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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두고 떠나기 [ 요한복음 4:9 - 4:14 ] 2015년 01월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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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16일 (금)

버려두고 떠나기 [ 요한복음 4:9 - 4:14 ]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두고…이르되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 요한복음 4:28-29
십대 아들이 운전면허증을 따고 지갑을 가지고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 우리는 사람들로부터 그 지갑을 어디서 주웠다는 연락을 여러 번 받았습니다. 우리는 아들에게 좀 더 조심하고 지갑을 아무 데나 두고 오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뭔가를 두고 간다는 것이 늘 나쁜 일만은 아닙니다. 요한복음 4장에서 우리는 우물가에 물을 길러 온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읽습니다. 그런데 그날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물을 길으러 왔던 그녀의 목적이 갑자기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녀는 물동이를 버려두고, 급히 돌아가서 예수님이 자기에게 한 말을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28-29절). 물이 필요했던 실제의 상황조차도 방금 만난 그분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에는 비교할 바가 못 되었던 것입니다.

베드로와 안드레도 예수님이 처음 그들을 부르셨을 때 비슷한 일을 했습니다. 그들은 생계 수단이었던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마 4:18-20). 야고보와 요한도 예수님이 부르셨을 때 그물과 배, 그리고 심지어는 그들의 아버지까지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21-22절).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의 새로운 삶은 영원한 만족을 주지 못하는 것들을 비롯해서 많은 것들을 버려두고 떠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한때 갈망했던 것들은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과 “생수”에는 비견될 수 없습니다.

 
이제 오직 예수님만 만족 주시며
다른 이름은 내게 없다네
주 예수 안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랑과 생명, 영원한 기쁨이 있을 뿐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셨고,
우리는 그분을 위해 살아감으로 우리의 사랑을 보여준다.

요한복음 4:9-14,27-29

[9] 사마리아 여자가 이르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하지 아니함이러라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그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자가 없더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17 January Sat, 2015
Leaving It Behind
[ John 4:9 - 4:14 ] - hymn93
The woman then left her waterpot [and said,] “Come, see a Man who told me all things that I ever did. Could this be the Christ?” — John 4:28-29
In the year or so after our teenage son got his driver’s license and started carrying a wallet, we got several calls from people who had found it somewhere. We cautioned him to be more careful and not leave it behind.

Leaving things behind, though, is not always a bad thing. In John 4, we read about a woman who had come to draw water at a well. But after she encountered Jesus that day, her intent suddenly changed. Leaving her water jar behind, she hurried back to tell others what Jesus had said to her (vv.28-29). Even her physical need for water paled in comparison to telling others about the Man she had just met.

Peter and Andrew did something similar when Jesus called them. They left their fishing nets (which was the way they earned their living) to follow Jesus(Matt.4:18-20). And James and John left their nets, boat, and even their father when Jesus called them (vv.21-22).

Our new life of following Jesus Christ may mean that we have to leave things behind, including those that don’t bring lasting satisfaction. What we once craved cannot compare with the life and “living water” that Jesus offers. — Cindy Hess Kasper

 
Now none but Christ can satisfy,
None other name for me;
There’s love and life and lasting joy,
Lord Jesus, found in Thee. — McGranahan
Christ showed His love by dying for us; we show ours by living for Him.

John 4:9-14,27-29

[9] Then the woman of Samaria said to Him, "How is it that You, being a Jew, ask a drink from me, a Samaritan woman?" For Jews have no dealings with Samaritans.
[10] Jesus answered and said to her, 'If you knew the gift of God, and who it is who says to you, 'Give Me a drink,' you would have asked Him, and He would have given you living water."
[11] The woman said to Him, "Sir, You have nothing to draw with, and the well is deep. Where then do You get that living water?
[12] "Are You greater than our father Jacob, who gave us the well, and drank from it himself, as well as his sons and his livestock?"
[13] Jesus answered and said to her, 'Whoever drinks of this water will thirst again,
[14] 'but whoever drinks of the water that I shall give him will never thirst. But the water that I shall give him will become in him a fountain of water springing up into everlasting life."

[27] And at this point His disciples came, and they marveled that He talked with a woman; yet no one said, "What do You seek?" or, "Why are You talking with her?"
[28] The woman then left her waterpot, went her way into the city, and said to the men,
[29] "Come, see a Man who told me all things that I ever did. Could this be the Christ?"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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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뀐 인생의 목적 -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라.

[28] 여자가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 내가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서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우리는 모두 인생의목적을 가지고 삽니다.
가치지향적인 우리 인간의 삶이지만 우리는 많은 경우에 그 가치를 세상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세상적인 가치를 향해 가면서도 필요하면 중간 목표 수정을 합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그랬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진리를 만나자 그동안 그녀의 삶의 목적이요 가치이었던 세상적인 것을 떠나 그토록 자기가 피하고 싶었던 마을로 들어가 그 진리를 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인생의 목적이 바뀐 우리가 할 일 진짜 가치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마셔도 목마를 세상의 물동이를 버려두고 영원한 생수를 주실 유일한 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선포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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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4

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주님 만이 채워주실 수 있는 내게 있는 영원한 목마름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보아도  가장 귀하다는 것을 보아도  가장 변치 않는다는 것을 보아도
가장 가까운 사람을 보아도 좀 더 아름답고 좀 더 귀하고 좀 더 영원하고 그리고 좀 더 가까운 관계를 추구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물로 오셨습니다.  그 분은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그 분은 아름다움 자체이시며 귀함 자체이시며 그리고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그리고 사랑 자체이신 분이십니다.

그 분 때문에 이제 좀 더 아름다운 것 좀 더 귀한 것 좀 더 영원한 것을 찾는 방황은 끝이 났습니다.
그 분만이 내 영혼이 느끼는 영원한 갈증을 채워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 분만이 인생의 허무함을 극복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매일 매순간 달려가도 항상 나의 갈증을 풀어주는 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주님을 이 아침에도 사랑합니다.
주님! 주님은 나의 생명수이십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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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요 4:10

내 영혼의 소원을 아시는 주님.
나의 존재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갈구하는 부르짖음이 있는 것을 아시는 주님
그리고 그 갈증을 채워주시기 위해 오신 주님

그 갈증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던 나에게
"나를 사랑하사 자기 자신을 나를 위하여 주신" 주님을 만난 후에야 그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 것을 알고 갖기까지 나의 인생은 의미가 없었으며 목적이 없었으며
방향이 없었으며 공허한 인생이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갈망하며 갈증을 느끼며 헤매며 절규하던 나에게
주님이 먼저 저를 찾고 계심을 주님이 먼저 제 맘을 두드리고 계셨음을 알게해주셨습니다.
제가 찾던 것은 그 무엇이 아니라 주님 자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제게 주기를 원하셨던 것도 주님 자신이셨습니다.

오늘도 저를 감격케하는 것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오늘도 제게 희망이 있게하고 제 삶을 유지케하는 것은 주님의 사랑입니다.
자기 몸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게 주신 주님의 사랑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내게 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
이 사랑이 저의 삶을 풍성하게 합니다.
이 사랑이 저의 삶의 목적과 방향과 희망과 이유를 줍니다.

사람들로 이 사랑을 믿게하소서
저로 이 사랑을 전하게 하소서
살아 숨쉬는 동안의 고백이 주님이 나를 먼저 사랑했기때문에
나도 주님을 사랑한다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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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을 길러 왔다가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달려가 예수님을 증거한 여인의 이야기..

오늘 본문은 참남편인 예수님을 만난 후에 그 인생의 가치관과 우선권이 바뀌어버린 여인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우리에게 그와 같은 변화가 있어야한다는 것과 또 과연 그런 변화가 있었는지를 은근히 묻습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삶의 내용이 이토록 극명하게 대조적으로 변화될 수 있을까?
성경에 등장하는 모든 신앙의 선배들이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우리도 그래야합니다.

예수님을 믿게 되면서 나에게 주신 변화와 그 은혜를 되새겨 봅니다.
- 아브라함과 같이 복(구원)의 근원이 되겠다는 결단.
- 식물인간과 같이 시들어가든 인생에 도전적인 능력과 비전을 갖게됨
- 생명의 말씀의 전도자로 남은 인생을 헌신하여 목회자로 나섬

그런데 현대의 풍조는 물동이를 버려두라고, 아비와 그물과 배을 버려두라고 강력하게 도전하지 않습니다. 마치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그대로 가지고, 아니 더 풍성하게 가지고 예수님을 따라갈 수 있는 것처럼 조장하고 있는 것이 보편화된 모양인 듯 보입니다.

물론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이 세상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버리고 노숙인이나 수도승이 되어야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우선권과 가치관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지요. 본문의 사마리아 여인도 지금 당장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달려갔지만 곧 이어 다음날 다시 물동이를 들고 우물을 찾아와야했을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순간순간 무엇이 가장 우선적인 것인가에 관한 가치관을 말하는 것이지요. 

예수님을 주로 모시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분명히 버릴 것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계속해서 우리 심령의 덜미를 잡고 늘어지더라고 힘써 내 팽개쳐야할 고질적인 것들 말입니다.
이것이 먼저 선행되지 않는 한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는 그 모든 것은 다 무의미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 때문에 기쁨으로 포기하고 내던져야할 물동이는 무엇인지, 배와 아비와 그물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살펴보며 믿음의 행진을 계속해야겠습니다.

이는 무슨 극기나 살인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가치관, 우선권의 변화에 기초해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자발적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나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우선적으로 귀중하고  것을 위하여...

둘째 아들 Joshua 가 오늘 밤에 단기선교차 구 쏘련 지역 Georgia 로 떠납니다.
아비로서 감사하고, 기특하고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또한 세상이 하도 어수선 까닭에 걱정되기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주님의 손에 아들을 올려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지원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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