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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순종으로 세워지는 교회 (베드로전서 5:1 - 5:7) 7/24/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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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순종으로 세워지는 교회 (베드로전서 5:1 - 5:7) 
 
[오늘의 말씀 요약]

장로들은 하나님이 맡기신 양 무리를 돌볼 때 그분의 뜻에 순종해 자원함으로 해야 합니다. 또 부정한 이익을 바라거나 군림하는 자세가 아닌 모든 일에 본을 보이는 자세로 임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은 지도자들에게 순종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 장로들에게

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

1 To the elders among you, I appeal as a fellow elder, a witness of Christ's sufferings and one who also will share in the glory to be revealed: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2 Be shepherds of God's flock that is under your care, serving as overseers--not because you must, but because you are willing, as God wants you to be; not greedy for money, but eager to serve;

3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3 not lording it over those entrusted to you, but being examples to the flock.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4 And when the Chief Shepherd appears, you will receive the crown of glory that will never fade away.



☞ 젊은 자들에게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5 Young men, in the same way be submissive to those who are older. All of you, clothe yourselves with humility toward one another, because, "God opposes the proud but gives grace to the humble."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6 Humble yourselves, therefore, under God's mighty hand, that he may lift you up in due time.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7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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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 (돌보심)이니라"

지난 주 토요일 주보의 QT란 내용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접하게 되면서

계속 몇 일동안 이 말씀이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었습니다.

이 평범하게 생각될 수 있는 말씀이 내게 큰 힘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제 마음 속에 주님의 돌보심에 대한 의심과 의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분명 이 이전에도 몇 번이고 읽었고 알고 있을 그런 말씀인데 왜 이렇게 이번에 제마음에 다가오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

제가 기도부탁을 했었던 대로 남가주에 어려움을 당하는 두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한분은 암으로 인해 곧 죽게된 분이었고 다른 한 분은 불과 몇 주전에 아들이 행방불명당한 목사님입니다.

암으로 죽게된 분은 제가 방문하였습니다 (이 분은 이틀 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행방불평당한 목사님 부부는 방문할 염두가 안났습니다.

물론, 거리가 먼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그러나, 제가 그 분들을 방문했을 때, 그 분들이 느끼는 고통이 내게 옮겨지면 제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였습니다.

지금부터 12년전에 저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상상을 하면서 진정한 의미에서 절망이란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를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불러보았지만,  그 절망감을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아마 그 때부터, 제 마음 속에 주님의 돌보심에 대한 의심과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 때까지 내가 아는 주님의 돌보심은 평안할 때나 어느 정도 내 스스로 견딜 수 있는 어려움을 겪을 때에 고백하고 찬송했던 주님의 돌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가; 앞 뒤 옆 위가 가록 막힌 상황에 있을 때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 이르렀을 때 과연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는가?란  질문과 의심이 제 마음을 오랫동안 괴롭혔습니다.

이락에서 반도들에게 사로잡혔던 김선일씨의 부르짖음도 이런 제 의심을 더욱 부채질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나를 돌보신다 하여도,

진짜로 절망적인 상황에 부딪쳤을 때,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을 경험치 못한다면

그런 돌보심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란 생각을 계속하게되었었습니다.

이런 절망감에 관한 생각이 이상하게 샤워할 때 떠오를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소리질러가며 기도합니다.

때로는 내가 죽는 것 밖에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겠다란 생각까지 갖게되었었습니다. 

그러나, 심지어는 죽음으로도 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이 세상에 나를 보내주신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했었습니다.

한번은 이런 절망의 생각으로 목욕 중간에 뛰어나야야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주님께서 지금 당장 나의 손을 그의 손으로 (영적인 손으로가 아닌, 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그의 육체적인 손으로) 잡아주시지 않으면 나는 살 수가 없습니다."

영적인 어떤 깨달음으로가 아니라, 직접 주님의 육체적 손으로 저를 만져달라고 제가 저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살려달라고 나를 만져달라고 애걸할 때,

분명하게 주님께서 내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네가 나의 팔이 되어주어라.”  그리고 또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부르짖음이 내가 나의 교회를 나의 몸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이 말씀을 들은 이 후 저는 주님께서 간절할 때 부르짓는 나의 음성을 듣는 분임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서로 서로를 돌보아주는 주님의 AGENT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제게 분명한 변화가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염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약속의 말씀이 제게 다시 큰 힘을 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예할 자로라”란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베드로는 주님의 고난을 목격한 자입니다.  주님께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라고 절규하는 예수님의 절망의 음성을 들은 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변화산상에서 영광의 주님의 모습을 뵈었고 또 부활의 주님을 또한 목격한 자입니다.

예수님이 겪으신 절망보다 더한 절망은 없겠고 더한 고통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함에도 그 것으로 끝나지 않고 영광의 주님으로 드러나신 주님을 목격하며 그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너무나도 분명하게 체험하였을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르 죽을 몸에서 살리신 하나님께서 동일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해주시고 돌보신다는 것이 베드로와 모든 주의 백성들의 고백이요 저의 고백입니다.

주님! 제가 비록 연약하여 신음하거나 고통과 절망 가운데 있더라도 주님은 말씀해주시며 결국 영광의 자리로 인도해주시는 주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을 신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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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

지금의 저의 삶가운데 많은 문제와 두려움 가운데 힘을 주는 말씀이네요.
주님 당신께 모두 맡깁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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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님의 댓글

no_profile 박종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항시 낮은자세로 겸손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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