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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가까이 [ 로마서 13:10 - 13:14 ] 2015년 05월 18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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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8일 (월)

한 걸음 더 가까이 [ 로마서 13:10 - 13:14 ] - 찬송가 446장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 로마서 13:11

몇 년 전 나는 한 친구와 휘트니 산을 올랐습니다. 이 산은 미국 본토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가 4,421미터입니다. 우리는 저녁 늦게 휘트니 산 입구에 도착해서 베이스캠프에 슬리핑백을 펼치고, 해 뜨는 첫 새벽에 산을 오르기 위해 잠을 청했습니다. 휘트니 산 등반은 기술이 필요하진 않지만, 무려 17.6킬로미터나 되는 끊임없는 오르막길을 오랫동안 지치도록 걸어야 합니다.

비록 힘들긴 했지만 뛰어난 전망과 아름다운 푸른 호수, 그리고 무성한 목초지가 함께 하는 신나는 산행이었습니다. 그러나 산길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진이 빠지며 다리에 힘이 빠지고 숨쉬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시간이 계속 흐르고 우리 앞의 산길이 끝이 없어 보이자 그만 돌아갈까 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간간히 정상을 흘깃 쳐다보고 한 걸음씩 갈 때마다 그만큼 더 가까이 가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계속해서 걸어가면 그곳에 닿게 된다.’ 이 생각이 나를 계속해서 가게 만들었습니다.

바울은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롬 13:11)라고 우리에게 확신시켜 줍니다. 모든 날들은 우리가 ‘정상’에 올라 구주의 얼굴을 대할 그 좋은 날로 하루씩 더 가까이 가게 합니다. 이 생각을 지니게 되면 우리는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제 앞에 놓인 기쁨을 위해
힘든 여정을 인내로 견디게 해주소서.
제 여정이 끝났을 때 주님의 얼굴을 마주 대하여 볼 것이며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 것입니다.
지금은 우리가 성경에서 예수님을 만나지만,
언젠가는 주님의 얼굴을 마주 보게 될 것이다.

로마서 13:10-14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One Step Closer
[ Romans 13:10 - 13:14 ] - hymn446
Now our salvation is nearer than when we first believed. — Romans 13:11
Some years ago a friend and I set out to climb Mount Whitney. At 14,505 feet, it is the tallest mountain in the contiguous United States. We arrived at Whitney Portal late one evening, rolled out our sleeping bags at base camp, and tried to get some sleep before we began our ascent at first light. Whitney is not a technical climb but rather a long, exhausting walk—11 miles of relentless ascent.

The climb, though hard-going, was exhilarating, with stunning vistas, beautiful blue lakes, and lush meadows along the way. But the trail grew long and exhausting, a test for legs and lungs. I thought of turning back as the day wore on and the trail seemed to stretch endlessly before us.

Occasionally, however, I caught a glimpse of the summit and realized that each step was bringing me one step closer. If I just kept walking, I would get there. That was the thought that kept me going.

Paul assures us, “Our salvation is nearer than when we first believed”(Rom.13:11). Every day brings us one day closer to that great day when we shall “summit” and see our Savior’s face. That’s the thought that can keep us going. — David Roper

 
Dear Lord, may I, for the joy set before me, endure with patience the hardship of the trail. When my journey is over, I will see You face to face and live with You forever.
Now we see Jesus in the Bible, but someday we’ll see Him face to face.

Romans 13:10-14

[10] Love does no harm to a neighbor; therefore love is the fulfillment of the law.
[11] And do this, knowing the time, that now it is high time to awake out of sleep; for now our salvation is nearer than when we first believed.
[12] The night is far spent, the day is at hand. Therefore let us cast off the works of darkness, and let us put on the armor of light.
[13] Let us walk properly, as in the day, not in revelry and drunkenness, not in lewdness and lust, not in strife and envy.
[14] But put on the Lord Jesus Christ, and make no provision for the flesh, to fulfill its lu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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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빛의 갑옷은 어둠의 일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은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과 대조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결국 빛의 갑옷을 입는 일이나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일은 행동과 관련있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빛에 속한 일을 행하는 것이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주 예수가 다시 오시므로 완전한 빛 가운데 살게될 그 날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살고 있습니다.  날에 온전한 천국의 삶을 살 수 있고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날을 기다리는 오늘 현재의 삶 속에서도 우리는 천국을 누리며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어제 설교 말씀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빛의 갑옷을 입는 삶과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삶은 미래의 영광을 위한 삶일 뿐 아니라 오늘 현재의 우리의 삶도 풍성케 해주는 주님의 명령임을 믿습니다.  어두움에 속한 삶이나 정욕과 육신을 도모하는 삶과 달리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따르는 삶입니다.  성령님을 따르는 삶은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요 거룩한 삶이요, 결국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임을 믿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단지 세상에 속한 사람과 다른 걔념을 가진 자일 뿐 아니라,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명령으로 알고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기도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실천에 있어서 가장 우선되고 또 한 중요한 실천인 줄 믿고 오늘 하루 기도하는 일에 우선권을 두고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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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우리는 지난 세월동안 어느 정도인지는 딱히 말할 수 없다 손 치더라도 믿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더 확실한 것은 앞으로 언제일지 알수없는 결과를 향하여 가고 있고 또 가야만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시간과 환경이 우리를 밀어 붙이고 또 우리 앞에 주님께서 주신 영원하고 분명한 푯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결국 그날에 도달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세월을 돌이켜 힘들고 지쳐 인내의 한계를 경험했음을 압니다. 또 몇번이나 포기하고 싶었던 괴로운 기억도 있습니다. 지금쯤 여럭이 별로 남아있지 않은 것 같은 막바지에서 주님은 도리어 말씀하십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다가오는 전투를 대비해서 임전태세를 취하라시는  경고의 음성입니다.
공격개시의 명령이 일촉즉발 떨어질 그런 엄혹한 상황인식도 해야합니다.
우리의 삶 자체가 전투이며 과연 죽고 사는 혈전이기에 말입니다.

십자가에서 나를 기억하시며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나를 위해서 부활로 앞서 승리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영광스런 주님의 지휘봉을 봅니다.
최후승리의 날까지 이르기 위해서 오늘 무장을 다시 점검합니다. 주님,.....

최후 승리 얻을 때까지 내가 십자가 사랑하리
빛난 면류관 받기 까지 주의 십자가 붙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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