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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이 선택한 소리" 사무엘상 15:1-15 2022년 5월 3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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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렉과의 전쟁
1  사무엘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주께서 나를 보내셔서, 임금님에게 기름을 부어,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우게 하셨습니다. 이제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2  '만군의 주가 말한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아말렉이 이스라엘에게 한 일, 곧 길을 막고 대적한 일 때문에 아말렉을 벌하겠다.
3  너는 이제 가서 아말렉을 쳐라. 그들에게 딸린 것은 모두 전멸시켜라. 사정을 보아 주어서는 안 된다.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와 젖먹이, 소 떼와 양 떼, 낙타와 나귀 등 무엇이든 가릴 것 없이 죽여라.'"
4  사울이 백성을 불러모으고 들라임에서 그 수를 헤아려 보니, 보병이 이십만 명이었다. 유다에서 온 사람도 만 명이나 되었다.
5  사울은 아말렉 성읍에 이르러서, 물 마른 개울에 군인들을 매복시켰다.
6  사울이 겐 사람들에게 경고하였다. "당신들은 어서 거기에서 떠나시오. 내가 아말렉 사람들을 칠 때에, 당신들을 함께 치지 않도록, 그들 가운데서 떠나시오. 당신들은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에서 올라올 때에, 그들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들이오." 그러자 겐 사람들이 아말렉 사람들 가운데서 빠져 나갔다.
7  그런 다음에 사울은, 하윌라에서부터 이집트의 동쪽에 있는 술 지역에 이르기까지, 아말렉 사람을 쳤다.
8  아말렉 왕 아각은 사로잡았고, 나머지 백성은 모조리 칼로 쳐서 없애 버렸다.
9  그러나 사울과 그의 군대는, 아각뿐만 아니라, 양 떼와 소 떼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것들과 가장 기름진 짐승들과 어린 양들과 좋은 것들은, 무엇이든지 모두 아깝게 여겨 진멸하지 않고, 다만 쓸모없고 값없는 것들만 골라서 진멸하였다.

주께서 사울을 버리시다
10  주께서 사무엘에게 말씀하셨다.
11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이 후회된다. 그가 나에게서 등을 돌리고, 나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사무엘은 괴로운 마음으로 밤새도록 주께 부르짖었다.
12  사무엘은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 누군가가, 사울이 갈멜로 가서 승전비를 세우고 나서, 거기에서 떠나 계속 행진하여 길갈로 내려갔다고 전해 주었다.
13  사무엘이 사울이 있는 곳에 이르니, 사울이 그를 보고 인사를 하며 말하였다. "주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나는 주의 명령대로 다 하였습니다."
14  그러자 사무엘이 물었다. "나의 귀에 들리는 이 양 떼의 소리와 내가 듣는 소 떼의 소리는 무엇입니까?"
15  사울이 대답하였다. "그것은 아말렉 사람에게서 빼앗은 것입니다. 우리 군인들이 예언자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 제물로 바치려고, 양 떼와 소 떼 가운데서 가장 좋은 것들을 남겼다가 끌어왔습니다. 그러나 나머지 것들은 우리가 진멸하였습니다."

The Lord Rejects Saul as King
15 Samuel said to Saul, “I am the one the Lord sent to anoint you king over his people Israel; so listen now to the message from the Lord. 2 This is what the Lord Almighty says: ‘I will punish the Amalekites for what they did to Israel when they waylaid them as they came up from Egypt. 3 Now go, attack the Amalekites and totally destroy[a] all that belongs to them. Do not spare them; put to death men and women, children and infants, cattle and sheep, camels and donkeys.’”

4 So Saul summoned the men and mustered them at Telaim—two hundred thousand foot soldiers and ten thousand from Judah. 5 Saul went to the city of Amalek and set an ambush in the ravine. 6 Then he said to the Kenites, “Go away, leave the Amalekites so that I do not destroy you along with them; for you showed kindness to all the Israelites when they came up out of Egypt.” So the Kenites moved away from the Amalekites.

7 Then Saul attacked the Amalekites all the way from Havilah to Shur, near the eastern border of Egypt. 8 He took Agag king of the Amalekites alive, and all his people he totally destroyed with the sword. 9 But Saul and the army spared Agag and the best of the sheep and cattle, the fat calves[b] and lambs—everything that was good. These they were unwilling to destroy completely, but everything that was despised and weak they totally destroyed.

10 Then the word of the Lord came to Samuel: 11 “I regret that I have made Saul king, because he has turned away from me and has not carried out my instructions.” Samuel was angry, and he cried out to the Lord all that night.

12 Early in the morning Samuel got up and went to meet Saul, but he was told, “Saul has gone to Carmel. There he has set up a monument in his own honor and has turned and gone on down to Gilgal.”

13 When Samuel reached him, Saul said, “The Lord bless you! I have carried out the Lord’s instructions.”

14 But Samuel said, “What then is this bleating of sheep in my ears? What is this lowing of cattle that I hear?”

15 Saul answered, “The soldiers brought them from the Amalekites; they spared the best of the sheep and cattle to sacrifice to the Lord your God, but we totally destroyed the 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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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무엘은 사울에게 아말렉을 쳐서 남자와 여자, 어린아이와 젖먹이, 소 떼와 양 떼, 낙타와 나귀 등 모두 사정을 보지 말고 전멸 시키라는 주님의 명령을 전하였음에도, 사울과 그의 군대가 “아각뿐만 아니라, 양 떼와 소 떼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것들과 가장 기름진 짐승들과 어린 양들과 좋은 것들은, 무엇이든지 모두 아깝게 여겨 진멸하지 않고, 다만 쓸모없고 값없는 것들만 골라서 진멸하였다." (v.9) 
 
사울과 그의 군대는 하나님의 명령보다는 자신들이 보기에 좋은 것 가치 있는 것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이런 불순종은 하나님께서 자신보다 뭘 모른다는 불신일 수도 있고, 그 좋은 소유를 포기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불신일 수도 있다.  사울은 하나님을 인격적인 신뢰의 대상 또 사랑의 대상으로 생각치 않았다. 다윗이나 사무엘과는 달리, 사울의 삶 속에서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다.
 
하나님의 명령이 그 분의 사랑의 명령이란 확신이 없이, 멋대로 해석하면서도 그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라고 답변한다. (V. 15)  다윗이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라고 고백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시편 5:2  68:24, 84:3), 사울에게 하나님은 그의 하나님이 아니라 사무엘의 하나님이었을 뿐이다. (v 15 , 21, 30) 그러므로, 사울의 예배와 섬김은 인격적인 예배와 섬김이 아니라, 형식적인 예배요 섬김에 불과했을 것이다.
 
하나님은 내가 가진 어떤 것을 받으시기 보다는, 내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받아들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내가 드리는 어떤 예배의식이 아니라 나와의 인격적인 관계이다.  하나님은 내가 그의 말씀을 사랑의 표현으로 신뢰하고 따르기를 원하신다. 그 분은 내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관계를 원하시는 분이시다.  그런 사랑의 주님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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