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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편 두 팔 Open Arms [ 시편 139:17 - 139:24 ] 2017년 03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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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14일 (화)
활짝 편 두 팔 Open Arms [ 시편 139:17 - 139:24 ] - 찬송가 452장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시편 139:23

남편 댄과 내가 연로하신 부모님을 돌보기 시작한 날, 우리는 팔짱을 끼고는 마치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을 돌볼 때 접하게 될 가장 힘든 일은,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시고 새롭게 빚으셔서, 이 특별한 시간에 우리로 새로운 방법으로 주님을 닮아가도록 하나님께 우리를 내어드려야 하는 것임을 그 당시 우리는 알지 못했습니다.
내가 공중에서 그대로 땅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날에는, 하나님이 나의 속마음과, 비밀들, 불안감, 자존심, 그리고 이기심들을 나에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연약함을 통하여 그분의 사랑과 용서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담임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최고의 날은 예수님 없이는 절망적일 수밖에 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는 날입니다. 그럴 때, 주님이 당신을 보듯 주님 안에서 완전해진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십시오.” 이것은 내 삶에 있어서의 돌봄의 축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나의 모습을 보며, 나는 돌아서서 눈물을 흘리며 주님 팔 안으로 달려가 시편기자와 같이 외쳤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옵소서”(시 139:23).
당신이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당신 자신의 모습을 보며, 팔을 벌려 사랑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품으로 달려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 그리고 은혜가 절실히 필요함을 인정합니다. 나를 살펴 나를 아시고, 주님의 은혜와 자비를 내 삶에 부어 내 마음을 고쳐주소서.
걱정하면 강인함이 사라지나,
하나님께로 달려가면 다시 강인해진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22.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Open Arms [ Psalms 139:17 - 139:24 ] - hymn452
Search me, God, and know my heart; test me and know my anxious thoughts. Psalm 139:23

The day my husband, Dan, and I began our caregiving journey with our aging parents, we linked arms and felt as if we were plunging off a cliff. We didn’t know that in the process of caregiving the hardest task we would face would be to allow our hearts to be searched and molded and to allow God to use this special time to make us like Him in new ways.
On days when I felt I was plunging toward earth in an out-of-control free-fall, God showed me my agendas, my reservations, my fears, my pride, and my selfishness. He used my broken places to show me His love and forgiveness.
My pastor has said, “The best day is the day you see yourself for who you are—desperate without Christ. Then see yourself as He sees you—complete in Him.” This was the blessing of caregiving in my life. As I saw who God had created me to be, I turned and ran weeping into His arms. I cried out with the psalmist: “Search me, God, and know my heart” (Ps. 139:23).
This is my prayer for you—that as you see yourself in the midst of your own circumstances, you will turn and run into the open, loving, and forgiving arms of God. Shelly Beach

 
• Gracious Father, I recognize today my desperate need of Your love, wisdom, and grace. Search me and know me. Pour out Your grace and mercy in my life to bring healing to my heart.
When worry walks in, strength runs out. But strength returns when we run to God.

17. How precious to me are your thoughts, O God! How vast is the sum of them!
18. Were I to count them, they would outnumber the grains of sand. When I awake, I am still with you.
19. If only you would slay the wicked, O God! Away from me, you bloodthirsty men!
20. They speak of you with evil intent; your adversaries misuse your name.
21. Do I not hate those who hate you, O LORD, and abhor those who rise up against you?
22. I have nothing but hatred for them; I count them my enemies.
23. Search me, O God, and know my heart; test me and know my anxious thoughts.
24. See if there is any offensive way in me, and lead me in the way everlastin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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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여 숨길것없이 모든것을 보시는 주여 약한것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을 통해 강함되기를 원합니다 주여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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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영원이란 분명한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자들은  항상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는 자들이다.
그러나 영원한 길로 인도하는 분도 하나님이시지만 현재의 자신의 위치를 알리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아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시기를 원하는 사람은 날마다 순간마다 자신의 위치도 하나님께 물어보는 자이다.

주여, 오늘도 저를 살피시고  내 마음과 뜻을 아소서, 그리고 제게 알려주시고 제가 듣게 하소서.
그리하여  영원으로 인도하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주님꼐서 바로 그 길이요 목적지인 줄 믿습니다. 
주님께 제 마음과 뜻과 생각을 교정시키고 한눌 팔거나 떠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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