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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이름을 위한 기도 시편 79:1 - 79:13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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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
아삽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유다가 멸망하고 예루살렘이 파괴되는 장면을 묘사하면서 하나님의 용서와 긍휼을 구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그들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러면 주님의 영예를 대대로 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아삽의 시〕
☞ 설득력 있는 고발
1 하나님이여 열방이 주의 기업에 들어와서 주의 성전을 더럽히고 예루살렘으로 돌 무더기가 되게 하였나이다
1 O God, the nations have invaded your inheritance; they have defiled your holy temple, they have reduced Jerusalem to rubble.
2 저희가 주의 종들의 시체를 공중의 새에게 밥으로 주며 주의 성도들의 육체를 땅 짐승에게 주며
2 They have given the dead bodies of your servants as food to the birds of the air, the flesh of your saints to the beasts of the earth.
3 그들의 피를 예루살렘 사면에 물같이 흘렸으며 그들을 매장하는 자가 없었나이다
3 They have poured out blood like water all around Jerusalem, and there is no one to bury the dead.
4 우리는 우리 이웃에게 비방거리가 되며 우리를 에운 자에게 조소와 조롱거리가 되었나이다
4 We are objects of reproach to our neighbors, of scorn and derision to those around us.

☞ 설득력 있는 기도
5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영원히 노하시리이까 주의 진노가 불붙듯 하시리이까
5 How long, O LORD ? Will you be angry forever? How long will your jealousy burn like fire?
6 주를 알지 아니하는 열방과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아니하는 열국에 주의 노를 쏟으소서
6 Pour out your wrath on the nations that do not acknowledge you, on the kingdoms that do not call on your name;
7 저희가 야곱을 삼키고 그 거처를 황폐케 함이니이다
7 for they have devoured Jacob and destroyed his homeland.
8 우리 열조의 죄악을 기억하여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가 심히 천하게 되었사오니 주의 긍휼하심으로 속히 우리를 영접하소서
8 Do not hold against us the sins of the fathers; may your mercy come quickly to meet us, for we are in desperate need.
9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9 Help us, O God our Savior, for the glory of your name; deliver us and forgive our sins for your name's sake.
10 어찌하여 열방으로 저희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리이까 주의 종들의 피 흘림 당한 보수를 우리 목전에 열방 중에 알리소서
10 Why should the nations say, "Where is their God?" Before our eyes, make known among the nations that you avenge the outpoured blood of your servants.
11 갇힌 자의 탄식으로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11 May the groans of the prisoners come before you; by the strength of your arm preserve those condemned to die.
12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훼방한 그 훼방을 저희 품에 칠 배나 갚으소서
12 Pay back into the laps of our neighbors seven times the reproach they have hurled at you, O Lord.
13 그러하면 주의 백성 곧 주의 기르시는 양 된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로 전하리이다
13 Then we your people, the sheep of your pasture, will praise you forever; from generation to generation we will recount your praise.


주의 기업(1절) 이스라엘 백성이 거주하는 가나안 땅, 더 좁게는 예루살렘을 뜻함
보수(10절) 원수 갚음, 복수
칠 배나 갚으소서(12절) 철저한 보응을 암시함



 


본문 해설☞ 설득력 있는 고발 (79:1~4)
아삽은 바벨론의 침공으로 유다가 멸망하고, 예루살렘 성과 성전이 붕괴되며, 사람들이 살육당하는 처참한 광경을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하나님의 긍휼을 기다립니다. 다른 한편으로 그런 결과를 초래한 바벨론의 행동이 하나님께 대한 악한 도발이라고 고발합니다. 그래서 성전의 거룩함이 훼손당하고, 성이 폐허로 변하며, 백성이 대규모로 살육당해 시체들이 여기저기에 나뒹굴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비방과 조롱거리가 된 현실을 생생하게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공격받은 그 땅과 성과 성전과 백성이 다름 아닌 하나님의 소유라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아삽은 하나님이 어떤 일에서 동정심 때문에 가만히 계시지 못하고, 또 어떤 일에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일어서시는지를 잘 알고 설득력 있게 탄원했습니다.

☞ 설득력 있는 기도 (79:5~13)
아삽은 하나님의 백성이 당하는 처참한 심판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는 그 이유가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와 질투가 타오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아삽은 하나님께 조상 때부터 축적된 죄를 기억하지 마시고 용서해 주시며, 그들을 긍휼히 여겨 주실 것을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분한 마음도 남아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그분의 이름도 존중하지 않는 자들이 감히 하나님의 백성을 학대하고 죽이며, 그분 백성의 거처를 황폐하게 만들고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과 영예를 짓밟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삽은 하나님께 그 원수들을 철저히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해 달라고 간구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이름과 영예를 대대로 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 나는 어려움에 부딪히고 난관에 봉착했을 때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낱낱이 아룁니까? 하나님께 신뢰와 기대를 갖고 부르짖습니까?
●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당할 때 어떤 마음이 듭니까?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높임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성전을 모독하는 세상에 주님의 진노를 쏟으소서. 그들이 저를 조롱거리로 삼을지라도 주님이 지켜 주심을 믿고 주님의 영광만을 삶의 중심에 둠으로써 찬송이 넘쳐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모든 것을 잃었다고 느낄 때
브뤼셀 시(市)는 정교한 레이스(lace)로 유명하다. 그곳의 유명한 레이스 가게에 가면 가장 세밀하고 우아한 무늬를 짜는 방들이 따로 있다. 이 방들은 작은 창문에서 새어 나와 무늬 위로 직접 떨어지는 빛을 제외하곤 하나같이 어둡다. 어두운 방에 오직 한 사람만 앉아 있다. 그는 좁은 광선이 떨어지는 그 자리에서 레이스를 짠다. 레이스는 언제나 그가 어둠 속에 혼자 있을 때, 무늬가 빛에 비췰 때 더욱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진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무늬를 짜 넣으실 때, 우리는 종종 ‘어두운 방’에 앉아 있게 된다. 어둠은 우리를 숨 막히게 하는 것 같다. 하나님이 하고 계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고, 어둠 속에서 어떤 선함도 발견할 수 없다. 하지만 신실하신 직공에게 나의 초점을 맞춘다면, 인생의 가장 훌륭한 작품은 어두운 시절에 만들어졌음을 언젠가 알게 될 것이다. 내 인생을 되돌아보면, 하나님과 가장 친밀했던 때는 어두운 시기이다. 먹구름이 몰려올 때 하나님이 내 마음에 깨우치신 교훈이 불안한 내 마음을 평온케 했다.
당신의 삶이 어둠으로 가득해 아무것도 보지 못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일하고 계시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밤새도록’ 일하신 것처럼 말이다. 친구여, 하나님이 당신 인생의 밤중에도 일하고 계시다는 것을 잊지 말라.
「만족」/ 린다 딜로우

한절 묵상☞ 시편 79편 9~10절
아삽은 자신이 행한 죄로 인해 멸망당해야 마땅하지만 자신 때문에 주님의 영광이 가려지지 않도록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구원해 주시지 않으면 이방이 하나님을 멸시하게 될 것을 안타까워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처럼 참 성도는 자신이 환난 당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멸시당하는 것을 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가려지는 것을 생각해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긍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병규/ 창광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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