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께 경배하라 [ 마태복음 2:1 - 2:12 ] 2009.12.25금 > 큐티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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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께 경배하라 [ 마태복음 2:1 - 2:12 ] 2009.12.25금

페이지 정보

본문

경배란 하나님을 향한 존경의 표시다.
- 그릴파 제어
 
[오늘의 말씀 요약]
동방박사들이 별의 인도를 따라서 유대인의 왕 탄생을 축하하고 경배하려고 나아옵니다. 헤롯 왕과 유대교 지도자들은 왕의 탄생 소식에 긴장하지만,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에 이르러서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예물을 드립니다.

☞ 동방박사들과 예루살렘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1 After Jesus was born in Bethlehem in Judea, during the time of King Herod, Magi from the east came to Jerusalem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2 and asked, "Where is the one who has been born king of the Jews? We saw his star in the east and have come to worship him."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3 When King Herod heard this he was disturbed, and all Jerusalem with him.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4 When he had called together all the people'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he asked them where the Christ was to be born.
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5 "In Bethlehem in Judea," they replied, "for this is what the prophet has written: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6 " 'But you, Bethlehem, in the land of Judah, are by no means least among the rulers of Judah; for out of you will come a ruler who will be the shepherd of my people Israel.'"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7 Then Herod called the Magi secretly and found out from them the exact time the star had appeared.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8 He sent them to Bethlehem and said, "Go and make a careful search for the child. As soon as you find him, report to me, so that I too may go and worship him."

☞ 동방박사들의 경배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9 After they had heard the king, they went on their way, and the star they had seen in the east went ahead of them until it stopped over the place where the child was.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0 When they saw the star, they were overjoyed.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1 On coming to the house, they saw the child with his mother Mary, and they bowed down and worshiped him. Then they opened their treasures and presented him with gifts of gold and of incense and of myrrh.
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2 And having been warned in a dream not to go back to Herod, they returned to their country by another route.
 


본문 해설
☞ 동방박사들과 예루살렘 (2:1~8)
동방박사들은 유대인의 왕이 당연히 예루살렘에서 나실 거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은 왕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헤롯은 자기 권력에 위협이 된다고 아들들과 부인까지 살해한 잔인한 자였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헤롯에게 밀착된 인물들이었으며, 대제사장마저도 헤롯이 임명한 자였습니다. 따라서 동방박사들이 유대인의 왕을 찾으러 왔을 때, 그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기들의 세상에 위협을 느낀 것입니다. 미가 선지자의 예언을 들어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날 것이라고 했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도, 아기를 찾으면 자신도 경배하겠다고 말한 헤롯도 그리스도께 경배하러 동방박사를 따라 나서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자신에게 집착하는 사람은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맞이할 수 없습니다.

☞ 동방박사들의 경배 (2:9~12)
그리스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졌다고 그리스도께 경배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동방박사들은 비록 부족한 지식에서 출발했지만 그리스도를 예배하는 자리로 나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별을 보고 유대인의 왕이 태어난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별이 도중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유대인의 왕이라면 당연히 왕궁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판단해서 예루살렘으로 갔고,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성경 지식 덕분에 유대인의 왕이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정확한 지식을 얻습니다. 결국 베들레헴으로 가는 도중에 별을 다시 발견했고, 예수님이 태어난 곳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기뻐하면서 예수님께 경배드리고 귀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주님을 간절히 찾고 구하는 사람은 남들이 누리지 못하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됩니다.

● 왕이신 예수님 앞에서 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까? 온전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경배드리지 못하게 방해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 주님을 얼마나 간절히 찾고 구합니까? 하나님을 예배하러 나아갈 때 어떤 마음으로 예물을 준비해서 나아갑니까?


오늘의 기도
어두운 세상 속에서 진리의 별을 발견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박사들이 별을 발견하고 기뻐한 것처럼, 저 역시 진리의 별을 좇아 그 속에서 참기쁨을 누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묵 상 에 세 이
☞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가 오면 제일 즐거운 일 중의 하나가 붉은 색의 포인세티아를 바라보는 일입니다.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저는 식물 재배에 대해 무식한 사람이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포인세티아가 재배되는 곳은 아주 춥고 캄캄하고 어두운 곳이라고 합니다. 조그만 빛도 보이지 않고 심지어 입구의 불조차도 차단시켜야 아름다운 포인세티아가 재배된다고 합니다. 일체의 빛을 차단해 버린 아주 어두운 곳에서 이 포인세티아라는 아름다운 꽃은 만들어집니다. 저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이 포인세티아야말로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처음부터 고난이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그분의 생애는 고난으로 시작되었고 마지막도 고난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십자가를 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치욕의 십자가를 가장 아름다운 매력의 십자가로 바꾼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보십시오.
고통스럽고 아픈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십자가가 인류의 구원이고 소망이고 축복이라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기쁨으로 그 십자가를 지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십자가는 아름다움이요 영광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따라가는 제자들인 여러분과 저의 삶은 어떠합니까?
「지금은 다르게 살 때입니다」/ 이동원
한절 묵상 ☞ 마태복음 2장 1절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 하나님의 참된 종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는 이 박사들 같은 ‘숨겨진 종’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장소나 민족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이 동방박사들처럼 흑암(이방)에서 태어납니다. 그들은 가시밭의 백합화처럼 은밀한 장소에서 성장하며 황폐한 곳에서 향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그들을 사랑하시며 그들 역시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존 라일/ 청교도 설교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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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When they saw the star, they rejoiced exceedingly with great joy."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v.2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

유대인도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던 동방박사들은 어린 그 예수를 찾아 경배하러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던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은 베들레헴에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실 자가 태어날 것을 알고 있었고, 그 사실을 헤롯왕을 통하여 동방박사들에게 알려줍니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 동행하기를 자원한 자들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전혀 무관심한 듯한 모습입니다.

 동방박사들은 어린 예수가 있는 집 앞으로 인도한 별을 보고 너무 기뻐합니다: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 예수님을 만났을 때에 너무 기뻐하는 장면을 연상하게됩니다.

반면,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 처럼 오랫동안 말씀을 알았던 자들, 말씀을 많이 아는 자들로서  예수님을 인정하면서도 예수님으로 인한 감격도 잃고 기쁨도 잃은 무관심한 모습이 연상됩니다.

예수님으로 인한 감격과 즐거움도 잃고

그나마 예수님을 알기 때문에, 세상사람들이 자기네들 좋아하는 것 하면서 느끼는 감격도 부담스럽고

이렇게 비참한 인생을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이 아닐고 풍성한 삶을 사는 것이 주님의 뜻일 지언대..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였던 것처럼 (rejoiced exceedingly with great joy) 그리스도로 인한 감격과 기쁨을 함께 회복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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