불쌍히 여기기 시작했다면 기뻐할 일이다. 당신이 그만큼 성숙해졌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이런 일은 은혜로 얻는 축복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만이 병적 분노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이무석/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국제정신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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