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와 까다로운 사람들 Of Geese and Difficult People [ 로마서 12:14 - 12:21 ] 2015년 11월 12일 (목)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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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2일 (목)

거위와 까다로운 사람들  Of Geese and Difficult People [ 로마서 12:14 - 12:21 ] - 찬송가 220장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 로마서 12:18

지금의 집으로 처음 이사 왔을 때, 나는 근처에 둥지를 짓고 사는 거위가 좋았습니다. 그들이 서로 아껴주는 모습과, 물에서는 한 줄로 또 하늘에서는 장엄한 모습의 V자 형태로 날아다니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거위가 새끼를 키우는 것을 지켜보는 것도 기쁨이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여름이 되었고, 나는 이 깃털을 가진 친구들에 대해 몇 가지 아름답지 못한 사실들을 발견했습니다. 알다시피 거위는 풀을 먹는 것을 좋아해서, 그것이 잔디의 모양을 망쳐도 그들은 개의치 않습니다. 더 나쁜 것은 그들이 남기고 간 배설물 때문에 마당을 산책하는 것이 지저분한 모험이 된다는 것입니다.

나는 까다로운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이 거위들이 생각납니다. 때로는 워워 하고 새들을 쫓듯이 그들을 내 삶에서 쫓아낼 수 있었으면 하고 바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때 보통 하나님은 아무리 까다로운 사람일지라도 가까이 다가가면 아름다운 면을 발견할 수 있으며, 그 사람들이 주는 고통은 그들이 느끼는 고통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바울사도는 로마서에서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12:18)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사람들의 “힘든 면”에 대해 인내심을 갖도록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것이 언제나 즐거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지만, 놀랍게도 하나님이 얼마나 자주 이러한 관계들을 회복시켜 주시는지 모릅니다.

까다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들을 바라보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은혜로 다른 사람들과 화목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의 삶에 어려운 사람이어서 주님의 개입이 필요할 때, 그것을 깨달을 수 있게 도와주소서. 저에게 바꾸고자 하는 의지와 소망을 주소서.
부드럽게 응답할 때 평화가 찾아올 수 있다.

로마서 12:14-21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Of Geese and Difficult People
[ Romans 12:14 - 12:21 ] - hymn220
If it is possible, as far as it depends on you, live at peace with everyone. - Romans 12:18
When we first moved into our present home, I enjoyed the beauty of the geese that nest nearby. I admired the way they cared for each other and the way they moved in straight lines in the water and in majestic V-formations in the air. It was also a joy to watch them raise their young.

Then summer came, and I discovered some less beautiful truths about my feathered friends. You see, geese love to eat grass, and they don’t really care if it ruins the look of the lawn. Worse, what they leave behind makes a stroll across the yard a messy adventure.

I think of these geese when I’m dealing with difficult people. Sometimes I wish I could simply shoo them out of my life. It’s then that God usually reminds me that there is beauty in even the most difficult person if we can get close enough to discover it, and the pain they’re giving out may be reflective of the pain they are feeling. The apostle Paul says in Romans,“If it is possible, as far as it depends on you, live at peace with everyone”(12:18). So I ask God to help me be patient with the “hard side” of others. This doesn’t always produce a happy outcome, but it is remarkable how often God redeems these relationships.

As we encoun-ter difficult people, by God’s grace we can see and love them through His eyes. - Randy Kilgore

 
By Your grace, Lord, help me to live peaceably with others. And help me to recognize when I’m the difficult person in other people’s lives and need Your intervention. Give me the will and desire to change.
Peace can come if we respond with a gentle answer.

Romans 12:14-21

[14] Bless those who persecute you; bless and do not curse.
[15] Rejoice with those who rejoice, and weep with those who weep.
[16] Be of the same mind toward one another. Do not set your mind on high things, but associate with the humble. Do not be wise in your own opinion.
[17] Repay no one evil for evil. Have regard for good things in the sight of all men.
[18] If it is possible, as much as depends on you, live peaceably with all men.
[19] Beloved, do not avenge yourselves, but rather give place to wrath; for it is written, "Vengeance is Mine, I will repay," says the Lord.
[20] Therefore "If your enemy is hungry, feed him; If he is thirsty, give him a drink; For in so doing you will heap coals of fire on his head."
[21] Do not be overcome by evil, but overcome evil with good.

댓글목록 8

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다로운 사람들
세상과 타협안하는 그런 까다로운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오늘도 암으로 투병하는 김선화 자매,
노기용성도님 완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

모든 사람은 서로 다릅니다. 외모, 성격, 생각, 취향, 추구하는 바 등등 전혀 다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오직 하나 뿐이 존재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이토록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부딛히는 것들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관계성에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깁니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와 기호가 서로 충돌한 결과 싸우고 죽고 죽이고.... 죄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할 수만 있으면 문제가 있는 관계성으로 부터 본능적으로 피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할 수 있는 한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보는 관점과 달리 각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 지극히 귀중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 한사람 한사람은 천지우주 만물가운데서 영원토록 오직 하나 뿐이 존재라서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한 사람, 한영혼을 위해서 십자가에 생명을 내어주셨던 것입니다.

나의 인간적인 판단과 기준으로 보면 모두가 틀린 것 같고 맘에 들지 않고 피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 심정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면 이해가 갑니다.
화목의 필요와 능력이 생깁니다.

이 시간 내 앞을 스쳐 지나간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이 명멸합니다.
그 중에 그야말로 껄끄러운,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생각만 해도 부담이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 하나 하나는 하나님 앞에 오직 하나 뿐이 걸작품인데..
그들 하나 하나를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피눈물을 뿌리기 까지 사랑하시는데..
그리고 나에게 그들과 할 수 있는 한 화목하기를 기대하시는데...

주님,
나같은 죄인, 까다로운 것을 사랑하시고 친히 찾아 구원하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할 수 있는 한 화목할 마음과 결단을 가지고 도전합니다.
성령님께서 함께하시며 능력으로 도우실 것을 믿습니다.

이 시간 박천민목사님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어찌하든지 모든 사람과 할수 있는 한 화목하려는 늘 진지하게 도전하는 모범을 봤습니다.
이토록 귀한 박목사님을 동역자로, 또 우리 교회의 담임목사님으로 세우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 수 있거든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스스로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할 상황을 당하기 전까지는 우리는 용서의 전문가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용서에 대해서 말하기는 쉽지만 실지로 남을 용서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진정으로 용서의 전문가 이셨다. 그 분의 삶의 목적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죄인을 용서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셔서 죽으신 분이시다.”라고 말할 수있을 정도로 용서의 전문가이셨다.  그리고 그 분의 제자들에게 죄의 용서의 복음을 증거하라고 명령하셨다.  말로만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용서를 실천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래서 일흔번에 일곱번 그러니까 490번까지 용서하라고 명령하신다.

그러니까, 주님은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자신처럼 용서의 전문가가 되라고 말씀하신다: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용납하여 주고, 서로 용서하여 주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 (골 3:13)
그렇다 우리가 용서의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것은 너무 엄청난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엡 4:32)

반면, 주님께서 산상수훈 중에 그리고 용서할줄 모르는 종의 비유를 통하여 (마 18:23-35)  “네가 네 잣대를 사용해서 남을 용서치 않으면 나도 내 잣대를 사용해서 너를 용서치 않겠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만큼 용서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임을 말씀하신다

얼마 전에 베드로전서를 읽다가 다음의 구절을 발견하였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3:8-9)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가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비는 자들이 되도록” 우리를 부르셨다는 말씀이다.  나는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갚는 자가 되기 위하여 이 땅에 태어나서 구원을 받은 것이다.  이 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목적이다.  주님이 주시는 복을 이어 받을 자들의 특권이다.

주님, 제 심령 속에 항상 “악을 악으로 갚고저 하는 것은 악에게 지는 것임을 항상 기억하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 나를 받으신 것처럼,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므로 악에게 지지 않고 오히려 선으로 악을 이기는 자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을 닮아가는 자가 되게 하소서.

박유남님의 댓글

no_profile 박유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까다로운 시림을 대할때 나의 마음이 불편하듯 나또한 누근가에게 불쳔한 사림일수 있음을 기억하게하시니 감사힙니다. 나의 생각과 다르다는 면때문에 까다롭다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그 시림 전체가 아닌 한 부분일 뿐임을 알고  오히려 더 이해하고 포용해줄수있는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함이 저에게서 행하야지기를 원하오니 도와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합니다.새로운 힘으로 세상을 향할때 감사와 기쁨으로 모든 만나는 시람들과 상황들을 감당하게하여주옵소서

박명근님의 댓글

no_profile 박명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기준으로 보면 인간관계에서 멀리하고 싶고 신경쓰고 싶지않은 깊은 관계성을 만들고 싶지 않은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말씀대로 그들을 주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그들의 아픔과 필요를 살피며 섬길 수 있는 마음을 갖기를 소원합니다.

서민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민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불어 화목하게... 아멘입니다

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t서로 사랑하라고 부탁하신 예수님 앞에 우리는 서로 화목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복잡한 인간관게에서 갈등이 생기는 것이 다반사이고 까다로운 사람은 신경쓰기가 부담스럽기도합니다.
못된 나를 받아주시고 화목제물이 되신 에수님을 생각할 때 내 꼴이 부끄럽습니다.
 모든사람과 화목되기를 이시간에 기도합니다.예수님이 놓아주신 사랑의 징검다리 건너  한 사람 한 사람 귀하게 보겠습니다.

박승해님의 댓글

no_profile 박승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라.
오늘 하루의 삶도 이 말씀을 기억하며
승리하는 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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