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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신실을 따라" 사무엘상 26:13-25 2022년 6월 19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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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윗이 맞은편으로 건너가 멀리 산꼭대기에 섰다. 다윗과 사울 사이의 거리가 꽤 멀어졌다.
14  여기서 다윗이 사울의 부하들과 넬의 아들 아브넬에게 소리쳤다. "아브넬은 대답을 하여라!" 아브넬이 대답하였다.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소리를 쳐서 임금님을 깨우느냐?"
15  다윗이 아브넬에게 호통을 쳤다. "너는 사내 대장부가 아니냐? 이스라엘 천지에서 너만한 대장부가 어디에 또 있느냐? 그런데 네가 어째서 너의 상전인 임금님을 잘 보호하여 드리지 않았느냐?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너의 상전인 임금님을 범하려고 이미 들어갔었다.
16  너는 이번에 너의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주께서 확실히 살아 계심을 두고 말하지만, 너희가 주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너희의 상전을 보호해 드리지 못했으니, 너희는 이제 죽어 마땅하다. 그러므로 너는 이제 왕의 창이 어디로 갔으며, 왕의 머리맡에 있던 물병이 어디로 갔는지, 어서 찾아 보도록 하여라."
17  사울이 다윗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말하였다. "나의 아들 다윗아, 이것이 정말로 너의 목소리냐?" 다윗이 대답하였다. "나의 상전이신 임금님, 그러합니다."
18  그런 다음에, 다윗이 항의하였다. "나의 상전이신 임금님은 어찌하여 이렇게 임금님의 종을 사냥하러 나오셨습니까? 내가 무슨 잘못을 저질렀습니까? 내 손으로 저지른 죄악이 무엇입니까?
19  나의 상전이신 임금님은 이 종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금님을 충동하여 나를 치도록 시키신 분이 주님이시면, 2)나는 기꺼이 희생제물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임금님을 충동하여 나를 치도록 시킨 것이 사람이면, 그들이 주님에게서 저주를 받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유산으로 주신 땅에서 내가 받을 몫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나더러 멀리 떠나가서 다른 신들이나 섬기라고 하면서, 나를 쫓아낸 자들이 바로 그들이기 때문입니다.
20  그러니 이제, 주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이 이방 땅에서, 내가 살해당하지 않게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찌하여 이스라엘의 임금님이, 사냥꾼이 산에서 메추라기를 사냥하듯이, 겨우 벼룩 한 마리 같은 나를 찾으러 이렇게 나서셨습니까?"
21  사울이 대답하였다. "내가 잘못했다. 나의 아들 다윗아, 돌아오너라. 네가 오늘 나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겨 주었으니, 내가 다시는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 정말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다."
22  다윗이 말하였다. "여기에 임금님의 창이 있습니다. 젊은이 하나가 건너와서 가져가게 하십시오.
23  주께서 각 사람에게 그 공의와 진실을 따라 갚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오늘 임금님을 나의 손에 넘겨 주셨지만, 나는, 주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임금님께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24  그러므로 내가 오늘 임금님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겼던 것과 같이, 주께서도 저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시고, 어떠한 궁지에서도 저를 건져 내어 주실 것입니다."
25  사울이 다윗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들 다윗아, 하나님이 너에게 복 주시기를 바란다. 너는 참으로 일을 해낼 만한 사람이니, 매사에 형통하기를 바란다."
다윗은 자기의 길로 가고, 사울도 자기의 궁으로 돌아갔다.

13 Then David crossed over to the other side and stood on top of the hill some distance away; there was a wide space between them. 14 He called out to the army and to Abner son of Ner, “Aren’t you going to answer me, Abner?”

Abner replied, “Who are you who calls to the king?”

15 David said, “You’re a man, aren’t you? And who is like you in Israel? Why didn’t you guard your lord the king? Someone came to destroy your lord the king. 16 What you have done is not good. As surely as the Lord lives, you and your men must die, because you did not guard your master, the Lord’s anointed. Look around you. Where are the king’s spear and water jug that were near his head?”

17 Saul recognized David’s voice and said, “Is that your voice, David my son?”

David replied, “Yes it is, my lord the king.” 18 And he added, “Why is my lord pursuing his servant? What have I done, and what wrong am I guilty of? 19 Now let my lord the king listen to his servant’s words. If the Lord has incited you against me, then may he accept an offering. If, however, people have done it, may they be cursed before the Lord! They have driven me today from my share in the Lord’s inheritance and have said, ‘Go, serve other gods.’ 20 Now do not let my blood fall to the ground far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The king of Israel has come out to look for a flea—as one hunts a partridge in the mountains.”

21 Then Saul said, “I have sinned. Come back, David my son. Because you considered my life precious today, I will not try to harm you again. Surely I have acted like a fool and have been terribly wrong.”

22 “Here is the king’s spear,” David answered. “Let one of your young men come over and get it. 23 The Lord rewards everyone for their righteousness and faithfulness. The Lord delivered you into my hands today, but I would not lay a hand on the Lord’s anointed. 24 As surely as I valued your life today, so may the Lord value my life and deliver me from all trouble.”

25 Then Saul said to David, “May you be blessed, David my son; you will do great things and surely triumph.”

So David went on his way, and Saul returned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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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V. 19 “임금님을 충동하여 나를 치도록 시키신 분이 주님이시면, 나는 기꺼이 희생제물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임금님을 충동하여 나를 치도록 시킨 것이 사람이면, 그들이 주님에게서 저주를 받기를 바랍니다.”
 
다윗에게는 그 동기가 하나님에게서 나왔는가 아니면 사람에게서 나왔는가가 옳고 그름을 가늠하는 기준이었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분명한 기준이 있었다.
 
“내 동기가 주님에게서 나왔는가? 아니면 내게서 나왔는가? (다른 인간에게서 나왔는가?)” 혹은 “내 동기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가 아니면 나를 비롯한 인간을 기쁘게 하는가?”  특별히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주님께 물어봐야 할 질문이다.
 
주님께 항상 제 자신의 삶과 사역과 행동의 동기를 물어보며 점검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v. 21  사울이 대답하였다. "내가 잘못했다. 나의 아들 다윗아, 돌아오너라. 네가 오늘 나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겨 주었으니, 내가 다시는 너에게 해를 끼치지 않겠다. 정말 내가 어리석은 일을 하여,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다."
 
 다윗이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의 생명을 해할 수 있음에도 해하지 않고 귀하게 여겨 두번이나 살려준 다윗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회개하는 사울의 모습을 보게된다. 원수를 원수로 대함으로 불가능한 회개를, 원수의 생명을 귀하게 여김으로 원수도 회개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번 주님의 방법대로 인간관계를 가져야겠다는 결단을 한다: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롬 1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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