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로마서 11:13 - 11:24 ] 2012년 1월 30일 (ㅤㅇㅝㄺ)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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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엄하신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로마서 11:13 - 11:24 ] 2012년 1월 30일 (ㅤㅇㅝ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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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임을 자랑하면서도, 그들에게 높은 마음을 품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참감람나무에 접붙어 그 뿌리의 진액을 받는 돌감람나무처럼, 이방인은 이스라엘에 접붙은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원가지를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 이방인에게 주는 경고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15 그들을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16 제사하는 처음 익은 곡식 가루가 거룩한즉 떡덩이도 그러하고 뿌리가 거룩한즉 가지도 그러하니라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 접붙임 받은 돌감람나무
19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인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23 그들도 믿지 아니하는 데 머무르지 아니하면 접붙임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을 접붙이실 능력이 하나님께 있음이라 24 네가 원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


진액(17절) 생물체 안에서 생겨나는 액체

 




본문 해설

☞ 이방인에게 주는 경고 (11:13~18)

이스라엘이나 이방인이나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바울은 이스라엘을 향해 애타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동시에, 이방인의 사도로서 이방인을 향해 오해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이방인은 자신들의 구원이 이스라엘 역사를 토대로 이뤄졌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처음 익은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면 수확량 전체가 거룩해지는 원리와 같습니다. 하나님이 이방인을 용납하신 것은, 처음 하나님의 백성으로 드려진 유대인의 반열을 따라 이뤄진 일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이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심에 기초해 이뤄지지만, 부활 신앙을 처음 믿었던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방인은 유대인의 뿌리에 접목된 것을 감사해야 하며, 자랑하거나 교만해선 안 됩니다.

☞ 접붙임 받은 돌감람나무(11:19~24)
감람나무는 이스라엘의 특권을 상징합니다. 감람나무에 돌감람나무가 접붙임을 받았습니다. 강력한 뿌리가 접붙임 받은 가지를 유지하듯, 이스라엘의 믿음과 은혜의 역사가 이방인을 보호합니다. 진정한 뿌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 언약의 성취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를 맺기 때문에,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원의 뿌리가 유대인임을 알고, 그들이 넘어진 까닭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유대인이 가지치기를 당한 것은 열매를 맺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방인도 열매를 맺지 않으면 꺾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하는 자에게 준엄하시고, 순종하는 자에게 인자하신 분입니다. 믿음에 거하면 접붙임을 받고, 불순종하면 버림을 받을 것입니다.

● 유대인처럼 자기 의를 내세우는 함정에 빠지지 않습니까? 이방인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오해해 자기 자랑을 일삼으며 교만하지 않습니까?
●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준엄하심을 경험합니까, 순종으로 그분의 인자하심을 경험합니까? 구원의 뿌리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중보합니까?





오늘의 기도

‘내가 이러한 사람이니 선택받은 것’이라 생각하며 높은 마음을 품었음을 회개합니다. 인자하시면서도 준엄하신 하나님 앞에, 그리고 사람 앞에 십자가 외에는 자랑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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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준엄하심을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준엄하심이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머물러 있으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22절)

햇빛이 건강한 곡식줄기에게는 열매를 맺도록 돕는 좋은 것이지만, 시들시들한 줄기에게는 말라죽게 하는 이치를 우리는 피조의 세계를 통해서 경험적으로 압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또 사랑이 한이 없으신 분이시지만 그분의 성품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머물러 있는 자에게는 인자하심(kindness)로, 자기의에 빠진 자들에게는 준엄하심(sternness)로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에게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향하여 경외심(sense of fear and love)을 가르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하셨을 때가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해야하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그 거룩하심을 마구 무시하면서도 스스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주장하는 인본주의적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믿음의 내용이나 열매가 전혀 없는데도 불구하고 구원 받았다고 자부하는 자기의가 복음주의라는 이름으로 판을 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영원토록 절대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나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믿음과 구원에 대해서 심각하게 다시 점검해 봐야합니다.
그 어떤 경우에라도 찍히는 바(cut off)가 되어서는 소망이 없기에 말입니다.

이 새벽에 저의 내면을 성령님 앞에 드러 내 놓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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