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 역대하 6:1 - 6:11 ] 2009.10.28수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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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시는 하나님 [ 역대하 6:1 - 6:11 ] 2009.10.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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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축복하고 하나님이 행하신 역사를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모두 이루신 분입니다. 그분은 다윗에게 말씀하신 대로 다윗의 아들 솔로몬을 왕으로 삼으시고 성전을 건축하게 하신 분입니다.

☞ 하나님의 영원한 처소
1 그때에 솔로몬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캄캄한 데 계시겠다 말씀하셨사오나
1 Then Solomon said, "The LORD has said that he would dwell in a dark cloud;
2 내가 주를 위하여 거하실 전을 건축하였사오니 주께서 영원히 거하실 처소로소이다 하고
2 I have built a magnificent temple for you, a place for you to dwell forever."
3 얼굴을 돌이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니 때에 이스라엘의 온 회중이 서 있더라
3 While the whole assembly of Israel was standing there, the king turned around and blessed them.

☞ 말씀하시고 이루신 하나님
4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이르시기를
4 Then he said: "Praise be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 with his hands has fulfilled what he promised with his mouth to my father David. For he said,
5 내가 내 백성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내 이름을 둘 만한 집을 건축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아무 성읍도 택하지 아니하였으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를 삼기 위하여 아무 사람도 택하지 아니하였더니
5 'Since the day I brought my people out of Egypt, I have not chosen a city in any tribe of Israel to have a temple built for my Name to be there, nor have I chosen anyone to be the leader over my people Israel.
6 예루살렘을 택하여 내 이름을 거기 두고 또 다윗을 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노라 하신지라
6 But now I have chosen Jerusalem for my Name to be there, and I have chosen David to rule my people Israel.'
7 내 부친 다윗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더니
7 "My father David had it in his heart to build a temple for the Name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8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으니 이 마음이 네게 있는 것이 좋도다
8 But the LORD said to my father David, 'Because it was in your heart to build a temple for my Name, you did well to have this in your heart.
9 그러나 너는 그 전을 건축하지 못할 것이요 네 몸에서 낳을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시더니
9 Nevertheless, you are not the one to build the temple, but your son, who is your own flesh and blood--he is the one who will build the temple for my Name.'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허하신 대로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10 "The LORD has kept the promise he made. I have succeeded David my father and now I sit on the throne of Israel, just as the LORD promised, and I have built the temple for the Name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11 내가 또 그곳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으로 더불어 세우신 언약 넣은 궤를 두었노라
11 There I have placed the ark, in which is the covenant of the LORD that he made with the people of Israel."


캄캄한 데(1절) ‘빽빽한 구름’이라는 뜻이며 하나님이 자신을 감추기로 작정하셨음을 표현한 말(참조 욥 23:9, 사 45:15)
언약(11절) 십계명이 새겨진 두 돌판을 말함 
 
 
 

본문 해설  ☞ 하나님의 영원한 처소(6:1~3)
하나님의 언약궤가 솔로몬이 세운 성전으로 옮겨졌습니다. 그 후에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성전에서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 하나님은 성전을 구름으로 가득 채우셔서 그분의 임재를 드러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솔로몬 성전을 임재의 장소로 받으셨음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이제 솔로몬이 캄캄한 구름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일찍이 시내 산에서 흑암같이 빽빽한 구름으로 임하셨던 하나님이 이때도 동일하게 성전에 임하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 성전이 하나님이 영원히 거하시는 처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어서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온 백성을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로 말미암은 영광과 감사의 찬양과 축복의 선포가 어우러진 이 광경은 이상적인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보여 주기에 충분합니다.

☞ 말씀하시고 이루신 하나님(6:4~11)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며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신 이후로 성전을 위하여 어떠한 성읍이나 주권자도 택하지 않으셨습니다. 단지 이스라엘을 다스리도록 다윗을 택하시고 예루살렘을 택하셨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은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솔로몬이 왕이 되었고 성전을 건축하게 된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되새기면서 모두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성전을 건축하기는 했지만 자신의 공로나 열심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이 이루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이런 겸손한 마음에서 감사와 찬양이 더 풍성하게 흘러나옵니다.

● 내 삶에 성령님이 늘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소원합니까? 주님을 위해 내 삶을 온전히 내어 드리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까?
● 나는 어떤 일을 잘 해내고 나서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교만한 마음을 갖지 않습니까?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이루셨음을 인정합니까?
 
 
 

오늘의 기도  주의 전에 나와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송축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만 돌리는 겸손한 인생이 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성전의 사람
심령을 말씀으로 채우지 않고는 움직이는 성전이 될 수 없습니다. 말씀 채우기를 체질화하려면 죽을 때까지 매일 말씀과 대면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누구보다도 말씀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합니다.
28세의 도스토예프스키는 진보적 단체에 가입했다는 죄명으로 수용소에 수감됩니다. 그 후 8개월 만에 사형을 언도받고 사형 집행장으로 끌려갔습니다. 사형 집행관이 마지막 유언을 물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넋 나간 듯 고개를 들었습니다. 그 순간 사형 집행장 건너편의 교회 지붕 위 십자가에서 반사된 햇빛에 그의 눈이 부셨습니다. 그때, 황제의 특사가 황급히 당도했습니다. 사형을 중지하라는 황제의 특명이었습니다. 몇 초만 늦었더라도 그는 죽었을 것입니다. 그 후 그는 수년에 걸쳐 시베리아에서 유배 생활을 했습니다. 시베리아로 가던 도중 도스토예프스키는 성경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유배 생활 내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웠습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도록 성경이 거짓임을 내게 증명한다 할지라도, 나는 그 사람의 말보다 그가 거짓말이라 단정한 하나님의 말씀을 믿겠다.”
그는 말씀의 절대성에 사로잡힌 사람이었습니다. 그 말씀의 절대성 위에서 「죄와 벌」이 쓰였고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이 빛을 보았습니다. 말씀의 절대성 위에서 쓰였기에, 그의 작품들은 그 누구의 설교보다도 사람의 심령을 더 크게 움직이는 위대한 메시지로 남아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채우는 데서부터, 움직이는 성전은 시작됩니다.
「비전의 사람」/ 이재철
 
한절 묵상 ☞ 역대하 6장 2절
솔로몬은 하나님이 이 성전에 임재하심을 확신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는 조건 아래에서였고, 그들이 율법을 저버리면 하나님은 그들과 성전을 버리고 멸망케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영원히’는 궁극적으로 성취될 예언이기도 했습니다. 즉 하나님이 허락하신 다윗 언약은 다윗 자손이신 메시아에 의해 완전히 성취되었고, 그 메시아 왕국에서 성전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상근/ 성경주석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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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연님의 댓글

no_profile 주지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인정하는 삶...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는 라는 고백의 삶이 나의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철저히 죽고 없어져 내 안에 그리스도만이 살아 숨쉬었으면 합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나의 영혼을 괴롭히는 이 지저분한 감정의 찌꺼기들을 걷어버릴 수 있을 겁니다.

나의 숨쉬는 것 조차...내가 하는게 아닙니다. 

이런 깨달음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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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게도 "하나님꼐서 하신다 그리고 하셨다"란 고백이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지속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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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멘~ 자매님의 기도에 동참합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뜻안에서
날마다 새롭게 일어서는 자매님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합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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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 이제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루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허하신 대로 내 부친 다윗을 대신하여 일어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10 "The LORD has kept the promise he made. I have succeeded David my father and now I sit on the throne of Israel, just as the LORD promised, and I have built the temple for the Name of the LORD, the God of Israel.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약속 성취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나와의 신뢰의 관계를 세워가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로 파괴되지 않는다'라는 확고한 믿음이 나에겐 영원한 소망과 그 어떠한 어려움도 감당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해 줍니다.

나에겐 신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할 그 어떤 근거가 전혀 없다. 다시 선포하며 이 하루를 시작합니다.

크고 좋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다윗과 솔로몬의 삶을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선하심, 신실하심, 위대하심을 확인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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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속성을 이어받은 하나님의 자녀닮게, 주님을 닮은  신실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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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삶에 모든 것이 주님의 주권안에 있음을 이시간 찬양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미래 , 막막한 이 미국생활가운데

오래전 품었던 내 안에 꿈 그리고 주님이 주신 비젼들이

점점 희미해져 가고 현실의 절망하며 주저 앉고 말때

다시 용기 내어 주님을 바라봅니다.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하신

그 하나님을 다시 붙잡습니다.

그분의 약속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길 원합니다.

소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삶을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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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합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이 단지 주님이 주신 나의 비젼, 우리의 비젼이었다면

연약한 우리들은 이룰 수 없겠으나

이 비젼이 내가 소유한 비젼이 아니라 주님 자신의 비젼이라면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그가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그 날이 있기까지 소망의 끊은 놓지않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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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4 "왕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찌로다 여호와께서 그 입으로 나의 부친 다윗에게 말씀하신 것을 이제 그 손으로 이루셨도다"


주님께서 주님의 성전을 친히 지으셨다는 솔로몬의 고백이 아름답습니다.

이 고백을 통해서 "내가 나의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의 선포가 생각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들,

주의 성전을 짓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설계와 재료와 일군들과 열심까지라도 주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믿고 다시 그 것을 주님께 드렸던 자들에 의해서 성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역상 29:14,16) 

또, 그 일을 완성하기까지 주님께서 솔로몬을 떠나지 않고 함께하실 것을 약속하셨었습니다. (역상 28:20)

주님께서 내게 소유와 내 생명을 내 것으로 고집하지 않고, 주님의 것으로 알고 주님의 손으로 세우시는 주님의 교회를  위해 드리기를 원합니다.

주님! 어떻게 주님의 계획과 주님의 약속에 내게 주신 것으로 동참해야할지를 항상 깨닫는 자가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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