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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드리는 헌신 (민수기 6:1-12) 8/13/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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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드리는 헌신 (민수기 6:1 - 6:12)
오늘의 말씀 요약]

나실인으로 서원한 사람은 세 가지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 첫째,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고 둘째, 삭도를 머리에 대지 말며 셋째, 시체를 가까이하면 안 됩니다. 예기치 않게 시체를 가까이했으면 정해진 규례를 행한 후에 서약을 다시 이행해야 합니다.



☞ 자신을 드림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1 The LORD said to Moses, 2 "Speak to the Israelites and say to them: 'If a man or woman wants to make a special vow, a vow of separation to the LORD as a Nazirite,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찌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 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찌며

3 he must abstain from wine and other fermented drink and must not drink vinegar made from wine or from other fermented drink. He must not drink grape juice or eat grapes or raisins. 4 As long as he is a Nazirite, he must not eat anything that comes from the grapevine, not even the seeds or skins.

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5 "'During the entire period of his vow of separation no razor may be used on his head. He must be holy until the period of his separation to the LORD is over; he must let the hair of his head grow long.



☞ 세심한 주의

6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하지 말 것이요

6 Throughout the period of his separation to the LORD he must not go near a dead body.

7 그 부모 형제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인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 머리에 있음이라

7 Even if his own father or mother or brother or sister dies, he must not make himself ceremonially unclean on account of them, because the symbol of his separation to God is on his head.

8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8 Throughout the period of his separation he is consecrated to the LORD.

9 누가 홀연히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거든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제칠일에 밀 것이며

9 "'If someone dies suddenly in his presence, thus defiling the hair he has dedicated, he must shave his head on the day of his cleansing--the seventh day.

10 제팔일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0 Then on the eighth day he must bring two doves or two young pigeons to the priest at the entrance to the Tent of Meeting.

11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 제물로, 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인하여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당일에 그의 머리를 성결케 할 것이며

11 The priest is to offer one as a sin offering and the other as a burnt offering to make atonement for him because he sinned by being in the presence of the dead body. That same day he is to consecrate his head.

12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 년 된 수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로 드릴찌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때에 그 몸을 더럽혔은즉 지나간 날은 무효니라

12 He must dedicate himself to the LORD for the period of his separation and must bring a year-old male lamb as a guilt offering. The previous days do not count, because he became defiled during his separation.



☞ 단어설명

나실인(2절) ‘구별된 사람’, ‘봉헌된 사람’이라는 뜻으로 하나님 앞에 자신을 거룩하게 구별하기로 서원한 사람을 가리킴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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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실인으로 서원한 사람들이 지켜야 할 세 가지 의무가 다 육체와 관계된 것이라는 사실이 참 흥미롭습니다.
우리는 흔히 거룩하게 구별되어야 한다하면 생각이나 이상, 마음, 믿음과 같이 보이지 않는
뭔가 높은(?) 차원의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쉽게 식별이 가능한 모습을 요구하실 때가 있는 거 같습니다.
로마서 12장에서 바울을 통해 '너희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것이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고 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몸이 따라가지 않는 헌신, 몸이 따라가지 않는 순종, 몸이 따라가지 않는 믿음, 몸이 따라가지 않는 사랑...
제 자신이 얼마나 순간순간 착각 속에 빠지게 되는지 다시 한 번 회개합니다.
헌신이 되었다는 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건, 믿음이 있다는 건, 사랑을 한다는 건
모두 몸이 그만큼 따라주어야 정말 '그런' 것입니다.

더 편하게, 몸이 좋아하는 거 좇아서, 몸을 사리고 꾸미는 삶에서 떠나 더 구체적으로 움직이길 원합니다.
헌심이 아니라 헌신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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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제사장들로서 부르신 하나님께서 또 나실인으로 부르셨다고 생각해봅니다.

나실인이 누구인가를 묘사하면서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린자"들이라고 계속 강조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2,5,6,7,8)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지므로 세상사람들과는 분리된 삶 구분된 삶을 사는 자들을 의미할 것입니다. 바울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또 이 세상을 본받지 말라고 당부하였습니다. (롬 12:1-3)

사실, 이들이 지켜야할 여러가지 규율들은 단지 이들이 하나님께 드려진 자로서 세상과는 분리된 자란 자신의 정체성을 항상 기억하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육체적으로 먹지말아야할 것, 만지지 말아야할 것, 또 머리를 깎지 않고 긴머리로 다녀야하는 것들 모두가  자신이 나실인 - 하나님께 헌신되고 세상과는 구분된- 으로서의 정체성을 기억나게 할 것입니다.

아모스는 유다의 범죄를 책망하면서 "너희가 나실인들로 포도주를 마시게 하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모스가 책망했던 것처럼, 세상에서의 유혹은 물론이요 소위 하나님의 백성이란 자들로부터도 유혹받기 쉬운 세대에 살고 있습니다.  아니 어쩌면 우리 자신이 나실인들로 하여금 포도주를 마시게하는 자는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우리의 정체성을 항상 잃지 않도록 세상을 본받지 않는 일에  좀 더 신경을 귀울여야할 때가 이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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