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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위험 [ 야고보서 1:13 - 1:25 ] 2013년 04월 06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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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6일 (토)

보이지 않는 위험 [ 야고보서 1:13 - 1:25 ] - 찬송가 400장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 야고보서 1:14

내가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이 참사를 당할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난로를 포함하여 우리 집에 있는 대부분의 살림 기구들이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것들이었는데, 가스배관 중 하나에서 가스가 조금씩 새어나오면서 우리 가족의 생명이 위태롭게 되었던 것입니다. 작은 우리 집 안에 가스가 퍼지면서 모두 치명적인 가스에 중독되어 의식을 잃었습니다. 우연히 우리 집에 들렀던 이웃에 의해 발견되지 않았더라면, 우리 가족은 모두 이 보이지 않는 위험한 적에 의해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도 우리 자신의 주변에 보이지 않는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유혹으로 가득 찬 위험한 현실과 우리자신의 인간적인 연약함이 우리의 삶과 관계들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에 살던 우리 집의 천연가스와는 달리, 이 보이지 않는 위험들은 우리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약 1:14)라고 말합니다.

죄를 저지르기 쉬운 우리의 천성은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보지 못하게 방해하는 우리의 약점과 더불어 우리로 하여금 자신을 망치게 하는 해로운 선택을 하게 만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으로 우리에게 우리 마음이 어떠한지를 보여주실 때에(23-25절) 하나님께 복종함으로써만 가능합니다.
   
성령님, 제 마음에 임하시어
세상의 온갖 유혹으로부터 떠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제 연약함을 굽어보시고
마땅히 드려야 할 사랑을 당신에게 돌리게 하소서
보이지 않는 성령님은 보이지 않는 죄의 위험에 대비케 하는
가장 든든한 보호이다.
야고보서 1:13-25

[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23]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24]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06 April Sat, 2013

Unseen Danger [ James 1:13 - 1:25 ] - hymn400

Each one is tempted when he is drawn away by his own desires and enticed. — James 1:14

When I was a young child, our family escaped near tragedy. Most of the main appliances in the house, as well as the furnace, were fueled by natural gas, but a small leak in one of the gas lines put our lives at risk. As the gas poured into our little house, our family was overcome by the lethal fumes and we lost consciousness. Had we not been discovered by a neighbor who happened to stop by for a visit, we all could have been killed by this dangerous, unseen enemy.

As followers of Christ, we can also find ourselves surrounded by unseen dangers. The toxic realities of temptation and the weaknesses of our own human frailty can endanger our lives and relationships. Unlike the natural gas in my childhood home, however, these unseen dangers do not come from outside of us—they reside within us. James wrote, “Each one is tempted when he is drawn away by his own desires and enticed”(James 1:14).

Our natural tendency to sin, compounded by blind spots that prevent us from seeing our own weaknesses, can lead to toxic choices that ruin us. It is only by submitting to God as He shows us our hearts in His Word (vv.23-25) that we can live a life that pleases the Master.
   
Spirit of God, descend upon my heart;Wean it from earth, through all its pulses move;Stoop to my weakness, mighty as Thou art,And make me love Thee as I ought to love. — Croly
The unseen Spirit of God is the greatest protection against sin’s unseen dangers.
James 1:13-25

[13] When tempted, no one should say, "God is tempting me." For God cannot be tempted by evil, nor does he tempt anyone;
[14] but each one is tempted when, by his own evil desire, he is dragged away and enticed.
[15] Then, after desire has conceived, it gives birth to sin; and sin, when it is full-grown, gives birth to death.
[16] Don't be deceived, my dear brothers.
[17] Every good and perfect gift is from above, coming down from the Father of the heavenly lights, who does not change like shifting shadows.
[18] He chose to give us birth through the word of truth, that we might be a kind of firstfruits of all he created.
[19] My dear brothers, take note of this: Everyone should be quick to listen, slow to speak and slow to become angry,
[20] for man's anger does not bring about the righteous life that God desires.
[21] Therefore, get rid of all moral filth and the evil that is so prevalent and humbly accept the word planted in you, which can save you.
[22] Do not merely listen to the word, and so deceive yourselves. Do what it says.
[23] Anyone who listens to the word but does not do what it says is like a man who looks at his face in a mirror
[24] and, after looking at himself, goes away and immediately forgets what he looks like.
[25] But the man who looks intently into the perfect law that gives freedom, and continues to do this, not forgetting what he has heard, but doing it--he will be blessed in what he d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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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와가 보기에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만큼 탐스럽기도 했던 선악과의 유혹은 오늘날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니 이런 것들은 다 세상에 속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속 깊은 곳에 도사리고 있는 욕심이 우리를 지배할 때 결국 죄를 짓게 되고 만다는 사실은 너무나 잘 아는 것이면서도 또 다스리기 힘든 것이지요. 오직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삶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가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선을 행지 아니하면 죄가 문 앞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  니라." (창 4:7)

오늘도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거기에서 내가 갈길을 발견하겠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주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세상에 속한 욕심을 헛된 줄 알고 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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