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것과 행할 것 (베드로전서 4:1 - 4:11) 7/22/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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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고난은 과거의 잘못된 생활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게 합니다. 세상의 종말이 임박하면 더욱 극심한 고난을 받게 될 것이므로 모든 성도는 근신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로서 서로 사랑하며 맡은 직분에 충성해야 합니다.
☞ 죄악 된 삶을 버리라
1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1 Therefore, since Christ suffered in his body, arm yourselves also with the same attitude, because he who has suffered in his body is done with sin.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2 As a result, he does not live the rest of his earthly life for evil human desires, but rather for the will of God.
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3 For you have spent enough time in the past doing what pagans choose to do--living in debauchery, lust, drunkenness, orgies, carousing and detestable idolatry.
4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4 They think it strange that you do not plunge with them into the same flood of dissipation, and they heap abuse on you.
5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5 But they will have to give account to him who is ready to judge the living and the dead.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6 For this is the reason the gospel was preached even to those who are now dead, so that they might be judged according to men in regard to the body, but live according to God in regard to the spirit.
☞ 기도하라, 사랑하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7 The end of all things is near. Therefore be clear minded and self-controlled so that you can pray.
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8 Above all, love each other deeply, because love covers over a multitude of sins.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9 Offer hospitality to one another without grumbling.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10 Each one should use whatever gift he has received to serve others, faithfully administering God's grace in its various forms.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11 If anyone speaks, he should do it as one speaking the very words of God. If anyone serves, he should do it with the strength God provides, so that in all things God may be praised through Jesus Christ. To him be the glory and the power for ever and ever. Amen.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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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그동안 저는 항상 기도에 쫒기는 것을 발견합니다. 왠지 맘껏, 조신하게 기도할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기도를 여기 저기서 일시적으로 하지만 마음을 주님앞에 쏟아놓고 무너지는 기도는 시간을 따로 만들어야 될것 같습니다.
바쁘다고 쫒아만 다닐것이 아니라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둬야 하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을 통해 영광받으시는 매체로 쓰여지기를 기도합니다.
또 우리 가정의 하나됨을 위해 기도합니다.
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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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무엇보다도”란 서두어가 사랑의 우선권적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다른 것은 못하더라도 이 것은 해야된다는 말씀이겠죠.
예수님의 새계명(요 13:34) 처럼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의 말씀처럼, 다른 어떤 것보다도, 사랑이 참그리스도인된 증거라고 말합니다.
“사랑할찌니”란 말씀을 볼 때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1요 3:18)란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요새 QT란에 글을 사랑에 관한 글을 남기면서, “글로만 사랑하지 말자”라고 제 자신에게 말해봅니다.
불과 최근에 아내를 사랑하자 귀하게 여기자 악을 악으로 갚지말자등등 수많은 결단들이 한꺼번에 또 순식간에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목사님께서 요새 두고 두고 강조하시는 것처럼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습니다.
실천치 않는다면 QT가 무슨 소용있냐라고까지 말할 수 있겠죠.
주석을 보니까 여기 열심으로란 말은 감정에 속한 말이라기보다 의지에 속한 말이라고 합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목표를 향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묘사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사랑이 우리의 목표요 달려갈 길이라면, 싫어하는 사람도 사랑할 수 있고 또 사랑하여야한다는 말입니다.
오늘 적어도 한가지라도 사랑을 실천하겠습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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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11 If anyone speaks, he should do it as one speaking the very words of God. If anyone serves, he should do it with the strength God provides, so that in all things God may be praised through Jesus Christ. To him be the glory and the power for ever and ever. Amen.
우리는 지금 communication의 문제를 놓고 계속해서 연구하고 회개하고 나누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얼마를 더 계속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이 문제는 끊임없이 다듬어져야하는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과의 communication
부부간의 communication
부모 자식 간의 communication
성도간의 communication
세대간의 communication
Leadership & Followership간의 communication
그 어떤 것이라도 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루어져야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그 외의 모든 것들은 세상 것이요, 사람의 말이요, 일시적인 것요, 악한 것이요, 마귀에게 속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기를 결단하며 헌신합니다. 기도합니다.
이은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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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대접하는 것, 봉사하는 것, 섬기는 것 모두 실천하기 참 어려운 삶의 과제입니다.
힘들게 힘들게 마음 먹고 한 두 번 하다가는 곧 원망이 생기기 일쑤입니다.
누가 알아주는 것 같지도 않고, 나만 손해보는 것 같고, 마음만 상하고....
오늘 말씀에서 한가지 원칙을 다시 한 번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왜냐하면 하나님의 능력은 다함이 없고 한계가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충만, 말씀충만하여 내 힘과 지식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매일의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서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