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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유산 남기기 Leave a Legacy [ 역대하 21:4 - 21:20 ] 2016년 02월 0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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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2월 02일 (화)

삶의 유산 남기기 Leave a Legacy [ 역대하 21:4 - 21:20 ] - 찬송가 216장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 마가복음 10:45

도로공사 현장감독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그가 그동안 가족과 동료들, 그리고 지역사회에 보여주었던 사랑으로 인해 사람들은 엄청난 상실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그가 다니던 시골 교회에 조문객들을 다 수용할 수 없어서 장례준비위원들이 장례식을 훨씬 더 큰 건물로 옮겼는데, 친구들과 가족들이 그 강당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것이 보여주는 바는 분명했습니다. 팀은 그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었던 것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의 친절함과 유머감각, 그리고 삶에 대한 그의 열정을 그리워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장례식에서 돌아오면서 여호람 왕의 삶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팀과 얼마나 대조가 되는지요! 우리는 역대하 21장에서 공포로 다스린 그의 짧은 통치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여호람은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형제들과 다른 지도자들을 죽였습니다(4절). 그러고 나서 그의 유다왕국을 우상숭배로 이끌었습니다. 기록은 이렇게 전합니다. “그의 죽음을 슬프게 여기는 사람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20절, 새번역). 여호람은 철통같은 그의 권력이 그를 역사에 남는 왕으로 보장해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됐습니다. 그는 악하고 이기적인 지도자로 성경 속에 영원히 기억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왕이셨지만 주님은 이 세상에 섬기는 자로 오셨습니다. 주님은 선한 일들을 행하며 다니실 때 권세 있는 자들의 증오를 견디어내셨습니다. 그러는 과정 중에 이 섬기는 왕이신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분이 남기신 유산과 함께 오늘도 살아계십니다. 그 유산 속에는 삶이 단지 자신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유산은 주님께로 돌이키는 사람은 누구나 힘 있는 용서의 팔로 감싸주고 싶어 하시는 예수님에 관한 것입니다.

 
주님, 주님은 당신의 삶과 죽음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섬기셨습니다. 한 작은 일을 통해서라도 우리 삶으로 남들을 섬길 수 있게 도와주소서.
하나님을 위해 사는 인생은 지속적인 유산을 남긴다.

역대하 21:4-20

[4] 여호람이 그의 아버지의 왕국을 다스리게 되어 세력을 얻은 후에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5] 여호람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니라
[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7]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8]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우므로
[9] 여호람이 지휘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출정하였더니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지휘관들을 쳤더라
[10]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 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13]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Leave a Legacy
[ 2 Chronicles 21:4 - 21:20 ] - hymn216
Even the Son of Man did not come to be served, but to serve. - Mark 10:45
When a road-construction foreman was killed in an accident, the love of this man for his family, co-workers, and community resulted in an overwhelming sense of loss. His country church couldn’t accommodate all the mourners, so planners moved the service to a much larger building. Friends and family packed the auditorium! The message was clear: Tim touched many lives in a way uniquely his. So many would miss his kindness, sense of humor, and enthusiasm for life.

As I returned from the funeral, I thought about the life of King Jehoram. What a contrast! His brief reign of terror is traced in 2 Chronicles 21. To solidify his power, Jehoram killed his own brothers and other leaders (v.4). Then he led Judah into idol worship. The record tells us, “He passed away, to no one’s regret” (v.20). Jehoram thought that brute force would ensure his legacy. It did. He is forever commemorated in Scripture as an evil man and a self-centered leader.

Although Jesus also was a king, He came to Earth to be a servant. As He went about doing good, He endured the hatred of those who grasped for power. In the process, this Servant-King gave His life away.

Today, Jesus lives along with His legacy. That legacy includes those who understand that life isn’t just about themselves. It’s about Jesus—the One who longs to wrap His strong, forgiving arms around anyone who turns to Him. - Tim Gustafson

 
Lord, in Your death as well as in Your life, You did the will of Your Father and served others. In some small way, help us to serve others with our lives today.
A life lived for God leaves a lasting legacy.

2 Chronicles 21:4-20

[4] When Jehoram established himself firmly over his father's kingdom, he put all his brothers to the sword along with some of the princes of Israel.
[5] Jehoram was thirty-two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eight years.
[6] He walked in the ways of the kings of Israel, as the house of Ahab had done, for he married a daughter of Ahab. He did evil in the eyes of the LORD.
[7] Nevertheless, because of the covenant the LORD had made with David, the LORD was not willing to destroy the house of David. He had promised to maintain a lamp for him and his descendants forever.
[8] In the time of Jehoram, Edom rebelled against Judah and set up its own king.
[9] So Jehoram went there with his officers and all his chariots. The Edomites surrounded him and his chariot commanders, but he rose up and broke through by night.
[10] To this day Edom has been in rebellion against Judah. Libnah revolted at the same time, because Jehoram had forsaken the LORD, the God of his fathers.
[11] He had also built high places on the hills of Judah and had caused the people of Jerusalem to prostitute themselves and had led Judah astray.
[12] Jehoram received a letter from Elijah the prophet, which said: "This is what the LORD, the God of your father David, says: 'You have not walked in the ways of your father Jehoshaphat or of Asa king of Judah.
[13] But you have walked in the ways of the kings of Israel, and you have led Judah and the people of Jerusalem to prostitute themselves, just as the house of Ahab did. You have also murdered your own brothers, members of your father's house, men who were better than you.
[14] So now the LORD is about to strike your people, your sons, your wives and everything that is yours, with a heavy blow.
[15] You yourself will be very ill with a lingering disease of the bowels, until the disease causes your bowels to come out.' "
[16] The LORD aroused against Jehoram the hostility of the Philistines and of the Arabs who lived near the Cushites.
[17] They attacked Judah, invaded it and carried off all the goods found in the king's palace, together with his sons and wives. Not a son was left to him except Ahaziah, the youngest.
[18] After all this, the LORD afflicted Jehoram with an incurable disease of the bowels.
[19] In the course of time, at the end of the second year, his bowels came out because of the disease, and he died in great pain. His people made no fire in his honor, as they had for his fathers.
[20] Jehoram was thirty-two years old when he became king, and he reigned in Jerusalem eight years. He passed away, to no one's regret, and was buried in the City of David, but not in the tombs of the k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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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때떄로 나의 유언장을 새롭게 고쳐 쓰곤 한다.
내가 죽고 난 다음에 남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적 유산을 남겨줄 것인가를 생각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유언장에 포함되어 있는 나의 천국환송예배 순서를 개정해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좀 유난 맞거나 웃기는 것 같이 보인다. 수년전에 내가 나의 천국환송예배 순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까 지금은 몽골에서 사역하는 최바울목사님이 한마디 했다.
"목사님, 그것은 저희들이 알아서 할테니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

일찌기 목회를 출발하면서 목회자로서 결단한 나의 좌우명이다.
- 선한 목자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자
- 섬기는 종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자
- 무익한 종 의 자세로 살자

지난 나의 삶을 돌이켜 보니 부족하기 짝이 없고, 나의 결단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산 것이 부끄럽다.
그러나 남은 인생이라도 이러한 족적을 남겨보고자 이 새벽에 다시금 마음의 허리띠를 동여 매어본다.

이곳 지구촌교회의 담임을 맡으면서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약속했다.
"선한목자, 섬기는 종, 무익한 종"으로 사역을 감당하겠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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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자녀들이 믿음의 배우자를 얻도록 기도해야한다.  배우자될 후보의 부모님들의 신앙도 고려 해야할 것이다. 그리고 일단 결혼 한 후에도 그들이 믿음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기도해야한다.  그리고 나로서는 아내와 주 안에서 서로 믿음으로 격려하는 삶을 살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 그리고 주님 앞에 예배드리는 시간에 우선권을 드려야겠다.

10.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 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주님께서 내 삶에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말씀하실 때 깨닫는 자가 되고 돌이킬 것은 돌이키는 자가 되어야겠다.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주님께서 선지자 엘리야를 통해 심판의 경고한대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는 지경에 이르렀어도 그는 회개 하지 않았고 결국 주님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죽게하셨다.  주님의 말씀에 그리고 믿음의 분들의 의견에 심각하게 귀를 기울이는 자가 되어야겠다.

19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여호람의 죽음을 안타까와 하는 자가 전혀 없었다.  그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일에 오히려 백성보다 수준이 낮은 자였다. 성도들이 목사의 수준을 염려해야하는 단계에 이르는 비극은 절대 없어야겠다.  주님, 목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깨어있는 자 항상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따르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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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해님의 댓글

no_profile 박승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삶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어떠한가?
주님 보시기에 선한 삶을 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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