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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행하기 Doing the Opposite [ 골로새서 2:20 - 3:4 ] 2016년 10월 1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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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0일 (월)
반대로 행하기 Doing the Opposite [ 골로새서 2:20 - 3:4 ] - 찬송가 491장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 골로새서 3:3

거친 산길을 여행하는 일은 힘겹지만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열성파들에게는 오히려 매력을 더해줄 뿐입니다. 등산객들은 휴대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등반하는 도중에 자연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필터가 부착된 물병을 구입합니다. 그러나 그런 물병으로 물을 마시는 과정이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 병을 기울여서는 물을 마실 수가 없고, 갈증이 난 등산객이 물이 필터를 통과할 수 있도록 바람을 불어넣어 주어야 합니다. 자연스러워 보이는 것과는 실제로 반대인 셈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를 때에도 납득이 안 되는 많은 것들을 발견합니다. 바울은 ‘규칙을 지키는 것이 우리를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도록 이끌지 않는다’라고 하는 한 가지 예를 지적합니다. “여러분은…어찌하여 아직도 이 세상에 속하여 사는 것과 같이 규정에 얽매여 있습니까? ‘붙잡지도 말아라. 맛보지도 말아라. 건드리지도 말아라’ 하니, 웬 말입니까? 이런 것들은 다…사람의 규정과 교훈을 따른 것입니다”(골 2:20-22, 새번역).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울이 답을 줍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3:1). 바울은 아직 생생히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3절)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이 세상 가치에 대해서는 “죽었고” 그리스도에 대하여는 살아있다고 여겨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마 20:26)라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친히 본으로 보여주신 삶의 방식대로 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성경에서 직관에 반대되는 다음과 같은 원리들이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보십시오.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 16:25).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마 20:16).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고후 1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고린도전서 1:27

골로새서 2:20–3:4

[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졌음이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Doing the Opposite
[ Colossians 2:20 - 3:4 ] - hymn491
For you died, and your life is now hidden with Christ in God. - Colossians 3:3
A wilderness excursion can seem daunting, but for outdoor enthusiasts this only adds to the appeal. Because hikers need more water than they can carry, they purchase bottles with built-in filters so they can use water sources along the way. But the process of drinking from such a container is counterintuitive. Tipping the bottle does nothing. A thirsty hiker has to blow into it to force the water through the filter. Reality is contrary to what seems natural.

As we follow Jesus, we find much that is counterintuitive. Paul pointed out one example: Keeping rules won’t draw us closer to God. He asked, “Why, as though you still belonged to the world, do you submit to its rules: ‘Do not handle! Do not taste! Do not touch!’? These rules ... are based on merely human commands and teachings”(Col.2:20–22).

So what are we to do? Paul gave the answer. “Since, then, you have been raised with Christ, set your hearts on things above”(3:1). “You died,” he told people who were still very much alive, “and your life is now hidden with Christ in God”(v. 3).

We are to consider ourselves “dead” to the values of this world and alive to Christ. We now aspire to a way of life demonstrated by the One who said, “Whoever wants to become great among you must be your servant”(Matt.20:26).

 
Consider what these counterintuitive principles from the Bible might mean for you:“Whoever loses their life for me will find it”(Matt.16:25)“The last will be first, and the first will be last”(Matt20:16)“When I am weak, then I am strong”(2Cor.12:10)
God chose the foolish things of the world to shame the wise. 1 Corinthians 1:27

Colossians 2:20–3:4

[20] Therefore, if you died with Christ from the basic principles of the world, why, as though living in the world, do you subject yourselves to regulations--
[21] "Do not touch, do not taste, do not handle,"
[22] which all concern things which perish with the using--according to the commandments and doctrines of men?
[23] These things indeed have an appearance of wisdom in self-imposed religion, false humility, and neglect of the body, but are of no value against the indulgence of the flesh.

[3:1] If then you were raised with Christ, seek those things which are above, where Christ is, sitting at the right hand of God.
[2] Set your mind on things above, not on things on the earth.
[3] For you died, and your life is hidden with Christ in God.
[4] When Christ who is our life appears, then you also will appear with Him in glory.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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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것을 찿으라
날마다 조금씩 변하길 원합니다
너무 늦었다 , 안된다, 낙담치말고
성령의 도움을 구하고,기도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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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 세상에서 얘기하는 반대로 말씀대로 살기원합니다 주님 담대하게 나아갈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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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대인들중 바리새파 사람들은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위해 수많은 규칙들을 만들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핵심적인 가치였기 때문에 그들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그것을 고수하려 힘썼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신념과는 정반대로 그 규칙과 규례들은 너무나 육신적이며 하나님과 원수되는 것이었음이 예수님으로 인해 드러났습니다. 그 규례들에 의하면 어처구니 없게도 하나님이신 예수님도 유죄였기 때문입니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영을 따르는 방법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정 반대입니다. 육신의 힘으로 육신을 제어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육신이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음을 분명히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육신의 죽음을 아는 것은 너무나 너무나 중요합니다. 아무리 내 안에서 육신의 정욕과 힘이 요동을 치고 그것에 휘둘렸던 경험들이 있다고 해도 내 육신은 죽었음을 믿음으로 선포해야만 합니다. 여기서 영적 싸움의 승패가 결정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음을 우습게 여기는 뿌리 깊은 교만이 있습니다. 그 죽음이 이천년 전에 일어났고 먼 훗날 나를 천국가게는 할 수 있을지라도 지금 이 순간 나를 구원할 힘은 미약하다고 생각 합니다. 지금 현재적으로 죄에서 나를 구원할 힘을 나의 의지력이나 환경적 시스템에서 찾을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죄를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육신의 정욕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다는 사실은 엄청난 것입니다. 이것이 단지 상징이나 비유적 표현이 아닌 실재라면 지금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죄의 힘은 '거짓말'인 것입니다. 잔뜩 부풀려진 솜사탕이나 풍선처럼 거대해 보이나 진리 안에서는 사실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또하나의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안에 감추어진 새생명의 사실입니다. 이 생명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이 열쇠입니다. 그리스도 밖에서는 경험할 수 없습니다. 내가 이 생명의 힘을 현재적으로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것은 내가 그리스도 밖에서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이 생명또한 실제적인 것입니다. 매일의 삶에서 얼마든지 경험하고 누릴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생명이 죄와 대면했을 때 죄를 싫어하고 '노'라고 거절하며 성령님을 따르는 새로운 자아입니다. 이 생명은 성령안에서 자유롭고 기쁘며 평안합니다. 온갖 죄의 정욕에 묶여있고 그것을 제어하기 위한규칙들로 더 얽어매놓은 이중적 구속... 이것이 그리스도가 없을 때 우리의 모습입니다. 당시 골로새 교회를 어지럽혔던 주제는 무엇을 먹냐, 안먹냐, 만지냐, 안만지냐는 류의 규칙들이었지만 지금 우리들의 심령을 어지럽히는 주제는 무엇일까요? 내가 얼마나 옳으냐 다른 사람이 얼마나 잘못됬냐 내가 얼마나 괜찮운 사람으로 보이냐, 내가 얼마나 이루었냐 등등 제 안에 성숙한 크리스챤이 되어야 한다는 주제아래 하나님과 원수되고 지극히 땅에 속한, 위에 계신 그리스도와는 아무 상관없는 관심사들, 고민들이 가득합니다.
다시 하늘의 차원에서 오늘의 삶을 시작하겠습니다. 더이상 땅에 속한 것들로 씨름하며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믿음으로만 승리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신 일은 엄청난 파워가 있습니다. 나의 생명이 그분 안, 그 파워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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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의 죄의 속성을 극복하는 것은 오로지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 즉,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생명을 가진 자들,  그리스도를 우리의 생명이라고 고백하는 자들만이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고 고백하는 자들) 죄의 속성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이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위의 것을 생각하므로 위의 것을 찾을 때 우리들의 죄의 속성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위의 것과 땅의 것은 공간적인 개념이 아니라 누가 통치하는 영역이냐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통치를 구하느냐 아니면 나 자신의 통치를 구하는가의 문제입니다.
 
오늘 본문에 대한 양사모님의 댓 글 중에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리스도 십자가의 죽음을 우습게 여기는 뿌리 깊은 교만이 있습니다.”란 표현 속에서 특별한 감동을 받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너무 엄청나기에 이 사실을 소화하기에 너무 벅참을 느낍니다.  어제 에베소서 1:17-19절을 중심으로 설교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소망 그리고 우리 성도들 자신이 하나님의 기업, 상속 (His inheritance 단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상속을 받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 자신이 하나님의 상속)이라는 너무 엄청난 우리들의 정체성을 생각하며 설교자로서 내 자신부터 스스로 소화하지 못하는 데, 설교를 듣는 성도들이 얼마나 소화를 할까하는 마음의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이나 우리가 그 분의 기업이 된다는 사실이나, 또 다음 주에 나누게될 우리와 함께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다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지만 너무 엄청나기에 실감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고 믿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결국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깊이와 넒이와 높이와 길이를 얼마나 깨달아 알아가느냐에 따라 우리는 땅의 것을 잊고 위의 것을 바라보며 찾고 위의 것에 지배를 받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나의 눈을 열어서 날마다 순간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 외에는 알지 않기로 작정하였다는 그리스도의 고백이 저의 고백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격하는 삶만이 나를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는 승리의 삶을 살게하는 것을 압니다.

 주님, 저는 너무나도 쉽게  땅의 것을 바라보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땅의 것에 너무 관심과 흥미가 많습니다.  주님, 도와주소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주님 저의 손을 붙잡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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