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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민수기 1:1 - 1:19) 8/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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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민수기 1:1 - 1:19) 
 
 [오늘의 말씀 요약]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지 1년이 지났을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20세 이상 된 남자들을 계수해 군대를 조직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각 지파에서 지도자 한 사람씩을 선발해 모세와 아론을 돕게 하십니다.



☞ 잘 조직된 공동체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제이년 이월 일일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가족과 종족을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찌니

1 The LORD spoke to Moses in the Tent of Meeting in the Desert of Sinai on the first day of the second month of the second year after the Israelites came out of Egypt. He said: 2 "Take a census of the whole Israelite community by their clans and families, listing every man by name, one by one.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군대대로 계수하되 4 매 지파의 각기 종족의 두령 한 사람씩 너희와 함께하라

3 You and Aaron are to number by their divisions all the men in Israel twenty years old or more who are able to serve in the army. 4 One man from each tribe, each the head of his family, is to help you.



☞ 지도자의 역할

5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르우벤에게서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요 6 시므온에게서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요 7 유다에게서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8 잇사갈에게서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요 9 스불론에게서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요 10 요셉 자손에게서는 에브라임에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와 므낫세에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요 11 베냐민에게서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요 12 단에게서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요 13 아셀에게서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요 14 갓에게서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요 15 납달리에게서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니라 하시니

5 These are the names of the men who are to assist you: from Reuben, Elizur son of Shedeur; 6 from Simeon, Shelumiel son of Zurishaddai; 7 from Judah, Nahshon son of Amminadab; 8 from Issachar, Nethanel son of Zuar; 9 from Zebulun, Eliab son of Helon; 10 from the sons of Joseph: from Ephraim, Elishama son of Ammihud; from Manasseh, Gamaliel son of Pedahzur; 11 from Benjamin, Abidan son of Gideoni; 12 from Dan, Ahiezer son of Ammishaddai; 13 from Asher, Pagiel son of Ocran; 14 from Gad, Eliasaph son of Deuel; 15 from Naphtali, Ahira son of Enan."



16 그들은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자요 그 조상 지파의 족장으로서 이스라엘 천만인의 두령이라

16 These were the men appointed from the community, the leaders of their ancestral tribes. They were the heads of the clans of Israel.



17 모세와 아론이 지명된 이 사람들을 데리고 18 이월 일일에 온 회중을 모으니 그들이 각기 가족과 종족을 따라 이십 세 이상으로 그 명수를 의지하여 자기 계통을 말하매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가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였더라

17 Moses and Aaron took these men whose names had been given, 18 and they called the whole community together on the first day of the second month. The people indicated their ancestry by their clans and families, and the men twenty years old or more were listed by name, one by one, 19 as the LORD commanded Moses. And so he counted them in the Desert of Sin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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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지 이 듬해 둘째 달 초하루”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시내산에서 모세를 만나주시고 십계명을 주시고 성막을 지을 것을 명령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젠 성막에서 모세를 만나주시고  부르십니다. 성막을 완성한지 딱 한달이 지난 날이었습니다 (출 40:17)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미 제사제도에 대한 지시도 받았고 제사를 수행할  제사장들도 이미 임명하였습니다. (레위기 8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부르실 때에 저들을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으로 부르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대면할 성막을 짓게하시고 그리고 성막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과 또 섬길 제사장들을 임명하신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말씀하시지 않고, 성막가운데 거하시며 그의 백성 중의 하나님으로서 거하시게 된 것입니다.  이 사실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는 (요 1:14) 말씀의 구약적인 표현입니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번역한 번역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장막으로 거하셨다란 뜻입니다.

“the Word became flesh and tabernacled among us, (Analytical Literal0”

하나님께서 성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부르시고 또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을 예배하는 백성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출 3:12) 이제는 모세에게 명하셔서 이스라엘 자손들 중에 스무살이 넘어 군사로 섬길 수 있는 남자들을 계수하게 하십니다.  레위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예배하는 백성으로 부르신 것을 가르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인구조사를 명하시므로, 저들을 하나님의 군사로 부르셨음을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무나 군사로 세우시지 않고 20세 이상으로 제한 한 것은 또한 영적인 군사로서 주님을 섬기려면 영적인 성숙이 요구된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아침에 오랫만에 에베소서 4장 말씀을 중심으로 아내와 함께 주님의 말씀을 나누면서 영적으로 성숙한자 혹은 그리스도를 닮은 자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다음 구절을 중심으로 함께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베소서 4:14-15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여기서 말하는 참된 것이란 것은  일반적으로 참된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관사가 붙은 the truth였습니다. (Speaking the truth in love) 다시 말하면 예수님을 나누고 증거하는 삶입니다.  세상의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을 이야기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전도하는 일에 또 주님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일이 좀 더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야겠다. 또 그런 삶이 주님을 닮아가는 삶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도 항상 기도하는 자세로 주님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의 군사로서의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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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경님의 댓글

no_profile 이은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와 함께 설 사람들은 이러하니.."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모세와 아론에게 하나님께서는 동역자들을 세우기 원하셨습니다.
회중에서 부름을 받은 지파의 족장이자 두령 12명이 그들이었습니다.
모세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말 잘 하는 아론도 있어야 하고,
또 각 지파를 통솔하는 두령과 나가서 싸우는 젊은 용사 여호수아도 있어야합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교회 안에 세우신 영적 지도자들의 권위 아래 그러나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군사로,
때로는 앞장 선 자로 부름받은 우리들입니다.
좀 더 책임감 있게 열심으로 잘 섬기겠습니다.
21세기 교회 안에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주님의 일을 맡길만한 많은 지도자들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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