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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거르기 [ 요한복음 4:27 - 4:38 ] 2013년 05월 2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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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5월 22일 (수)

점심 거르기 [ 요한복음 4:27 - 4:38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 요한복음 4:34

나에게 음식이란 꼭 필요한 것 이상의 것으로, 대단히 즐거운 삶의 일부분입니다! 나는 자리에 앉아 맛있게 요리된 음식을 즐깁니다. 특히 배고프면 더 그렇습니다. 나는 제자들이 점심때가 되어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자와 대화하고 있는 우물가로 돌아왔을 때,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 상상해봅니다. 제자들이 “랍비여 잡수소서”(4:31)라고 청하자, 예수님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32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누가 잡수실 것을 미리 갖다 드렸나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33절).

나는 제자들이 음식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도시락 이상의 것을 보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들은 우물가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일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일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34절) 것이었습니다. 주님은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이 여자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영적인 필요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짧은 순간 동안만 필요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 자신의 관심, 우리 자신의 조그만 “점심”을 뛰어넘어, 우리의 눈을 열어 자신들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것의 해답을 찾고 있는 사람들의 영혼을 바라보라고 우리에게 권유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물가의 예수님께 합류하여, 주님이 당신을 사용하여 그분만이 주실 수 있는 영의 양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게 하십시오.
   
사랑하는 주님, 내 눈이 좋아하는 것에만 머물지 않게 하시고
눈을 들어 내 주위의 갈급한 영혼들을 보게 하소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한 열정을 갖게 하시고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만족하는 것을 보는 기쁨을 주소서
주변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는 일에 굶주린 사람이 되라.
요한복음 4:27-38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 그들이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32]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37]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 내가 너희로 노력하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이 노력한 것에 참여하였느니라


2 May Wed, 2013

A Missed Lunch [ John 4:27 - 4:38 ]

Jesus said to them, “My food is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to finish His work.”— John 4:34

For me, food is more than a necessity—it’s a wonderfully enjoyable part of life! I enjoy sitting down to a well-prepared meal, especially when I’m feeling hungry. I imagine that the disciples were hungry for lunch when they returned to the well where Jesus was interacting with the Samaritan woman. They urged Him, “Rabbi, eat”(John 4:31). His response? “I have food to eat of which you do not know”(v.32), which made them wonder if someone had already brought Him something to eat(v.33).

I wonder if the disciples were so consumed with thinking about food that they couldn’t see past their picnic. They didn’t understand the significance of what was going on at the well. The most important thing to Jesus was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to finish His work”(v.34). He was focused on the spiritual needs of this woman who desperately needed what only He could give.

It’s easy to become preoccupied with needs of the moment. But Jesus invites us to get beyond our own interests—our own little “lunch”—to open our eyes to the souls who are searching for answers to their deepest needs.

So, join Jesus at the well, and let Him use you to tell others about the spiritual food only He can give.
   
Dear Lord, may my eyes be fixed not just on the thingsI am interested in, but lift my eyes to see theneedy souls around me. Give me passion for the lostand the joy of seeing others satisfied in You.
Be hungry to satisfy the needs of others around you.
John 4:27-38

[27] Just then his disciples returned and were surprised to find him talking with a woman. But no one asked, "What do you want?" or "Why are you talking with her?"
[28] Then, leaving her water jar, the woman went back to the town and said to the people,
[29] "Come, see a man who told me everything I ever did. Could this be the Christ?"
[30] They came out of the town and made their way toward him.
[31] Meanwhile his disciples urged him, "Rabbi, eat something."
[32] But he said to them, "I have food to eat that you know nothing about."
[33] Then his disciples said to each other, "Could someone have brought him food?"
[34] "My food," said Jesus, "is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to finish his work.
[35] Do you not say, 'Four months more and then the harvest'? I tell you, open your eyes and look at the fields! They are ripe for harvest.
[36] Even now the reaper draws his wages, even now he harvests the crop for eternal life, so that the sower and the reaper may be glad together.
[37] Thus the saying 'One sows and another reaps' is true.
[38] I sent you to reap what you have not worked for. Others have done the hard work, and you have reaped the benefits of their la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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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예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면서도 그 깊은 심정과 최대관심사에는 미치지 못했던 제자들의 초기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이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그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하신 가운데서도 세상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으로 식사를 마다하시는 예수님의 그 진정한 허기와 목마름에 제자들이, 그리고 오늘날 우리들이 참여하기를 주님은 기대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금년 남은 하반기에 전도에 집중하는 가운데 주님의 심정에 동참하여 한결 성숙한 믿음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을 근거로해서 전도란 곧 "예수님의 심정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나의 속에 동행하시는 성령님의 권고하심에 순종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나서겠습니다.
성령님께서 도우시고 친히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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