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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선물 The Gift Of Tears [ 요한복음 11:32 - 11:44 ] 2015년 05월 3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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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30일 (토)

눈물의 선물 [ 요한복음 11:32 - 11:44 ] - 찬송가 179장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 요한복음 11:35

오래된 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그 친구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친구의 어머니는 내 어머니의 친한 친구였는데, 이제 두 분 다 돌아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이야기하다가, 친구 어머니가 이제 완전히 떠나셨다는 것으로 인해 슬픔의 눈물을 흘리다가, 그분이 얼마나 자상하고 재미있으신 분이었는지를 회상하며 기쁨의 눈물도 흘리면서, 우리의 대화는 교차하는 감정 속으로 빠져들어 갔습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어느 순간 울다가 다음에 바로 웃는 이상한 동시적인 경험을 해보았을 것입니다. 슬픔과 기쁨의 감정이 함께 이렇게 몸의 긴장을 풀어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선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으며(창 1:26), 거의 모든 문화 속에서 유머가 빠질 수 없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예수님은 틀림없이 훌륭한 유머감각을 지니셨던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또한 슬픔의 고통도 알고 계셨습니다. 주님의 친구 나사로가 죽었을 때, 예수님은 마리아가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주님도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셨습니다(요 11:33-35).

우리가 눈물로 우리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은 하나의 선물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울부짖으며 흘리는 눈물을 모두 다 기억하십니다. 시편 56편 8절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나의 유리함을 주께서 계수하셨사오니 나의 눈물을 주의 병에 담으소서 이것이 주의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나 약속하신 대로 언젠가 하나님은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입니다”(계 7:17).

 
주님,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웃고 슬퍼하고 갈망하며 사랑하고,
우리 앞서 떠나간 이들을 그리워하게 만드셨습니다.
주님의 선하심과 약속하신 부활을 확신하며
더 깊이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눈물도 씻어주실 것이다.

요한복음 11:32-44

[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33]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34]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며
[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맹인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39]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The Gift Of Tears
[ John 11:32 - 11:44 ] - hymn179
Jesus wept. — John 11:35
I called a longtime friend when his mother died. She had been a close friend of my mother, and now both had passed on. As we spoke, our conversation slipped easily into a cycle of emotion—tears of sorrow now that Beth was gone and tears of laughter as we recalled the caring and fun person she had been.

Many of us have experienced that strange crossover from crying one moment and laughing the next. It’s an amazing gift that emotions of both sorrow and joy can provide a physical release in this way.

Since we are made in God’s image (Gen.1:26), and humor is such an integral part of almost every culture, I imagine that Jesus must have had a wonderful sense of humor. But we know that He also knew the pain of grief. When his friend Lazarus died, Jesus saw Mary weeping, and “He groaned in the spirit and was troubled.” A short time later, He too began to weep (John 11:33-35).

Our ability to express our emotions with tears is a gift, and God keeps track of each tear we cry. Psalm 56:8 says, “You keep track of all my sorrows. You have collected all my tears in your bottle. You have recorded each one in your book”(nlt). But one day—we are promised (Rev.7:17)—God “will wipe away every tear.”— Cindy Hess Kasper

 
Lord, You have made us to laugh, to cry, to yearn, to love—and to miss those who have gone before us. Help us to love even more deeply, confident in Your goodness and in the resurrection You promise.
Our loving heavenly Father, who washed away our sins, will also wipe away our tears.

John 11:32-44

[32] Then, when Mary came where Jesus was, and saw Him, she fell down at His feet, saying to Him, "Lord, if You had been here, my brother would not have died."
[33] Therefore, when Jesus saw her weeping, and the Jews who came with her weeping, He groaned in the spirit and was troubled.
[34] And He said, "Where have you laid him?" They said to Him, "Lord, come and see."
[35] Jesus wept.
[36] Then the Jews said, "See how He loved him!"
[37] And some of them said, "Could not this Man, who opened the eyes of the blind, also have kept this man from dying?"
[38] Then Jesus, again groaning in Himself, came to the tomb. It was a cave, and a stone lay against it.
[39] Jesus said, "Take away the stone." Martha, the sister of him who was dead, said to Him, "Lord, by this time there is a stench, for he has been dead four days."
[40] Jesus said to her, "Did I not say to you that if you would believe you would see the glory of God?"
[41] Then they took away the stone from the place where the dead man was lying. And Jesus lifted up His eyes and said, "Father, I thank You that You have heard Me.
[42] "And I know that You always hear Me, but because of the people who are standing by I said this, that they may believe that You sent Me."
[43] Now when He had said these things, He cried with a loud voice, "Lazarus, come forth!"
[44] And he who had died came out bound hand and foot with graveclothes, and his face was wrapped with a cloth. Jesus said to them, "Loose him, and let him go."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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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Jesus wept.)...........

예수님께서 마리아와 그 친지들의 슬픔을 보시고 마음이 아프셨고, 불쌍히 여기사 끝내는 함께 우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슬픔에 동참하시는 예수님의 심정을 생각해 봅니다.

목자의 심정입니다.
이것이 곧 죽은 자를 살리는 기적의 바탕에 깔려있습니다.
마치 목자 없는 양같음을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님의 심정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었던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 어느 구석에서 홀로 방황하며 죽어가던 나를 찾아내어 당신의 것으로 삼으신 것도 또한 예수님의 나를 향하신 목자의 심정 때문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내가 겪는 모든 심정 곧 기쁨, 슬픔, 후회, 좌절, 고독, .... 을 아시고 함께 동참하시는 예수님의 심정이 내 마음 깊은 곳에 아릿하게 느껴집니다.

주님,
나의 사랑, 나의 생명, 나의 예수님
영원토록 정성다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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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예수님께서는 항상 자신을 가리켜 “아버지께서 보내신 자”란 사실을 밝히셨습니다. (요 17:3; 5:24)
그리고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신 것을 믿기를 원하셨습니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요 17:21)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아는 우리의 하나님은 그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해 보내신 분이십니다. (롬 8:32)
그리고 그 아들을 아끼지 않고 우리를 위해 보내신 것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을 것이다.17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로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요 3:16-17)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시므로 그들의 죄를 속하여 주시려고,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죄를 위한 제물로 보내셔서 사람들의 죄를 인한 저주를 받게 하셨습니다. (롬 8:3)  하나님께서 죄를 모르신 분에게, 우리 대신에 죄를 씌우신 것입니다. (고후 5:20)  이는 하나님께서 그의 피로 인한 죄의 용서와 (엡 1:7) 평화를 이루셔서 자신과 화해케 하시고 거룩하고 흠이 없는 자로 내 세우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골 1:19-23)

자신의 아들도 아끼시지 않고 화목제물로 보내신 (요일 2:2) 그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것이 영생입니다.  예수님이 행하신 모든 사역이 바로 자신을 보내신 이런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것이 예수님께서 행하신 모든 기적의 목적이었고, 그 분의 기도의 내용이었고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새계명, 그리스도의 사랑을 서로 간에 실천해야할 이유입니다: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요 17:23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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