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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계시의 완성자" 히브리서 1:1-14 2022년 7월 1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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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다
1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2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4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5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ㄱ)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ㄴ)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6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ㄷ)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ㄹ)그는 그의 천사들을 1)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8  아들에 관하여는 ㅁ)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9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10  또 ㅂ)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11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12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13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ㅅ)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14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God’s Final Word: His Son
1 In the past God spoke to our ancestors through the prophets at many times and in various ways, 2 but in these last days he has spoken to us by his Son, whom he appointed heir of all things, and through whom also he made the universe. 3 The Son is the radiance of God’s glory and the exact representation of his being, sustaining all things by his powerful word. After he had provided purification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Majesty in heaven. 4 So he became as much superior to the angels as the name he has inherited is superior to theirs.

The Son Superior to Angels
5 For to which of the angels did God ever say,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come your Father”?

Or again, “I will be his Father, and he will be my Son”?

6 And again, when God brings his firstborn into the world, he says, “Let all God’s angels worship him.”

7 In speaking of the angels he says, “He makes his angels spirits, and his servants flames of fire.”

8 But about the Son he says, “Your throne, O God, will last for ever and ever; a scepter of justice will be the scepter of your kingdom.
9 You have loved righteousness and hated wickedness; therefore God, your God, has set you above your companions by anointing you with the oil of joy.”

10 He also says, “In the beginning, Lord, you laid the foundations of the earth, and the heavens are the work of your hands.
11 They will perish, but you remain; they will all wear out like a garment.
12 You will roll them up like a robe; like a garment they will be changed.  But you remain the same, and your years will never end.”

13 To which of the angels did God ever say, “Sit at my right hand until I make your enemies
    a footstool for your feet”?

14 Are not all angels ministering spirits sent to serve those who will inherit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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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님은 선지자들처럼 단지 하나님의 대변인이 아니시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부분적으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로서 그 본체의 형상”으로서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분이시다.  동물중에 가장 인간을 닮았다고 하는 원숭이도 인간을 온전히 드러낼 수 없듯이, 피조물 중에 가장 뛰어난 그 어떤 인간도 하나님을 온전히 드러낼 수 없다.  하나님은 오직 하나님만이 자신을 온전히 드러낼 수 있으시다: “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그 참되신 분을 알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신 것을 우리는 압니다. 우리는 그 참되신 분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이 분이 참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요한1서 5;20
 
진실로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창조주이시요 구원주이시요 또 말씀으로 우리를 붙드시는 운행자시요 주관자이시다. (v. 2-3)그러므로 예수님을 본자는 하나님을 본자다 (요 14:9) 예수님을 아는만큼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섬기는만큼 하나님을 섬긴다.
 
그래서, 맏아들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급으로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으로 묘사되고 있다. (월밍턴이란 주석가의 표현대로 예수님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하늘은 우상숭배하는 천사로 그득차 있다란 말이 맞다)
 
무엇보다도 하나님 자신이 아들에 대하여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라고 고백하신다. (v.8) 하나님으로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의 영원한 통치자로 고백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들이신 예수님은 의를 사랑하는 분으로서 그리고 창조주시라고 하나님께서 고백하신다: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v. 10)
 
주님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놀라운 고백에 감사드리고 머리 수그린다.
말씀을 통해서 놀라우신 주님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드린다.
도마의 고백대로 주님은,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시다.
 
내 인생을 붙들고 책임지는 것이 내 손에 있지 아니하고 만물을 만드시고 붙드시는그 분의 손 아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다시 한번 내 삶을 주님께 의존한다.  그리고, 만물을 만드시고 붙드시는 그 분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이셨다.
사람들은 먹고 사는 일에 관심이 있지만 주님의 관심은 우리의 죄에 관한 것이었다.
거룩한 자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하나님 앞에 서게 하는 것이 주님의 관심이시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성 속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드리는 삶을 살도록 주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셨고 오늘 하루도 이런 삶을 살도록 초청하신다.
 
그 분의 사랑의 초청에 응답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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