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행하신 것을 보라" 시편 66:1-9 2021년 8월21일 (토) > 큐티 나누기

v. 1-2  “온 땅이여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낼지어다 2 그의 이름의 영광을 찬양하고 영화롭게 찬송할지어다”  V. 8  “만민들아 우리 하나님을 송축하며 그의 찬양 소리를 들리게 할지어다”
 
시편기자는 온 땅이 하나님께 즐거운 소리를 내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도록 명령한다.  만민들이 하나님을 송축하며 소리내어 찬양하기를 독려한다.  먼저 본인이 진심으로 그리고 전심으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찬양하기 때문에 이런 명령을 권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찬양을 독려하기 전에, 내 스스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사는가?  하나님을 찬양 하되 사람들에게 들릴 정도로 하는가?  오늘 아침에 이 시편으로 말씀을 나누면서 박승해 형제님이 스스로에게 한 이 질문이 나의 질문이기도하다.
 
이 피조세계를 지으시고 인간을 그 분의 형상으로 지으신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시요, 내 삶의 주권을 가지신 분이시요, 나를 향한 목적을 가지신 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원하시고 새생명을 주셨다는 것은 나를 사랑하셨기 때문이요,  내 삶의 주권을 가지신 분이시요, 나를 향한 목적이 있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바다를 변하여 육지가 되게 하시고, 무리가 걸어서 강을 건너게 하셔서” (V.6)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사야 43:21)  그리고, 이 백성들을 통하여 모든 만민들도 하나님을 송축하는 백성들이 되기 원하심때문이다.
 
출애굽의 역사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이 땅위에 몸을 입으시고 오셔서 (히 2:14) 죽음 당하셨다는 사실은 더욱 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아닌가?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계 5:12)
 
찬양 받으시기에 합당한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양께 영원히 찬송과 영광을 돌릴지어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피조물이 이르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권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14  네 생물이 이르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계 5:13-14)
 
내 삶이 얼마나 구원의 감격으로 충만한가를 보려면, 내가 얼마나주님을 찬양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반면, 내가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려면, 구원의 감격으로 내 마음과 생각이 충만하도록 내 스스로에게 그리스도의 말씀 (복음)을 선포하며 내 심령이 복음으로 충만하여야 함을 깨닫는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골 3:16)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고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면서, 그리고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성령님으로 충만하라” (엡 5:18-20) 성령충만하여 찬양하며, 또 성령으로 충만하기 위해 찬양하는 삶을 살기를 소원한다.  주님, 저로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의 복음을 내 자신에게 선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찬양으로 주님께 그리고 사람들에게 주님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선포하는 자가 되게하소서.  내 마음에 진정 와 닿는 찬양을 알도록 그 찬양에 내 마음을 쏟도록 그리고 그 찬양을  외우고 내 맘에 담아 항상 찬양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이 제가 찬양하는 자가 되도록 인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