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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그러나 소망 시편 74:1 - 74:11 200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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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아삽은 이스라엘에 임한 심판을 보고 애통해하며 하나님께 긍휼을 호소합니다. 원수의 군대가 하나님의 성전을 유린하고 파괴하며 불사르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아룁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욕하는 원수들을 멸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아삽의 마스길〕
☞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의 치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발하시나이까
1 Why have you rejected us forever, O God? Why does your anger smolder against the sheep of your pasture?
2 옛적부터 얻으시고 구속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의 거하신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
2 Remember the people you purchased of old, the tribe of your inheritance, whom you redeemed-- Mount Zion, where you dwelt.
3 영구히 파멸된 곳으로 주의 발을 드십소서 원수가 성소에서 모든 악을 행하였나이다
3 Turn your steps toward these everlasting ruins, all this destruction the enemy has brought on the sanctuary.
4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에서 훤화하며 자기 기를 세워 표적을 삼았으니
4 Your foes roared in the place where you met with us; they set up their standards as signs.
5 저희는 마치 도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이다
5 They behaved like men wielding axes to cut through a thicket of trees.
6 이제 저희가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6 They smashed all the carved paneling with their axes and hatchets.
7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7 They burned your sanctuary to the ground; they defiled the dwelling place of your Name.
8 저희의 마음에 이르기를 우리가 그것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살랐나이다
8 They said in their hearts, "We will crush them completely!" They burned every place where God was worshiped in the land.

☞ ‘하나님이여! 언제까지, 어찌하여’
9 우리의 표적이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다시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
9 We are given no miraculous signs; no prophets are left, and none of us knows how long this will be.
10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훼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
10 How long will the enemy mock you, O God? Will the foe revile your name forever?
11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빼사 저희를 멸하소서
11 Why do you hold back your hand, your right hand? Take it from the folds of your garment and destroy them!


영구히 파멸된 곳(3절) 바벨론의 공격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예루살렘
훤화(4절) 큰소리를 지르며 오만방자하게 날뛰는 것


 


본문 해설☞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 (74:1~8)
아삽이 반역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보고 슬퍼하며 긍휼을 구합니다. 그는 진노하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광경을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바벨론의 군대가 하나님이 떠나 버린 예루살렘 성전을 짓밟고 파괴하는 광경은 충격적입니다. 그들은 성전과 기구들을 부수고 불태우면서 하나님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제거하려 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신감을 빼앗아 버림으로써 그들을 완전히 굴복시키려 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바벨론의 지배를 상징하는 이방 신의 표지가 세워지고, 그들의 고함 소리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은 반역한 이스라엘로부터 그분의 임재와 복을 거두시고 그들을 심판자에게 넘기셨습니다. 하나님이 치시기 전에 깨닫고 돌아서는 것이 지혜로운 자세입니다.

☞ ‘하나님이여! 언제까지, 어찌하여’ (74:9~11)
비록 하나님의 심판으로 고난을 받는다 해도 하나님의 백성은 자포자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심판 중에도 하나님께 호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근거는 옛적에 하나님이 그들과 맺으신 영원한 언약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기르시던 양이었고(1절), 하나님이 구속하신 그분의 기업이었으며(2절),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특권을 지닌 백성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언약 관계를 근거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영원히 버리시지 않을 것을 믿었고, 동시에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동일하게 여기시지 않을 것을 믿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은 회복 가능성과 징후가 전혀 없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언제까지, 어찌하여’라고 하나님께 호소하며 그분만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


● 하나님의 무서운 징계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나의 실수나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습니까?
● 내가 하나님의 긍휼을 구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입은 존재라는 사실을 얼마나 자주 묵상합니까?




오늘의 기도하나님의 성소가 더럽혀지자 애통하며 기도한 시인처럼 저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애통하게 하소서.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으나 불평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기도제목
☞ 국내
최근 북한인권시민연합과 아시아인권센터에서 제출한 ‘북한 아동 인권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어린이들이 국제단체 지원품 분배의 차별과 노동력 착취 등으로 인해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북한 어린이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그리고 한국 교회를 통해 복음이 그들에게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 국외
가톨릭 국가인 칠레 정부가 전례 없이 개신교 기념일인 종교개혁일을 법정 공휴일로 제정했다. 이번 안건에 큰 영향력을 끼친 기독교 민주당 의원들이 복음의 증인으로 견고히 세워져서 칠레에 바른 복음을 전하는 데 계속 앞장설 수 있도록 기도하자. 칠레의 천주교인들이 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진리의 말씀에 따라 바른 신앙을 소유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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