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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가족은 누구인가 : 마가복음 3:20 - 35 (1/12/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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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늘의 말씀 요약]
서기관들은 예수님에 대해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비난합니다. 예수님은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고 반박하시며 성령을 훼방하는 죄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면 예수님의 가족이 됩니다.

☞ 용서받지 못하는 죄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0 Then Jesus entered a house, and again a crowd gathered, so that he and his disciples were not even able to eat. 21 When his family heard about this, they went to take charge of him, for they said, "He is out of his mind." 22 And the teachers of the law who came down from Jerusalem said, "He is possessed by Beelzebub! By the prince of demons he is driving out demons."
23 예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23 So Jesus called them and spoke to them in parables: "How can Satan drive out Satan?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24 If a kingdom is divided against itself, that kingdom cannot stand. 25 If a house is divided against itself, that house cannot stand. 26 And if Satan opposes himself and is divided, he cannot stand; his end has come.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27 In fact, no one can enter a strong man's house and carry off his possessions unless he first ties up the strong man. Then he can rob his house.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28 I tell you the truth, all the sins and blasphemies of men will be forgiven them. 29 But whoever blasphemes against the Holy Spirit will never be forgiven; he is guilty of an eternal sin."
30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30 He said this because they were saying, "He has an evil spirit."

☞ 하나님 나라의 가족
31 때에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1 Then Jesus' mother and brothers arrived. Standing outside, they sent someone in to call him.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2 A crowd was sitting around him, and they told him, "Your mother and brothers are outside looking for you."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3 "Who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he asked.
34 둘러앉은 자들을 둘러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34 Then he looked at those seated in a circle around him and said, "Here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35 Whoever does God's will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바알세불(22절) : 신약에서 마귀의 왕으로 사탄을 가리킴
늑탈(27절) : 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음

 


본문 해설☞ 용서받지 못하는 죄 (3:20~30)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마귀의 일을 멸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함입니다(요일 3:8). 그러나 예수님의 친척들은 그분에 대해 미쳤다고 하고,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귀신 들려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들을 쫓아낸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사탄의 일로 여기는 것은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방해하려는 사탄의 또 다른 계략입니다. 인간에게 용서받지 못할 죄는 없지만, 하나님 나라의 건설을 사탄의 역사라고 고의적으로 거짓말하는 성령 훼방죄는 용서받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 성령 훼방죄란 성령님의 구원 사역을 끝까지 거역하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성령님의 능력으로 행하신 예수님의 치유와 축귀 사역을 귀신 들림으로 정죄한 완악한 무리는 영원한 형벌에 처해질 것입니다.

☞ 하나님 나라의 가족 (3:31~35)
그리스도인은 가족에 대한 의무를 소홀히 해선 안 됩니다.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않는 사람은 믿음을 배반한 사람과 같고 믿지 않는 사람보다 더 악한 사람이라고 평가받습니다(딤전 5:8). 예수님도 가족에 대한 책임을 다하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자리에서도 어머니 마리아를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35절)가 형제이고 자매이며 모친이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진정한 가족의 영적 의미를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은 주님을 믿을 뿐 아니라 그분의 뜻에 ‘지속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은 이 땅에서만 연결되지만,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가족이 된 영적 가족은 하늘나라에서 주님을 경배하며 영원히 함께 살 것입니다.

● 주변에 예수님을 거부하고 교회를 욕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의 말을 듣고 방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그를 품고 중보기도하고 있습니까?

● 나는 예수님을 믿을 뿐 아니라 그분의 뜻을 행하는 주님의 가족입니까? 믿는 사람들이 영원히 함께할 가족임을 알고 더욱 친밀하게 대합니까?



오늘의 기도오늘도 성령님이 저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주관해 주셔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의 한 가족 된 사람들을 진심으로 돌보고 보살피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심판 날의 비극
나의 회심(回心)은 제멋대로 살던 나를 그리스도인으로 바꿔 놓았다. 거듭났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었기에 누가 내게 그것을 말해 줄 필요가 없었다. 나의 확신은 단순히 구원과 관계된 성경 말씀들을 연구해 내린 결론이 아니었다. 물론 그런 연구가 내게 어느 정도 확신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성경 연구뿐 아니라 성령님이 주신 내적(內的) 증거가 있었기에 내게 확신이 생겼던 것이다.
당신도 스스로 믿음을 판단할 수 있다. 당신의 마음을 깊이 살펴보라. 그리고 자신에게 물어보라. “나는 그리스도인이 될 뻔한 사람인가? 아니면 진짜 그리스도인이 된 사람인가?” 그리고 오늘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렇게 외쳐 보라! “나는 남들이 뭐라 하든 상관하지 않겠다. 나의 모든 두려움과 의심을 헤치고 나아가 그리스도께 도달하겠다. 다이빙대에서 점프해 몸을 풀장에 맡기듯이, 나는 나 자신을 던져 그분에게 맡기겠다. 그분이 완전히 구원하시도록 오늘 밤 나를 그분에게 맡기겠다. 오, 주여! 최후의 심판 날에 주님이 ‘너는 나의 제자가 될 뻔한 사람이다’라고 선언하시는 일이 제게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소아마비, 팔다리를 잃는 것, 실명하는 것과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비극이 있다. 그것은 거듭날 뻔했으나 거듭나지 못한 일이다.
「세상과 충돌하라」/ A. W. 토저

한절 묵상☞ 마가복음 3장 35절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보이는 첫 번째 행동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누구의 사람이며, 어떤 혈족 관계에 속해 있으며, 어떤 가정이나 권속에 속해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그리스도인 곧 그리스도의 친족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자신을 한번 시험해 보십시오. 당신은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그분께 속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까?
호라티우스 보나르/ 19c 복음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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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명공동체로서의 교회, 주님 안의 가족으로서의 교회.

우리는 지난 8년 동안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지역교회(local church, 21st Century Baptist Church)가 이 세상에서 진정한 가족이라고 배우고 힘써 실천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고귀한 꿈은 우리들의 부족함과 죄성으로 말미암아 온전히 이루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가족의 의미를 잘 깨닫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자기의 뜻이나, 감정이나, 관계성의 문제나, 이익 불이익을 따라서 이리 저리 옮기고 떠나는 것을 볼 때 그러합니다. 세상적인 가족도 감정이 난다고, 이해가 다르다고, 사이가 나빠졌다고... 등등 이유로 해체 될수는 없는것임에도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된 우리 교회가 하나님 안의 가족이라고 주님께서 가르쳐 주셨으므로, 우리가 비록 부족한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지치지 않고 계속 진행형으로 도전합니다. 주님께서 결코 우리를 포기하시지도 하실 수도 없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피값을 주고 사신바 된 주님의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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