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사람의 속마음을 알고 계신다” 요한복음 2:23-25 2018년 6월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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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유월절을 맞이하여,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는 동안에, 많은 사람이 예수께서 나타내 보이신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다.
24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의지하지 않으셨다. 그것은, 예수께서 사람을 다 알고 계셨으므로,
25 사람에 대해서 다른 사람의 증언이 필요하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는 사람의 속마음까지 다 알고 계셨다.
23 Now when he was in Jerusalem at the Passover Feast, many believed in his name when they saw the signs that he was doing. 24 But Jesus on his part did not entrust himself to them, because he knew all people25 and needed no one to bear witness about man, for he himself knew what was in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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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이 원하시는 믿음
내용요약:
1. 표적을 통해 믿는 믿음과 바로 전 절에 성경 말씀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는 믿음이 대조적으로 비교되고 있다.
2. 표적을 보고 믿는 믿음은 내 관점대로 믿는 믿음이다. 예수를 정치적인 왕으로 받아들이고 혜택을 얻고저하는 마음이다 내 중심적인 생각과 성향이 변화될 필요가 없는 믿음이다
3, 그러므로 사람의 속마음 (중심)을 아시는 예수님은 이런 사람에게 자신을 의탁하실 수 없다
4.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성경말씀과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는 믿음이다. 예수님 중심적인 믿음이다. 하나님이 크신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아끼지 않고 보내신 그 사랑을 믿는 믿음이다.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실, 즉 복음을 믿는 믿음이다
내게 주신 말씀: 분명 나는 표적을 보고 믿는 믿음이 아니라 성경말씀과 예수님이 하신 말씀 (신약)을 믿는 믿음을 가진 자다. 그럼에도 예수님 중심적인 나의 믿음과 내 중심적인 생각과 성향이 내 안에서 항상 충돌함을 느낀다. 내가 그 분의 말씀을 즐겨 읽는가 그리고 그 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가란 질문을 내 스스로에게 해 보면, 나의 신앙고백과는 달리 아직 내 중심적인 생각과 성향을 더 즐기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하게 시시 때때로 성령님께서 이런 나의 모습을 자각하며 정신차리게 하시고 회개와 결단하게 하심을 감사드린다. 오늘도 지난 한 주간의 나태함과 죄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마음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린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루를 살리라
결단 (적용): 요한복음을 큐티하면서 했던 결단들을 오늘 돌아보고 행할 수 있는 것들 또 행해야할 것을 오늘 행하도록 한다
기도: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진정으로 믿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