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사-랑-해-요 [ 로마서 6:1 - 6:11 ] 2013년 4월 7일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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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4월 07일 (주일)
사-랑-해-요 [ 로마서 6:1 - 6:11 ] - 찬송가 421장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 로마서 6:8
남편과 함께 수영장에 있을 때 주변 사람들이 하늘을 쳐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비행기가 연기를 뿜으며 하늘에 글자를 쓰고 있었는데, 쳐다보니 조종사가 다음과 같이 써놓았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것이 청혼하는 것이라고, 아마도 여자 친구와 함께 발코니에 서 있는 어떤 낭만적인 남자가 그녀에게 “나와 결혼해 주실래요”라고 불쑥 고백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계속 위를 쳐다보니 “제(Je)-, 당신을 사랑합니다.”까지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주변의 젊은 아가씨들이 “아마 제니퍼 아니면 제시카라고 곧 쓸 것 같아.”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조종사는 계속해서 글을 썼습니다. 아니었습니다. 그 글은 뜻밖에도 “예수님(Jesus)”이었습니다. 그 조종사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서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선포하고 있었습니다.
내 친구 중 하나는 종종 “주님, 사랑합니다.”라고 하면서 기도를 끝맺습니다. 그는 “나를 위해 예수님이 하신 일을 생각하면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인 로마서 6:1-11에서 바울사도는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들, 즉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었다가 부활하신 일을 볼 때 당연히 우리의 사랑을 받으셔야 한다고 말합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셨기 때문에 주님을 믿는 우리도 새 생명을 갖게 되었고(4절), 죄나 사망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를 주장하지 못하고(6,9절), 언젠가 우리도 부활하여 주님과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8절).
우리가 “사랑해요, 예수님!”이라고 말해도 전혀 이상할 게 없습니다.
나는 구원 받았네! 얼마나 선포하고 싶은 말인가
어린양의 피로 구속 받고,
주님의 무한한 자비로 구속 받았으니
나는 영원히 그분의 자녀가 되었네
주님의 사랑을 보여주시려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돌아가셨고,
우리의 사랑을 보여드리려고 우리는 그분을 위해 산다.
로마서 6:1-11
[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냐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침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침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07 April Sun, 2013
I L-O-V-E . . . [ Romans 6:1 - 6:11 ]
Now if we died with Christ, we believe that we shall also live with Him. — Romans 6:8
My husband and I were at a public swimming pool when the people around us started staring into the sky. A small plane was emitting smoke in the form of letters. As we watched, the pilot spelled out the letters: “I L-O-V-E.” People began speculating: Maybe it was to be a marriage proposal. Perhaps a romantic man is standing nearby on a balcony with his girlfriend and will soon pop the Will-you-marry-me? question. We kept gazing upward: “I L-O-V-E Y-O-U J-E-.” I heard young girls guessing: “I bet it will be Jen or maybe Jessica.” He kept spelling. No. It was: “J-E-S-U-S.” The pilot was declaring love for Jesus for many people to see.
A friend of mine often ends his prayers with “I love You, Lord.” He says, “I can’t help but say ‘I love You’ after all He’s done for me.” In Romans 6:1-11, our Bible text for today, the apostle Paul tells us some of what Jesus has done for us that deserves our love: He was crucified, buried, and raised to life. Because of that, those of us who have put our faith in Jesus now have a new life (v.4), we no longer have to be controlled by sin or fear of death (vv.6,9), and one day we too will be resurrected to live with Him forever (v.8).
No wonder we say, “I love You, Jesus!”
Redeemed—how I love to proclaim it!Redeemed by the blood of the Lamb; Redeemed through His infinite mercy—His child, and forever, I am. — Crosby
To show His love, Jesus died for us; to show our love, we live for Him.
Romans 6:1-11
[1] What shall we say, then? Shall we go on sinning so that grace may increase?
[2] By no means! We died to sin; how can we live in it any longer?
[3] Or don't you know that all of us who were baptized into Christ Jesus were baptized into his death?
[4] We were therefore buried with him through baptism into death in order that, just as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through the glory of the Father, we too may live a new life.
[5] If we have been united with him like this in his death, we will certainly also be united with him in his resurrection.
[6] For we know that our old self was crucified with him so that the body of sin might be done away with, that we should no longer be slaves to sin--
[7] because anyone who has died has been freed from sin.
[8] Now if we died with Christ, we believe that we will also live with him.
[9] For we know that since Christ was raised from the dead, he cannot die again; death no longer has mastery over him.
[10] The death he died, he died to sin once for all; but the life he lives, he lives to God.
[11] In the same way, count yourselves dea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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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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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자로 여길지어다.( In the same way, count yourselves dead to sin but alive to God in Christ Jesus.)
죄에 매인 줄도 모르고 그러 막연히 사망의 두려움에 떨며 마귀의 노예로 살던 비참한 운명에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의 종으로 세워주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주권, 사랑, 목적을 깨닫는 순간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은 사랑의 감정입니다.
-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의 목숨을 드려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구나...
- 나도 목숨을 걸고 하나님을 사랑해야지....
나는 죄와 사망에 대하여는 완전히 죽은 목숨이요, 하나님을 향하여는 영원히 살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나 또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하나님, 사랑합니다.
그날이 다가오는 것을 느낄수록 더욱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