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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여정 Your Journey [ 요한복음 14:15 - 14:21 ] 2016년 10월 20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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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0일 (목)
당신의 여정  Your Journey [ 요한복음 14:15 - 14:21 ] - 찬송가 390장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 요한복음 14:18

나는 반항의 시대인 1960년대에 자라나면서 종교를 등졌습니다. 계속 교회에 나가긴 했지만 20대 초반에 큰 사고를 겪고 나서야 진정한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때 이후로 나는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내 삶을 보냈습니다. 정말 굉장한 여정이었습니다.

분명히 ‘여정’이라는 말은 이 깨어진 세상에서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 길을 가며 우리는 산과 계곡, 강과 평야, 복잡한 고속도로와 한적한 길을 만나고, 잘될 때와 힘들 때, 기쁨과 슬픔, 다툼과 상실, 고민과 외로움을 마주하게 됩니다. 우리는 앞길을 미리 내다볼 수 없어서 우리가 바라는 대로가 아닌, 그저 다가오는 대로 감당해야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 여정을 결코 홀로 감당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계속 함께 하신다고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든 그곳에 하나님이 계십니다(시 139:7-12).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떠나거나 저버리지 않으십니다(신 31:6; 히 13:5). 예수님은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요 14:18).

하나님은 영원토록 변함없이 함께 하시겠다고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여정 중에 만나는 여러 도전과 기회들을 자신 있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제가 갈 길을 아실뿐 아니라 그 길을 저와 동행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일생 동안 매일의 여정에서 주님의 임재와 도우심, 그리고 주님의 지혜에 의지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믿음은 그것이 어디로 인도되는지 알지 못한다. 다만 인도하시는 이를 알고 사랑할 뿐이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요한복음 14:15-21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Your Journey
[ John 14:15 - 14:21 ] - hymn390
I will not leave you as orphans; I will come to you. - John 14:18
I grew up in the rebellious 1960s and turned my back on religion. I had attended church all my life but didn’t come to faith until my early twenties after a terrible accident. Since that time, I have spent my adult years telling others of Jesus’s love for us. It has been a journey.

Certainly “a journey” describes life in this broken world. On the way we encounter mountains and valleys, rivers and plains, crowded highways and lonely roads—highs and lows, joys and sorrows, conflict and loss, heartache and solitude. We can’t see the road ahead, so we must take it as it comes, not as we wish it would be.

The follower of Christ, however, never faces this journey alone. The Scriptures remind us of the constant presence of God. There is nowhere we can go that He is not there (Ps.139:7–12). He will never leave us or forsake us (Deut.31:6; Heb.13:5). Jesus, after promising to send the Holy Spirit, told His disciples, “I will not leave you as orphans; I will come to you”(John 14:18).

The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we face on our journey can be met confidently, for God has promised us His never-failing presence.

 
Loving Lord, thank You that You not only know the path I take, You walk it with me. Help me to rely on Your presence, help, and wisdom every day of my journey through life.
Faith never knows where it is being led, but it loves and knows the One who is leading. Oswald Chambers, My Utmost for His Highest.

John 14:15-21

[15] "If you love Me, keep My commandments.
[16] "And I will pray the Father, and He will give you another Helper, that He may abide with you forever--
[17] "the Spirit of truth, whom the world cannot receive, because it neither sees Him nor knows Him; but you know Him, for He dwells with you and will be in you.
[18] "I will not leave you orphans; I will come to you.
[19] "A little while longer and the world will see Me no more, but you will see Me. Because I live, you will live also.
[20] "At that day you will know that I am in My Father, and you in Me, and I in you.
[21] "He who has My commandments and keeps them, it is he who loves Me. And he who loves Me will be loved by My Father, and I will love him and manifest Myself to him."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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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혜사 성령님으로 오셔서
오늘도 저와 함께 하시고 ,깨우치게 하시고
나를 죄에 빠지지 않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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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이 여정을 함께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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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부족한 저이지만 저와 함께하시눈 주님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하늘로 승천하셨어도 성령님을 통해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내가 예수님의 사랑의 계명을 따르기 원하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사랑하고 함께 있고 순종하고 같이 살아가는 길을 열어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심히 예수님을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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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오스왈드 챔버스의 말대로, 성령님은 나를 인도하시지만 나는 어디로 인도되는지 알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니, 내가 가야할 목적지도 그리고 그 목적지로 가는 방법도 그리고 속도까지도 내 스스로 결정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나는 행복을 목적으로 삼지만 하나님은 거룩을 목적으로 인도하십니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목적지에 이르기 위해서 내 생각과 경험과 내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신뢰하기를 배우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내 속도로 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조급합니다.  기다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인내를 배우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바로 앞둔 자리에서도 제자들은 서로 누가 높은가로 다투었습니다.  결국 그들이 주님을 따르는 목적은 주님께서 목적하는 바와 너무나도 달랐다는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제자들처럼 주님을 따르겠다고 나선 우리들도 결국 자기 영광을 추구하고 있는 자신임이 드러날 떄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리고 그 목적을 추구하기 위하여 조급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방법보다 인위적인 방법을 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주님이 원하시는 목적지로 그리고 주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속도로 가도록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자기 중심으로 나아가는 속성에 지배를 받는 우리는 수 없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궤도수정을 하지 않으면 결국 자기 자신의 계산과 방법과 속도로 자신의 영광을 목적으로 삼아 나아갑니다.  제자들 (우리들)의 속성을 아시는 주님께서 성령님을 보내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수 없이 반복해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강조하십니다.  제자들간의 관계가 주님이 원하시는 방법과 목적대로 사는지 아닌지를 결정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시지만 우리의 목적을 위해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성령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방법대로 그리고 하나님의 목적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우리의 잘못된 목적과 방법을 계속적으로 가르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내 뜻대로 가고 있는지 아니면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가고 있는지는 내게 형제를 섬기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령님께 물어보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고 다른 형제 자매들과의 관계성 속에서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고 있다는 증거가 드러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목적을 향하여 (주님을 닮는 거룩함) 주님의 방법대로 (주님을 신뢰) 주님의 속도대로 (인내)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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